당신은 혼자 버스를 타고 어딘가를 갈때,

무슨 생각을 하는가?

너무 많은 생각을 해 왔기에 무슨 생각을 했던가 조차 기억못할테다..


하지만..

좋은 생각을 하고 있었을꺼다...
당신이 잊어서 기억못하는채 머리의 한구석에 쳐 박혀 있을지라도...


일,

주변사람들,

꿈,

출근,

애인,

새로 사고싶은 물건,

..

..



생각중에 잠시 바깥에서 일어나는 일로 방해를 받곤 하지만,

이내 다시 좋은 생각으로 돌아간다.


가끔은 PDA를 꺼내 생각을 적기도 하고,

완료된 Task에 체크를 해서 할 일을 줄여나갈때도 있다.

새로운 일꺼리를 만들어서 발전시켜 볼 때도 있다.


음악을 들으면서, 바깥 세상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듯, 사색에 잠길수도 있다.

옆좌석에 앉은사람의 향기에 기분이 좋을때도 있고, 완전히 기분을 망칠때도 있다.


버스가 신호에 걸려 기다릴때면, 천천히 가서 더 좋을때도 있고,

신호를 위반하며 빨리빨리 다음정류장을 제촉하는 운전기사가 고마울때도 있다.


사진을 찍고 싶을때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생각만으로 끝난다. 사람들이 싫어할 확률이 높기에...


당신은 자주 하게 되는 좋은 생각이 있는가?

알려달라..

당신의 생각에 동참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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