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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으로 퍼 온 사진이라 좀.. 걸린다.. 문제가 되면 삭제하지... ^_^ 직접 만든 컴퓨터 란다... 달리지는 못할 듯 하다.
한참을 컴퓨터와 잘 놀아 왔다.
부품의 구매에서 부터 조립, 업그레이드 등등.
항상 최신 부품을 써 왔고, 가격과는 상관없이 매니아라고 불리어 지는 사람들의 직 간접적인 검증이 있는 경우에만 선택을 해 왔다.
거의 틀림이 없었다.
어느시점을 계기로 컴퓨터의 업그레이트 필요성이 줄어 들면서, 관심을 끄기 시작했다.
내가 관심이 없다고 컴퓨터 업계에서 부품들의 업데이트가 안되는것이 절대 아니다.
약 1년 사이에 엄청나게 변했고, 싸악.. 바뀌었다.
이번에 서버 시스템을 조립하기로 맘먹고, 다시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모르는것들이 참도 많고, 결정하기도 쉽지 않았다.
예전엔 정말 확실한 답이 있었다. 가격대 성능비가 딱 맞아 떨어지고, 수많은 메니아들에게 검증되고,
주변 친구들도 하나같이 동의 하는 부품밖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친한 친구들 조차 의견이 다르고, 수많은 메니아들의 의견에 상업성이 끼어들어 얼룩져 있다.
오히려 돈많으면 비싼컴퓨터를 사는게 정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몇년전만 해도 삼성컴퓨터 완재품을 사는 사람들을 "바보" 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그 어떤 방법도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어 보인다..
삼성컴퓨터 한대 풀 옵션으로 구입하기.
주연테크 컴퓨터 한대 구입하기.
인텔시퓨와 그에 딸린 부품으로 용산제 일괄 구입하기.
AMD시퓨와 그에 딸린 부품으로 용산제 일괄 구입하기.
각개부품을 모두 다른 회사에서 최저가로 구입하기.
명품으로 인정받았던 부품들을 중고시장에서 하나씩 낚아 올려 한대 만들기.
위방법을 섞어서 이용하기.
참고로 요즘 잘나간다는 .. 그리고 상업성에 조금은 덜 노출되어 보이는 제품 리뷰가 존재하는 사이트 하나... 성진 옹의 소개로 알게 됐다.
http://www.parko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