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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 민 국 " 잘해야만 해.... 이건 중요한 문제라구... 브라질 처럼 되면 어쩔려구...


다들 아시다 시피 노무현C가 당선이 되는 날에는, 우리 30대의 사람들이 적극 동참하였다.
그때 극적인 활약을 한 MSN 메신져,.. 전화 마케팅이나 지하철 정류장에 서 있는 사람들보다 더욱 강력한 무기였음에 틀림이 없다.
귀차니즘에 빠져 있던 우리 세대들이었지만, 컴의 모니터만은 버릴수 없는 상황이었다.

심심한건 싫어 하였기에...

모니터만 보면 투표를 하자는둥. 친구 거의 대부분이 노무현씨 찍어 주자고, 투표율이 낮아서,
이 후보가 당선 될것 같다고, 그사람이 당선되면 큰일 난다고...

나도 주소가 지방에 등록되어 있어서, 그간 대통령 선거는 참여 한적이 없었다. ..ㅡ,.ㅡ
하지만 지난 선거때는 서울로 주소가 되어 있기도 하였고, 또 무언가 참여한다는 재미까지 느껴 보고픈 터라,
체육복 차림에 나섰다. 투표에 참여 한것이다.

나 같은 사람이 많았을 것이라 여긴다.

어찌 되었건 노무현C가 당선되고, 여기 저기서 못믿겠다는둥, 경솔한 언사라는둥...
말 많은 지난 시절을 지냈음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 탄핵이 의결되고,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여론의 힘은 중요하다. 여론은 즉 우리 생각이다.
지금 여론은 강력하게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듯 하며,
대통령이 직위가 해재 된다면, 나라가 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다.

요 몇일 신문을 보지 못해서, 급박하게 바뀌는 상황을 파악 못하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내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관점은 좀 다르다.

누가 옳고 그르냐 하는것이 아니고, 제대로된 결론을 얻기 위해서 잘 생각해야 한다는 거다.

메신져를 사용하는 세대는 20대와 386세대, 못쓰는 혹은 안쓰는 세대는 보수세대...

보수세대는 이야기 한다.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70%가 탄핵반대 한다며? 인터넷은 어차피 어린애들만 쓰는거 아니냐...
잘못된 설문이다. 조중동 신문의 기사를 쓰는 사람들이 386세대인거 아냐?
그 많은 기사들을 윗선에서 모두 컨트롤 할 수 없다. 오보 투성이다. 등등.
문제가 많은 이야기 이지만 여기선 논할 가치가 없다. . ^_^

20, 386 세대는 이야기 한다.
가끔 TV에 나오는 국회에서의 난투극과, 매일 신문에 나오는 비리뉴스가 싫다,
읽기조차 싫은거다. 그 주체가 국회의원이다. 전부다 없애자. 이상한 넘들이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실직자로 만드냐? 니네(국회의원)가 매국노다.

386 혹은 20대는, 사실, 잘 모르는게 많다.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 전날 기자회견 한 모습은, 젊은이들의 인기까지 생각한,
대중을 상대로 한 대단한 ... 적중한... 연설이었다고 보여 진다.

노통 말한다. " 제대로 계산하면 10분의 일이 안된다... 난 여전히 측근들을 믿는다... "

어떻게 개인이 아닌 한 나라의 대표자가 나와서 한다는 말이 이런식인가?

10분의 일도 비리는 비리이며, 예전엔 (당선될려면) 어쩔수 없었다.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
앞으론 절대 이런일 없게 법과 제도를 바로 잡겠다.. 이런식이어야 한다.

장수천에 불법자금을 가져다 준 것이 정치 발전을 위해서인가? 개인의 배불림을 위해서인가..
그런 측근을 믿는다고?... 참 대단한 의리다...

역사상 국민투표를 해서 정권이 뒤집어 진 경우가 거의 없단다.
국민들(대중)은 변화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안그럴까? 마찬가지이다.
진보를 내세우는 사람이, 혁명을 두려워 하는 국민을 볼모로 하는 도박...이라면...
정말 대단한 머리이며, 나쁜사람이다...

메신져에 나타나는 사람들의 일관적인 생각의 흐름이, 몇몇 사람의 생각의 단순 전달이라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머릿말을 달아야 할거다.
게시판에 사람들의 생각을 적는것 처럼 거짓으로 적어대는 아르바이트도 있다지 않는가?
메신져 아르바이트가 없을리가 없다...

사실을 파악하고 생각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신문 언론의 생각을 옮겨대지 말고, 사실(FACT)을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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