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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요즘 아동복 가게 주인노릇을 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_^

친구 건물 하나 짓는다고 해서.. 건축영역검토 해주고.

친구네 회사 웹사이트 새로 만든다고 해서 만들어주고,

사진찍어주기 아르바이트 하고,

물건을 직접 생산하는 공장 사장님이 옥션에 물건을 직접팔고 싶다고 해서,
컨설팅 해주고 옥션 물품등록 대행해 주고.

개인적으로는 건축커뮤니티 사이트 구축을 준비중입니다. <-- 이거.. 10년간 벼르던겁니다....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도와 주셔야 합니다.

나름 바쁜 와중에 컴퓨터는 하드웨어적 결함을 보이고...

새로난 둘째도 마눌의 일손을 송두리째 차지하고 있고.. ^_^


뭐 행복한 고민이지만.. 열심히 바쁘게 살고 있으면서도.. 몇프로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한개로 압축해서 밀고 나가야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친구말대로... 요즘의 한발짝 행보가 나의 나머지 인생의 큰결정이 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얼마전 삼우다니는 친구들이 개인적으로 다녀갔는데..
나는 또 나만의 개똥철학으로 우겨대었었습니다..
누구의 말이 맞냐 틀리냐를 떠나서.. 한편에서 우겨대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의 행보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옆사람의 외침을 참고하게 되는건 사실입니다.


뭐.. 예전처럼 술한잔 하면서 자신의 인생에만 올인해서 사고하고 토론할 수는 없겠지만,
시끄러운 아이들 속에서.. 아기들 울음달래느라 서성이면서도.. 이야기를 하고싶은사람은..
언제나 용인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숙식제공에.. 맛난 보쌈과 김치, 가시오가피 주로 대접합니다... ^_^

JAEE.NET 주인장..올립니다.

사진알바 하면서 찍은 사진한컷(위에서 보신 사진)과
가동중인 웹사이트 디자인 구경하세요.
http://www.ethemus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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