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의 바다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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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바다라고 해야할까…

코에선 강력한 마력의 무언가가…
첨부파일의 빈센트는 그가 직접 부른것…
왜 건축하지? 가수가 더 낫지 않나? ^_____^

기억 하시나요.?
이곳에서 부른 빈센트를…
남는건 사진 뿐이라고…
얼굴이 없어도 기억합니다.

고이 고이 모시던 모형도 이젠 부서져서 없어져 버렸다.
도움이들이 무진장 고생해서 나의 졸업을 도와 줬지…
도움 받은건 꼭 기억해야만 하리라. ^_^

이런걸 보고 바로 결혼 준비라고 하는겁니다.

영원으로 가는길.

멀리 XX자세를 취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지?

졸고 있는 당신…
오래간만에 맑은 정신으로 글을 한번 써볼까 한다.
선임실장의 오래간만의 지각으로 (^_^) 한시간 정도를 벌었다.
해야할 많은 일이 있지만, 한시간 뒤로 미루고. 생각 정리를 시도해 본다.
일본에 갔을때 였다. 독일출신의 교토대학 건축과 교수가 말했다.
일본에서는 창조적 혹은 자유발상을 요구하는 교육이 힘들고, 학생들을 독려하기 힘들다고,
예를들어 말했다.
일본의 최고 대학교, 동경대학 강의에서, 어떤 주제에 대해 말하고, 학생들에게, 거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요구했다,
전체 학생들 중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학생이 아무도 없다고 한다. 거의 항상,
결국에는 교수가 특정 학생을 지목하면, 마지못해 일어난다.
주위와 뒤의 학생들을 한번 돌아보며 조그마한 목소리로 말한다.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다, 이 교수는 일본에서 20년 살아서 일본어를 제대로 한다.
조직우선의 사고방식에 너무나 익숙해 져 있다. 주변의 학생들을 배려하거나, 자신의 실수가 두려워서 일수도 있다.
하지만 둘 다 결국에는 자유로운 사고와 발전을 방해하는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창조적 행위가 힘들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것 같다고 말한다.
한국의 상황은 좀 나은게 있는가?
나서지도 않고, 대안제시는 않으며, 항상 비판만 일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그냥 가만히 상황 돌아가는것만 보고 때론 신세 한탄만 하고 있는 당신은 무엇이 다른가?

우리 젊은날의 추억은 비록 셀프 샷이라 할지라도.
아름답게 간직될것 같다.
10년이 지난 후에는 이런 표정을 지을수 없음을 알게 되고,
알지만.. 또..애써 외면하는 나 자신을 볼 듯 하다.

서울에 와서 거의 10년을 지내온 곳,
미국 이민자들은 말한다.
미국에 이민가서 얼마간 살게 되면, 처음 도착한 그 곳이 자신의 고향이 된다고 하더라.
서울에서의 나의 고향은 서교동이 될 듯 하다.
이사진은 전에 올린 기억이 있는듯 한데, 없어졌다. 다시 올린다.

그렇다…ㅡ,.ㅡ 하지만 난 살아서 찍는다…

웃기지?
어디였더라?

친구의 활짝 웃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며…
더 좋은 일만 계속 되기를… ^_^

공원 조각품인지…
연못인지…
형태가 재미 있어서 한컷.

하이테크 건축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빠지지 않는
랜쪼 피아노의 퐁피두 센터.
마치 공장건물같죠, 전시관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설전시, 기획전시, 건물 전면 오픈스페이스에서의 각종 퍼포먼스 등등.

건축가 이름이 크리스티앙 드 포르장박 이라고..
발음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이 건축가는, 사진으로나 모형으로는 대단히 매력적입니다만,
개인적 생각으론 실제 건물에서 주는 감동이 덜한듯 했습니다.
취향이겠지요…?

삼성 의료원 신관 증축 프로잭트.
잘하면 올해 지어 질듯 하네요. ^_^
이미지 퍼 가시거나 하면 안됩니다.

사랑해요.~~~~~ ^_^

짜장면 시켜놓고 기다린 지가 한시간째….
굶어 죽는다.
오늘은 블랙 데이란다.
그래서 그런가 부다.
사실 따지고 보면 블랙데이에 짜장면을 안먹을수 있다고 자신있게 외칠수 있는사람이 누가 있으랴.

원래, 뿌리부터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