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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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3학년때 공동작업으로 여의도 거의 전체 부분을 계획하고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약간은 무식하기도 한 방법이지만…

재미있고 고생스러웠지요…

90 CmX180 Cm 패널도 수작업 잉킹펜 만으로 점을 찍어서 랜더링을 했다는…ㅡ,.ㅡ

위에 보이는 투시도가 사실은 전부다 점 만으로 그려 져 있습니다…..

Hardware Update 2005년 1월 16일

프로그램들의 고사양화와 웹 서빙의 느려짐, 또한 이용측면의 편의를 위하여

지난 주말 공고한 바와 같이, 서버로 사용되는 컴퓨터의 하드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FTP와 웹 서빙의 성능향상이 이루어 졌습니다.


씨피유, 마더보드, 메모리, 비디오카드의 교체가 있었으며, OS가 새로 설치되었습니다.

각종 웹서버와 자료실서버 프로그램 DB, PHP의 구동 버젼은 기존과 같습니다.

회원 정보도 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

CPU : intel 1.8Ghz
Videl : nvidia quadro 2 MXR/EX
MB : gigabyte 8iex
Memory : 512Mb
HDD : Total 420Gb
Network : intel pro 100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문의 바랍니다.

-관리자-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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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는 즐겁습니다.

비록 춤추고 노래하는 이들이 쉽게 일하는것은 아닐지언정,

즐거워 보입니다.

그래서 같이 손도 흔들어 주고, 장단도 맞추어 주었습니다.

그러면 그들도 좀 더 인생이 즐거워 질 것 같더군요… ^_^

Refr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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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공사현장에 설치 되어 있는 최고 최저 온도계.

날씨가 참 춥다.

현장을 돌아 보게 되었는데, 정말로 춥더라.

기껏해야 영하 10도도 채 되지 않았는데…

한시간 남짓 추운곳에서 이것 저것 보면서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고 했다.

공사하시는 인부들은 말할것도 없이 고생을 하고 있고,

여러가지 장비들도 얼어 붙게 되기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묘한것은 가끔 이렇게 나가서 보는것이,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고생스럽더라…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것은, 매일 이렇게 추운곳에서 근무를 하면서 어쩔수 없이 일을 해야만 하는것이라면,

얼마나 고생스럽게 느껴질 것인가 하는것이다.

Refresh가 되더라. 설계직이란 것이 또한 이런 고생스러움을 모르고 선만 그어 대는 것이라면,

얼마나 쉬운 직업인지도 모르는 것이다.

감리 단장님께 내가 물었다. 설계는 따뜻한 곳에서 일하는 것이라 비교적 쉬울지도 모르겠다고….

단장님 대답하신다… 설계직은 이런걸 다 알고 계획 해야만 하는 것이라 더 어렵다고….

그리고 따뜻하게 사는사람은 남을 더 신경써 줘야 하는것이라고…

옳은 말씀이시다…

짧은 고생(?)으로 많은 느낌을 얻었다.

참… 배울것도 많은 세상이고, 남을 배려하며 살아야 하는것은 틀림이 없다…

따듯하고 배부르게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세상이 많이 각박해 지는것인지…

이겨울엔 좀 더 느껴야 하겟다…

스키장에가서 영하 10도만 되어도 추워서 놀기가 싫어진다.

이 와중에서도 열심히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과,

굶지 않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 나마 일자리 조차 없어서 굶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하지만 인간이란게 원래 간사하여서, 몇 년만 따듯하게 지내도…

남들 추운지 모른다…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