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zeroxe/files/attach/images/601/2283/DSCN4503__.jpg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라…

사람을 바꾸어라…

그들과 동화 되어라…

긴긴 마라톤이라…

천천히 뛰면서 경치를 보라…

천천히 뛰면서 휴식을 취하라…

전력 질주할 힘을 모아라…

달리면서 지름길을 생각하라…

같이 뛰는 사람을 배려하라…

달리는걸 즐겨라…

친구

../../zeroxe/files/attach/images/598/1322/DSC_8767_.jpg
성윤이, 지웅이가 빠진 나머지 전 맴버의 집결…

고등학교 졸업식 근처에 결성한 수호 패밀리…

13년전에는 수호가 학교 주먹으로 짱이었죠…

그래서 그렇기도 하고…

친구들을 제일 잘 챙기기도 하고.. 해서 수호 패밀리… ^_^

그 수호가 왼쪽 위에 있네요…

이제 8명중에 장가 안간 친구가…

대용, 성윤, 완규, 수호 이렇게 됬네요…

대충 임자들은 있는거 같더만.. 이제 그만 버티고 가시지 그래?…

마지막 녀석이 장가 가는날 모여서 사진찍기로 했습니다.

그럼 자그만치 16명에다가..

그사이에 @리도 크고, 신규 맴버도 생기겠군요…

기대가 됩니다…^_^

새로운 세상으로..

../../zeroxe/files/attach/images/598/1317/DSC_8708_.jpg
딸가진 아버님의 마지막 활약을 보고 계십니다…

시원 섭섭 하시겠지요..

새로운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기 위한 첫발짝을 뗄때의 마음……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닥쳐와도…

이제는 혼자가 아니고 둘이기에…

더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겠지요…

결혼축하 드립니다. ^_^

꺼지려나?

../../zeroxe/files/attach/images/601/2272/DSC_8648_.jpg
살아서 꿈틀거리며 더욱더 커져가는 열정적인 불.

더 태울 열정이 사라져 버린 불.

분명히 다르다.

그 어떤 불이라도 언젠가는 꺼진다.

사람도 언젠가는 죽어 없어진다.

한번살다 가는 인생, 광발나게 열정적으로 활활 태우다 가는게 좋지 않는가?

나는 죽어 없어져도 내가 설계한 건물은 내가 죽은 후에도 100년은 넘게 남아 있는다.

대학때 처음으로 만나 열정적으로 밤을 새우며, 도면을 그리고 모형을 만들고 스케치를 해 대던 건축.

비슷한 처지에 있는 건축 설계인들과 경쟁해서 이겨 보겠노라고 수없이 참여했던, 현상설계, 턴키.

최고의 병원을 설계해 보자고 … 하루에 출퇴근,밥먹기,잠자기 빼고는 회사에서 올인…

미국 설계사와 함께 설계 진행하느라 매일 영문편지 작성에 유저들과 회의에… Medical Planning에… 협력업체 관리에…

그렇지만… 무언가 부족하다…

이렇게 5시간씩만 자고 일하는데다 올인 하는 생활을 평생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더 두려운건. 다음 프로젝트를 해도 또 똑같이 생활 할 것 같다는것…

뭐랄까… 미래를 알고 나면 달릴수 없다고 하고, 살아가는것에 의미도 희석된다고 하는데.

요즘 그런 느낌이 든다.

학교때 부터 지난 10년간 건축 설계 라는 녀석에게 쇠뇌를 당해서 췌면속에서 살아오다가, 지금 그 마력이 약해지고 있는 국면.

정말로 심각한 문제다.. 앞으로 뭐 하고 살아갈 지를 결정해야 할 시기가 곧 온다.

나이가 들 수록 더 직장은 옮기기 힘들다.

뭔가 어떻게 디자인하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도면에 트레이싱지 대고,

새로 뚜껑 연 빨간색 플러스 펜으로 선을 스윽 스윽 그을때면…

이보다 더 행복한 고민이 없다 싶고,

매일 10시 넘어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서 샤워하고 뭐 좀 먹고 나면 12시반이나 1시가 넘어 버리고,

매일 늦은데다가 애기랑 놀아주지조차 않는다는걸 못마땅해 하는 집사람…, 이런 생활을 생각하면…

정말 진저리 나게 싫고…

이 생활을 나머지 평생 동안 하라고 하면… 차라리 칼퇴근 하는 알바를 하며 돈 적게 받겠다 싶고…

정말 모르겠다…

Push

../../zeroxe/files/attach/images/603/3102/DSC00205.JPG
사무실에서 야근하면서 걍 찍어봤습니다.

맨날 Push 를 당하는 내 사무실 전화 입니다.

저도 맨날 Push 를 당하지요…… ㅡ,ㅡ

디카를 장만했습니다. 그걸로 찍은 사진이구요.
Sony T7 입니다.
디게 얇네요.^^

맨날 들고 다니면서 찍으려고 장만했습니다. 항상 찍고싶을때 대응하도록이요….

다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