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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어항 상태 입니다.

화이트 벨런스의 미세한 변화들을 조정하기 힘들어 색감을 신뢰하기가 힘든편입니다.

1월31일경 퍼큘러 크라운이 입수된 상태이며 (기존에 키우던 나노 어항에서 옮겨옴),

몇일전 수류모터 입수구에 빨려 들어가서..

거의 사경을 헤메다 구조되어.. 지금은 지느러미와 꼬리부분에 상처가 있습니다.

그치만 여전히 밥 잘먹고 헤엄 잘치는 관계로.. 회복되는 기미도 보이고 하니

잘 살아줄 거라 믿습니다..


수류모터는 입수부에 약간의 개조를 마친후 재입수 하였습니다.


갈색이끼와 녹색이끼가 공존하는 상태로 매우 지저분해 보이네요...

웜으로 보이는 작은 깃털들도 10개소가 넘게 발생했습니다.. 잘 자라고 점점 커지네요.

오늘이나 내일쯤 크리너 새우를 작은 어항에서 여기로 옮겨 올 생각입니다.

수질상태는 신기하게도 ph 8.2근처, 암모니아, 아질산, 질산염 모두 측정가능한 가장 낮은수치 입니다.


계속 참으라고들 하는데... 고기 넣고싶어 안달이.. 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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