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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에 자주 쓰이는 채소류 중에
향채 (샹차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거의 대부분의 한국인이 싫어한다.
맛은 썩은 행주 냄새에 육박한다...
본인도 처음 먹었을때는 바로 버리고 싶었다...
하지만... 자전거로 하루종일 가다보면... 배고프고 염분이 섭취하고 싶어져서...
물불 가릴 상황이 아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ㅜ,.ㅜ...
2010.07.29 19:23:27 (*.108.11.27)
헤어스타일은 여행 떠나기 전에 각종 관리의 편리함과,
무언가 결심을 굳히는 듯한 의미로 삭발을 해 보았고...
막상 짧으니 무지 편리하고, 시원해.. ^_^
중국인들의 행위에는 모든곳에 그 나름대로의 의미와 이유가 있지...
여행은 그제를 마지막으로 무사히 마쳤고,
지금은 약간의 휴식과, 미루어진 일들을 처리하며, 유유자적 하고 있다네...
나도 자네와 당장이라도 만나 소주한잔 기울이고 싶지만...
한국에 가야할 필연적 이유가 없다는 핑게로 무거운 엉덩이를 붙이고,
이곳 청도에서 타이핑을 하고 있다네...
여름 휴가를 이용해서 청도에 한번 놀러 오심이 어떠한가...?
호스만 파노라마 사진기가 멋진 광경을 만나길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네... ^__^
형.... 보고 싶다... ㅠ.ㅠ
고생은 많으나 매우 신나 보인다.. ㅋㅋㅋ
머리 스타일이 웬지... 본토 사람 같아... ^^;
몸 건강히 조심히 댕겨 오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