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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6개월 된 진돗개.

뒤에 있는 밥그릇이....ㅡ,.ㅡ

이녀석은 사람먹다 남은 밥을 주고, 복실이는 사료를 준다고 합니다.

왜냐면... 누구를 더 아껴서가 아니라...

둘 다 밥을 주면... 집안 쌀이 쑤~~~욱.. 쑤~~~욱 내려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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