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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친구를 하나 맞아 들였습니다.
멕시코 소철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엔 좀 신경을 써줄까 합니다.
회사 첨 입사할때 하나 구입해서 키워 보고 싶었는데,
계속 미루다가 결국엔 2년이나 지나서 내손으로 하나 구입했네요.
같은 회사에 입사하게 된 학교 후배 남군에게는 입사 선물겸 생일 선물겸 해서
하나 선물을 했죠.
어느 정도만 신경을 써준다면, 퇴사할때 까지도 같이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
회사내에서 자리를 옮길때나, 다른 회사 혹은 집으로 자리를 옮기게 될때에도,
다른 녀석들은 다 제쳐두고, 이 녀석을 챙길 수 있도록, 오래 같이 있으면 좋겠네요. ^^
왠지 떨어뜨려지지가 않아서 계속 모니터옆에 두고 있는게 있긴한데 그게...살아있는게 아니라서...쩝
이름은..참크래커...ㅋㅋㅋ
9개월된 참크래커가 아직 안부서지고 살아?있다...
조만간 사진을 올려보도록하지..
암튼
이뿌게 잘 키워라..^_^
잎파리가 윤기가 반질거리는게 아주 싱싱해보이구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