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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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200미리로 댕겨찍는 @재를 부러워하며 일반 줌으로 열심히 찍은 사진중 하나입니다.
과자부시래기를 잘도 받아먹는 갈매기…..학교에 있는 비둘기를 연상케 하더군요.
그 사진들 중 일부입니다. 그리구 중심부를 crop했습니다.

211.190.203.125 Alias_2020 (z80j@yahoo.com) 06/22[18:13]
헐헐… 형.. Magic Wand로 빨랑 따줘여.. ^^
조감도 소스.. 캬캬캬…. 이건 거의 환상적이군여.. 나두 딴거 올릴께여..
사실 오늘 스케닝 안하구 “논문” 쓸려구 했는데.. 말렸당…
스케닝이나 해야것네여.. ^^;;

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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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석모도에서 나오는 배를 기다리다 찍은 사진입니다.
썰물때문에 바닥까지 드러낸 뻘 위에 혼자 있는 고깃배를 보고 한컷 찍었는데
우중충한 날씨에 강렬한 콘트라스트를 기대하기 힘들군요.
컬러사진을 흑백으로 전환하여 조금 콘트라스트를 넣었습니다.
이번 사진도 전체적으로 좀 뿌연 감이 있네요.
현상소 탓인지….아님 내 버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당구칠때도 이상하게 항상 히끼성으로 치는 경향이 있는데^^;

@재 (z80j@yahoo.com) 06/23[04:51] 211.190.203.125
이사진 너무 멋지네요..
제생각에는 컨트라스트도 적당한듯 하네요..
난 이번 엠티때는 이런 분위기 있는 작품이
거의 없는듯 하네요.. 맘의 여유가 없었나?
사람들 사진찍는데 급급…
어디 홈 대문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듯.. ^^
@연 (bru@hanmail.net) 06/25[14:37] 203.249.78.124
나두 상당히 멋진 사진이라 생각되네~ ^_^
컬러상태는 어떻길래…흠..궁금하군..
암튼 흑백으로의 느낌은 상당히 좋다.
마치 비가 한바탕 쏟아질듯한 날씨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런 날씨에 출항할것만 같은
낡은 배 한척…
왠지 안쓰러워보이는 … ^_^;
모 그런 분위기여서 그런거 같기도하고…헤헤.

Lo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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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게 닫힌 자물쇠입니다.
숫자만 알면 누구든 열 수 있는^^;
오락에 미친 쥔장 스케너 쓴 보답으로 간만에 하나 올립니다.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6/10[05:00]
맘에 든다..이사진…^_^
일@의 흑백사진중 가장 나은걸…(잠자는 사람좀 찍지마..ㅡㅡ+)
쇠가 너무 반짝거리지않는게 정말 좋은 효과를 내는거같당.
오래된듯한…
너무 오래동안 찾지않아서 이젠 더이상 자물쇠를 열수있는 비밀번호두
잊어버리구, 더이상 찾아올것 같지두 않구…홀로 남겨진채 주인을 기다
리는듯한 자물쇠…
왠지 외로와보이는 듯한 느낌이…..
아..갑자기 센치해진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