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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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 찍은 그날 걸어서 그랑아치까지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힘들어서 중도포기.
결국 지하철을 타고 도착해서 지상으로 올라오는데, 잡지에서만 보았는 그 건물(?)이 한눈에 들어 오더군요.
놀란 가슴에 그냥 셔터를 눌 러 버렸습니다.

nikon f-801, 35-70, 나머지 정보는 기억 없슴당.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4/30[12:48]
사진은 맘에 드는데…
자네의 이멜은 좀 넣어서 올리지 그러냐…크헤헤 ^_______^
일@야..너에게 개인적인 유감은 없다.
너무 상심치 말게..ㅎㅎㅎ

수퍼민 04/30[20:31] 203.227.30.68
나는 그랑아체에서 개선문까지…개선문에서 에펠
탑까지 걸어가서…에펠탑을 걸어서 오른 후 다시
걸어서 내려와서는 샹제리제거리까지 걸어서…야
경구경(야경은 무신…힘들어서리 하나도 눈에 안
들어옴..)…(나랑 경섭형은 미쳤었나바…)
203.249.78.17 Alias_2020 (z80j@yahoo.com) 05/01[06:46]
흐미.. 이 순간 어케 셔터를 성공적으로 눌렀을까~~~
대단하시네요.. 헐헐… 그럼 내 사진두 하나.. ^^;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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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에 유럽에 갔을때 찍은 것임당.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아마 파리에서 개선문과 라빌레뜨의 축선 연장선상에 있는 무슨 광장에 있는 분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유럽에 있는 동안 거의 비를 본 적이 없네요.
그래서 제목은…….기우
떨어지는 물방울 잡아보려고 하이스피드로 찍었는데, 물방울이 거의 정지해 있군요 ^^;

ps. 엄한 말 만들기도 힘들구먼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4/30[11:54]
와..저 정지된 물방울좀 봐라…^_^ 넘넘 멋지데이…
왠지 물에 관련된 사진을 선호하는 나로선 아주아주 맘에 든다.
나두 담엔 양수리 water?t!사진을 올려볼까나..ㅎㅎ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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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간에 날씨가 너무 좋았죠.
서울대 캠퍼스에 들릴 일이 있어서 올라갔다가 벚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서 몇컷 찍어봤습니다. 그 중 하나입니다.
EOS 5 with Tokina 28-80 f:2.8 셔터스피드는 기억이 안남^^;
kodak 100 슬라이드필름 – 이름이 기억 안남,
@재가 유통기한 지났는데 한번 써보라고 해서 넣어놓은 것임
스케너-현대 멀티캡, 승철군의 3월 충동구매상품, 필름스켄이 되니 요긴하긴 하네요.

ps. 이 꽃만 보면…..clamp의 만화들이 생각나네여….헐~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4/18[23:19] 하늘색이 말그대로 파.랗.다. ^^; 조오타. 호~~~
Alias_2020 (z80j@yahoo.com) 04/18[23:28] 203.249.78.17 색깔이 넘 좋군요.. ^_^
                    유통기한이 살짝 지나면 찮은가봐여.. 색이 좋은 걸로 봐서… 
                    일전에 많이 지난걸 써 봤는데.. 전체적으로 뿌옇게 푸른색으로 되더라구요..
211.108.11.16 @영 (z80y@yahoo.com) 04/22[02:23] 야~~ 너무너무 예쁘네요!!

Re: 이렇게 빨리 답변을…^^

답변하겠습니다. 지금 바쁘다고 대신 해달라는군요.

서울에 충무로 쪽과 남대문, 그리고 종로에 조금 된 매장들이 섞여있고 강변역 테크노마트나 용산에 조금 포진해 있죠. 근데, 이들은 거의다 한통속이거나 조직적이어서 어디서 구입을 하건 가격차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렌즈 구별법이나 주의할 사항을 알고계시다면 개인간 직거래를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신품으로 사신다면 위에 언급한 매장들 중에서 한 지역을 꼽아서 다리품 조금만 팔면 2만원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품의 경우 특정업체를 광고하기는 좀 그렇고 메이저급 메이커 이외의 렌즈는 총판을 통해 공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케논렌즈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이런 총판을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ps. 저 혹시 서정임씨라고 아시나요?

일제……

허허허…..일제…..성제…….

헤깔리겠네여

설마 제 이름 작명하면서 ‘일제’라고 지었겠습니까?

허허허……그랬으면 아마 초등학교도 버텨내지 못했겠죠…

잘 지내시나여 일영누나?

글쎄여, 전 걸음걸이는 좀 그래도 가는 귀는 먹지 않았는데^^;

담에 보면 혹시 모르니 조금 크게 말씀해주세여~

이런…생일이었군.

오늘 날밤 까면서 데스크탑 정리하고 있다. 덕분에 이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네. 고맙다. 미쳐 확보하지 못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하구나.

생일이 지났는지도 몰랐네. 이제 다시 논문써야징~~~ 1월 초에 연구실 방정리좀 하자.
빨리 자리 잡고 얼른 시작해야지. 난 지금 산철옹 자리쪽으로 살짝 옮겨놓았다.
근데, 찬바람이 장난이 아니군. 여하튼 생일 축하하고……

참, 자취방은 연장했니? 난 13일 만기다. 짐은 별로 없지만 정리하는 것도 일이네.

간만에 차근차근 둘러봤네.

아르비해야 하는데, 작업실에만 처박혀있으니 사람이 이상해진다.
여기는 게임방.
학교를 안올라가니 세벽 3, 4시쯤에 꼭 여기를 오게되는군.

마지막으로 아르바이트를 좀 큰 것 하나 하게되었는데
어디부터 손봐야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역시 회사사람하고 상대할때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난 여기 봉사하려 온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계속
머릿속에 인지하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것을 깨우치고 있다.

아무리 수정작업이라고는 하지만 A1사이즈 6장의 투시도(미정)을
감당하는 것은 역시………

조만간 학교도 들림세.
논문 잘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