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02-절에갈까..카페에 갈까..@.@

../../zeroxe/files/attach/images/603/2383/993451262.jpg
원본에서 일부만 잘라봤습니다.
좀 산만한 감이 없잖아서..였는데…ㅜ.ㅜ
옆에서 본 두..@재..군들이 원본이 낫다구 …흐흑..
원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원본 보여드립니다..^^a

일@말로는 분위기가 카페처럼 보인다구해서..
정말 그렇게보이나여?

참고로..
여긴……
서울시내에있는 조계사 경내..랍니다.
가까운 사찰에 가고싶으시면..함 가보시길..
생각보단 넓고 나쁘지않져.
근처엔 인사동, 종로..^^; 저녁 마실다녀오기 따~~악 좋더군여..ㅎㅎ

기원01-너의 소원은 무엇이냐…

../../zeroxe/files/attach/images/603/2381/993450352.jpg
인간 삼각대…의 고통을 첨으로 참아내면서
찍은 사진이져.
뭣도 모르는 1학년이 트라이포드가 몬지 어케알겟어여..^^;
그땐 몸두 건강할때니까.. 몸으로 때우는게 전부인줄 알았져..흐흐
음..암튼..
조리개 최대..셔터스피드…1초미만(아닌가?..기억이..ㅜ.ㅜ)
그냥..표준렌즈에 ..역시나..canon AE-1
난 아무래두 canon 매니아였던거 같으….ㅎㅎ
한 세컷쯤 찍은듯한데….다들 비슷비슷…
그냥 하나가지고 노출만 다르게 한거라서..
근데..넘 어두운데서 spot으로 반짝이는거 찍을땐..
브라켓팅을..폭을 넓직하게~~~ ^^;
그래야 효과가 있는듯합니다..ㅎㅎㅎ

월미도-과연 거기서 물고기가 잡힐까나..ㅡ,ㅡ;

../../zeroxe/files/attach/images/603/2379/993448411.jpg
이곳도 우리가 엠티갔다온 서해의 바다죠…^^;
사진으로 봐서는 물이 상당히 좋아보이지만…흠흠
석모도의 바다보다 못했던 걸로 기억이…^^a

엠티의 여운을 이 사진으로 정리하고싶은 생각에
함 올려봤습니다…..

바다는….
항상 쉴새없이 변하는것 같지만
8년전이나 그 후에나 변함없는건
‘바다’뿐이라고….
하면…혼날까? ^_^a

211.190.42.158 Alias_2020 (z80j@yahoo.com) 06/27[03:20]
잡히긴 하는데.. 못먹지 않을까.? 찝찝해서.. 서해는 아무래두 강이야..
중국애덜의 분뇨가.. 흘흘.. 꽊차있지 않을까? 흘흘.. 넘 심한가?

Re: 혹시 이것도 보셨나요? ^_^

하하하..
잘 봤다..@호야..
그럼..
이것두 한번 보겠느냐?? ^^;
이소룡과..
그밑에 보면..
허준두 있다..

내생각엔 허준이 더 잼나구 스트레스가 화악~~ㅋㅋㅋ
http://board16.superboard.com/board.cgi?db=33_spec05&action=list&no=7&page=1

ikho wrote:
>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php?table=FREE_BOARD&page=1&num=25061&find

Re: ms word 로 신기한 일을….(퍼온글)

우와~~~
@호야…
넘 신기하다~~ ^^;
몰까..하고 그냥 해봤는데…
정말로 놀라운 일이 생기는구나~~~ ^_____________^;;
근데…
원래 그 숫자만 그렇게 만들어지는거야?
다른 숫자를 넣어서 해봤는데..안되더라구…^^;;
@재는 원래 ms-word에 그런기능이 있다구 하는데..흠흠
어케한건지 암만 해봐두 몰겠다…ㅡ,.ㅡ
아~~궁금궁금 *@@*

암튼..
우울한 이시간에 정말 오아시스와 같은 잼나는것이었다..
고마버~~ ^_^

그럼 종종 이런거 올려주시길 …. ㅋㅋㅋ

ikho wrote:
> 한때 김진명의 장편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엄청 유명했었죠..
> 영화로도 만들어져 정보석이 주연했는데..
> 사실 우리나라가 핵 프로젝트를 했는데 미국의 방해로 실패로 돌아갔답니다…
>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한국의 과학자가 미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MS에 위장 취업했는데,
> 이 사실을 훗날 전세계에 증거로 남기기 위해서 모종의 작업을 해놓았답니다.
>
>
> 다음과 같이 확인해보세요
>
> 1. MS Word(microsoft word)를 실행시킨다. (이러면 빈 문서가 화면에 뜹니다)
>
> 2. =rand(200,99) 라고만 칩니다. (200 숫자 다음에 마침표가 아니고 쉼표(,)입니다.)
>
> 3. 그 다음에 엔터키..
>
>
> 놀라운 결과가 나타납니다…
>
>

../../zeroxe/files/attach/images/603/2355/989504178.jpg
어제 밥먹다가 나온 이야기중 제가 말하던 그 껌팔구 찍은 사진이랍니다..^^;

제가 1학년때…사진에 미쳐서 살던시절에
우리동네에서 찍은 사진임다.
집에서 학교오는데 그날따라 늘 다니던 길로 안가고 다른골목에 들어갔져.
거기서 마주친…..꼬마랍니다.
분명 동네꼬마일텐데…그후론 한번도 마주친적이 없져.
근데..그 꼬마가 글쎄…
카메라를 쳐다보니 난처하지 몹니까..ㅡㅡ;
그래서 잔머리굴린게…
주머니를 탈탈 뒤져서리..
껌하나를 찾아 그녀석한테 쥐어주고 거기에 눈을 판 사이….
흐흐..^_____^;

암튼..
사진이란건 참 좋군여…
이렇게 오래된 시간을 회상하게 해주구 그러네여..*^^*

헌데..지금쯤 그 꼬마는 모하구 살려나….ㅡ,.ㅡ

203.249.78.17 Alias_2020 (z80j@yahoo.com) 05/10[23:22]
이넘두 지금쯤 입시 전쟁을 준비하고 있을수도 있고..
아님 제가 열심히 파고 있는 초등학교 비슷한 곳에서,
이상적인 교육을 꿈구며,
가르치는 공부를 머리속에 넣는게 아닌, 깨닫는 교육을 받고 있던지요..
하핫.. 잡담이었습니다.
가구배치를 당하고 있는 교실속에 있던 @재가.. .. ..

@혜정 (daina19@freechal.com) 05/11[19:27] 203.249.78.179
이 꼬마 볼이 통통한 게 넘 이쁘다…
꼬질한 내복두 이쁘구…
@연아 너 바퀴 참 좋아하는구나
이유가 모야???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5/12[21:08]
으..언니…ㅠ.ㅠ;; 어쩌다보니 바퀴가 자꾸 나오네여..^^a…하지만..이젠 더이상 바퀴사진은 없는듯하니…제가 바퀴를 좋아한다구여?! –+ 에이..설마..ㅋㅋ 어쩌면 바퀴가 절 참 좋아해서 나보구 자꾸 찍어달라구 하는건지두 모르져..케헤헤

흑백과 칼라에 대한..조금 긴..이야기..

../../zeroxe/files/attach/images/604/3586/1075869635.jpg
얼마전엔가..일@랑 흑백사진에 대해 나눈 몇마디중에,
세상엔 흑백이 있을뿐, 색이란 없는것이라고 이야길 한적이 있져.
그 이야길 하게된 배경이 되는 글이 바로 아래에 나오는 이야김다. 신영복님의 “나무야 나무야”라는 작은 책에 나오는 한 소절인데여,
갑자기 제가 올린 흑백사진을 보다가, 생각이 나서리…
열분들께서두 한번쯤 읽어보시면 어떨까 해서
제가 직접 워드로 작업해서 올려봤습니다.
어디서 퍼온글이 아니므로… 저의 수고*^^*를 생각하시여,
한번쯤..읽어주시길….^_^a

진리는 간데 없고, ‘색’만 어지러이.

백담사의 만해와 일해

백담사의 밤은 칠흑 같았습니다.
나는 그깊은 어둠속에 누워 세상모르고 잠들어있었던가 봅니다.
얼마나 잤을까 난데없는 총소리에 소스라쳐 일어나 법당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그러나 바깥에는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교교한 달빛 아래 노스님
한분이 비를 들고 돌계단을 쓸고있을 뿐 적막강산이었습니다.

“스님. 분명히 총소리가 울렸었는데요.”
“그건 총소리가 아니라 대숲이 불타는 소리야.”
“대숲이 불타는 소리?”
나는 절 주위를 바라보았습니다. 대숲은 보이지 않고
정정한 소나무숲이 백담사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스님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긴 대빗자루로 천천히 돌계단을
쓸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스님. 쓸고 계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피야! 피! 밤마다 대숲이 불타고 피가 떨어지지.”
스님의 음성은 멀리서 들려오는 듯 낮고 삭막한 것이었습니다.
나는 고개를 들어 잿빛 하늘에 거대한 검은 날개를 펴고 있는 법당을 올려다보았습니다.
날아갈 듯한 처마밑으로 법당의 반듯한 이마에 커다란 편액扁額이 걸려있었습니다.
極.樂.寶.殿.(극락보전)

피는 이 편액의 글씨에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돌계단에 떨어지고 있는 것은 붉은피가 아니라 검은먹물이었습니다.

“스님, 이것은 피가 아닙니다. 세상에 검은피가 어디있습니까.”
“검은피를 모른다고? 세상에는 흰피와 검은피밖에 없는거야.”
나로서는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번 편액을 올려다보았습니다.
그런데 양각된 편액의 글씨는 흰색도 아니고 검은색도 아닌 붉은색이었습니다.
“스님, 편액을 붉은글씨로 쓰다니 그런법도 있습니까?”
“그럼 자네가 그린 묵죽(墨竹)처럼 새카만 대나무도 있다더냐?
색은 마음이 보는 것. 세상에는 흰색과 검은색밖에 없는 것이야.
선(善)이 아니면 악(惡)이야. 중간은 없어.”
“그렇지만 스님. 스펙트럼에는 흑과 백이 없지 않습니까?”
‘아무렴 없지. 흑과 백은 아예 색이 아니야.
색을 본다는 것은 우산을 먼저보고 비를 나중에 보는 어리석음이야. 색은 흑백을 풍부하게 하는데다 써야 하는거야.
그렇지 않으면 사람을 홀리고 어지럽게 할 뿐이야.
‘진리’는 없고 ‘진리들’만 난무하게 되는것이야.”

당신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사람의 눈동자는 95%가 흑백을 인식하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색깔을 인식하는 부분은 불과 5%밖에 불과하다는 당신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어느새 스님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백담사 너른 절마당에는 나혼자만 서있었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어디선가 긴 신음소리가 나를 동이려는 듯 흘러나왔습니다.
나는 귀를 막았습니다. 그리고 한시바삐 이곳을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둘러 뒷걸음질쳤습니다.
바로 그때 ‘찡’하고 얼음장이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무거운 돌이
나의 등을 내리쳤습니다. 나는 어깨를 감싸쥐고 비명을 지르며 굴렀습니다.
거대한 석상이 손에 죽비를 들고 쓰러진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아..꿈이었습니다.
‘그만 일어나세요’ 이군이 나의 어깨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나는 사방을 휘둘러보았습니다. 백담사는 꿈속에서처럼 적막하였습니다.
나는 천천히 일어나 꿈속의 일들을 확인하기 위하여 편액 아래로 다가갔습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법당의 지붕은 더욱 웅장하였습니다.
그 빼어난 처마의 끝은 설악의 상봉을 어루만지고 있었습니다.

極.樂.寶.殿.(극락보전)
꿈속에서 핏방울을 떨어뜨리고 있던 편액의 글씨를 한자 한자 읽어나갔습니다..
나는 거기 찍혀있는 낙관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일해 전두환(日海 全斗煥)
전두환 전대통령의 필적이었습니다. 따로 방서(傍書)를 하지않고
전서(篆書)로 된 낙관만 찍혀있어서 얼른 알아보기가 어려웠지만 전두환 대통령의 글씨였습니다.
아마 6공화국이 시작되면서 이곳에 은거하는 동안 써서 걸었던 편액이 틀림없었습니다.
꿈속에서와는 달리 글자는 붉은색이 아니라 은은한 금빛이었습니다.
검은피가 떨어지던 화강암 돌계단에는 아무런 흔적이 없었습니다.
나는 뒤로 물러나 나를 내려친 돌비석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나지막한 대석위에 그리 크지않은 자연석 시비(詩碑)가 서 있었습니다.

[나룻배와 행인]
만해 한용운 (萬海 韓龍雲)의 시비였습니다.
나를 내려친 사람이 바로 만해 선생이었던가.
나는 만해의 시비에서 몸을 돌려 다시 일해의 편액을 바라보았습니다.
절마당을 사이에 두고 만해와 일해는 서로 건너다보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 기구한 만해와 일해의 대치를 한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암울한 식민지에서 나라의 독립과 중생의 제도를 고뇌하며 만해가
뼈를 깎던 수도장이 바로 이곳 백담사였습니다.
백담사에 얽힌 세월의 무상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차가운 돌에 새겨진 만해의 시를 읽어나갔습니다.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이렇게 시작되는 만해의 시는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줄만은 아러요.”로 끝나고 있었습니다.

설악산 봉우리는 이름 그대로 벌써 머리에 하얗게 눈을 이고 있었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계곡에는 군데군데  찢어진 얼음장 사이로 여울물이 외치고 있었습니다.

나는 만해 시비와 일해 편액이 둘다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군이 말했습니다.
흑백으로 한 장 찍겠습니다. 사진은 흑백이 진짜지요.
꿈속의 노스님 이야기가 다시 떠올랐습니다.
‘색이란 사람을 홀리고 어지럽게 할 뿐이야…’

Re: JY누나가 제일 좋아할 듯….^^

하하하…

@호야….

의외로 니가 한발 늦었구나…ㅋㅋㅋ

이거 한참전에..내가 연구실넘들한테 보여준 애니인데…호호호

암튼간에 고마워~~~ *^^*

참 잼나게 봤었지…

큰소리내구 웃는거 별로 못보는 일@가 푸하하하하….^^;

피에수 : 근데..내가 왜 제일좋아할것 같다는거냐…ㅡ,.ㅡ

사실, 난 '빌리엘리어트' 같은걸 더 좋아하느니라…ㅡoㅡ

@호는 봤나 몰러..빌리엘리어트..케헤헤~~

또 양수리…

../../zeroxe/files/attach/images/603/2353/988974894.jpg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역시나….양수리임다.
보면서 그래도 물이구나..하고…시원하신지여….
아님 태양의 강렬함이 느껴져서 더 더워지셨나여…

보통은 사진가지구 장난치는걸 안좋아하는데여,
이사진보면..물에 반사되는거 보는게 넘 좋아서리..
제 이멜을 한번 물에도 넣고 하늘에도 넣어봤죠.
모…열분들께서 이런 장난치지말라고 하심
고쳐놓겠슴다…^_^

자..이제 설계만 남았습니다…논문학기여러분~~~
열씨미 달립시다~

203.249.78.17 Alias_2020 (z80j@yahoo.com) 05/05[10:53]
덥지두 않고. 시원하지두 않고.. 미적지그리 한데여.. 캬캬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5/05[22:32]
으…..그, 그러냐…ㅡ,.ㅡ
그, 그렇단 말이쥐….ㅡㅡ;;;
(나 떨구 있당…허얼…)
그렇다면, 투표질문을 바꿔주지~
니 대신 투표두 하나 해놓으마……ㅜ,ㅜ

@혜정 05/05[22:41] 203.249.78.179
이 사진보니 나른하당…
하드하나 물고시퍼
근데 나무 두개는 모야? 솟댄가?
@연 05/06[19:29] 203.249.78.124
으…아녀..–;;
전.봇.대…인데여…흠흠..
글케 안보이나여?! @.@
물에 비친 부분을 잘~보면…전선들이..
글구..하얀 하늘에도 보면…뭔가 지저분?한것들
역시..전선인디…^^a

Re: 선에 관심있으세요? ^^

에고에고..ㅡ,.ㅡ

왜 하필이면 그날이냐…엥…

난 그날 울오라버니 결혼식에 가야한다.

오후 4시반에 서울대 근처니까..흠흠

아~~

나도 가고시포라…힝 ㅠ.ㅠ

남희야, 글구 @호?야..^^;

내몫까지 욜씨미 듣구 와설랑

나에게도 좋은 이야기 많이 많이 해다오.

그럼 좋은 강연회이길 바라며~~~~

그리운 이름…양수리..^^;

../../zeroxe/files/attach/images/603/2347/988283662.jpg
양수리에서 찍은 사진중..제 1 탄임다.
좀더 오래있다가 올려볼려구 했는데..
뭐 설계두 잘 안되구,
교수님두 못뵙구,
이래저래 심란한 일들이 많아서…흠흠
기분전환 겸으루다 올려봄다.

아마 이사진은…red filter 를 끼우고 찍었던거 같구여
그만큼…
햇빛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모 이런 날이었기땜에..ㅎㅎㅎ

아..모처럼 ‘바퀴’에서 벗어나는군..ㅡ,.ㅡ

일@ (night@netsgo.com) 04/27[00:36] 203.249.78.126
흑백은 언제나 봐도 심오해보여….
아마도 머릿속 한구석에서 이놈들의 색깔을 상상하
기 때문이 아닐까?
아웃포커싱된 전봇대(?)와 완벽한 대조를 이루는
구먼. 좋아좋아
아~ 사진찍고싶당
ps. 당장 카메라 생기지않는다고 의기소침하지 마
시길~
@원 04/27[19:33] 211.192.254.94
누나사진은 콘트라스트가 좋은 편이네요.

@연 (bru@hanmail.net) 04/27[20:43] 203.249.78.124
저기..내사진이 콘트라스트가 좋다기보단…
날씨가 넘 화창해서 어.쩔.수.없이..클클클…
하지만..
이넘 한장을 만들기위해 10여컷의 서로다른
앵글과 서로다른 노출이 있었다는것만 알아다오.
그럼.이만..흐~~~

wheel 2

../../zeroxe/files/attach/images/603/2345/987603971.jpg
바퀴사진 제2탄 입니다.
의도한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괜찮은건 바퀴관련 사진이군여..^^;
여름 막바지에 양수리에 갔다가 찍은건데여,
‘Golden Boy’라는 상표?가 인화하고 나니까 멋져보였습니다.
아마도 canon AE-1으로 찍었던거 같구여..그밖의 것은 지금은 저두 모른답니다.
워낙 오래된 사진이라..1학년때니까..^_^
근데..실제사진보다 왠지 감이 떨어지는군여. 몬가 보완책이 필요한듯..ㅠ,ㅠ

다음엔 양수리사진 시리즈로 올려볼까 합니다.
기대하시면…..
책임안집니다..^______________^;;

커피귀신 (hongsjs@popsmail.com) 04/18[23:39] 203.249.78.126
만화방을 잘 뒤져보면 골든보이라는 넘이 있지.그
넘 정말 멋진넘이야.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며 하
루라도 안배우면 모 어쩌구 저쩌구 하는듯이 항상
열심히 사는넘 ^^;
같은 만화가가 그린것중에 캠퍼스 러브스토리라고
하는 넘두 있는데 이건 완전히 보고있으면 짜증나
는 주인공이 나오기도 하지 나처럼 ㅡ_ㅡ;;
기회날때 한번 뒤적거려봐여.
커피귀신의 탈을 쓴 만화가게 주인백

@연 (bru@hanmail.net) 04/19[19:20] 203.249.78.124
이런 이런..^^;
안그래두 가고싶은거 꾹 참고 버티는데..
불을 지피시는구만요…ㅠ.ㅠ
골든보이라는 제목은 본듯한데, 캠퍼스러브스토리
는 첨 듣는 제목이네여.
역시…대단하심다..하하 *^^*

Re: ㅡ,.ㅡ

관리자 wrote:
> ikho wrote:
> > 올해 말엔 취업난이 더욱 심해진다는군요.
> >
> > sbs 8시 뉴스에 나왔나봅니다.(어디선가 봤는데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 >
> > 어쨌든 그렇답니다.
> >
> > 쩝~~~
> >
> > 나를 포함하여 이번에 졸업하시는 모든분들 건투를….
>
> 모냐… 가뜩이나 넘문쓰기시로 미티것구먼…
> 주그란 거냐… 쩝…
> 난 졸업하고 6개월 놀꺼다.. 우짤래.. 캬캬
>
>
> 내 생각은 다른게.. 경기는 좋아질꺼다…
> 안됨 IT로 전부 같이 가자고….
>

흑흑..ㅠ.ㅠ
난 IT로도 못가…
모먹구 살지…흐어엉…

Re: 뻘짓거리

걀걀걀…^^;
이런걸 보고 “엽기”라고 하는거….맞냐…^_________^

@일@ wrote:
> 뒷자리 @재의 스켄 이미지를 보고 장난끼가 발동하여 멋진 그림을 만들려 하였으나 제반 사항의 미비함으로 그냥 대충해봅니다.
>
> 허허허……생각대로 되질 않네여
>
> 여하튼 즐감하시길….

포토갤러리 개장을 축하 *^^*

어느날 밤인가 뭔가를 열씨미 하더니 이런 좋은걸 만들었구나..
신통방통하여라.~~~~^^a
내..군의 수고를 높이사는 의미루다 나의 사진두 하나 올렸다.
사람들이 보구 맘에 들어하면 좋겠지만…아니어두 할수없구모..^^;

그런데…..
리플달때 말이야..
글상자에 글을 쓰는데 상자에 보이던 그대로 게시판에 올라가는 이유는 몰까나..흠흠..
한마디로 말해서..엔터를 치지않구 그냥 쓴 줄도 토막나서 올라가있더라구..–;;;
내가 좀 미숙한탓인진 몰겠다만…읽는사람들이 불편할꺼같아서..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는 나의 이 마음이 가상하지 않냐?? ^^

건강두 챙겨가면서 공부하려무나.
병은 키우면 큰일난다드라…에고에고 남말할 처지가 아닌디..흑흑
그럼..

시체놀이에 푸~욱 빠진 일@와 단둘이 연구실에 남은 어느날….푸헐~

wheel on the water

../../zeroxe/files/attach/images/603/2339/986741260.jpg
인천쪽에 있는 소래포구를 아실런지…
거기서 멋진 사진찍어볼려다 결국 건진건….소래랑은 상관없는 바퀴뿐이더군여..
역시 사람은 맘을 비워야 좋은 결과를 …^^;
한여름 소낙비가 쏟아진 후에 해가 구름사이로 나올쯔음…
바닥에 고인 물에 비친 바퀴사진인데여..
사실 제가 의도한바는 바퀴와 물에 비친 반영과 그 물에서 반짝이는 해?를 한꺼번에 잡는거였는데..
흠…
해를 잡는건 넘 어렵습니다.
(신기한건..굉장히 더러운 흙탕물이었는데..사진으론 안그래보이져?? *^^*)

일렁이 (eilyoung@orgio.net) 04/10[01:07] 211.108.5.77
정여언! 내가 찬성에 투표했어 잘했지 잘했지..!!
인터넷 돌아댕기다가 언젠가 일웅이가 @재홈에 가
보라고 했던게 기억나서 들어와 봤는데 니가 사진
올렸길래 반가운 맘에 무작정 찬성을 꾸욱 눌렀
어.. 잘했지 잘했지..!?
논문 잘 되가? @연이가 이번엔 마감에 과연 늦지
않을지 마구마구 걱정이 된다. (안늦어 본적이 있
긴 하냥?) 오늘 학교 잠깐 들렀었는데.. 네 모습
은 보이질 안더군..
잘 지내지? 잘있구..
@연 (bru@hanmail.net) 04/10[18:10] 203.249.78.124
thanks~~~
일렁….진정한 내 친구다…크하하 ^^;
글구 참고로..
나의일이 아닌 마감은 늦어본적 읍따… ㅡ,.ㅡ
역시.난 바보야..ㅠ.ㅠ
Alias_2020 (z80j@yahoo.com) 04/10[23:08] 203.249.78.17
일@형이 반대 안눌렀음..^^;
211.205.172.199 @종@ (onepoet@orgio.net) 04/11[03:48]
어 이사진 어디서 본건데.. 여기 말고 다른데 올리신적 있으시죠? 기억에 남는 사진이라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4/11[06:05]
투표해주셔셔 감사함다..*^^* 근데 다른데 올린적은 없걸랑요..뉘신지 저와 비슷한 이상한?시각을 가지신 분이 있으신가보죠..
203.249.78.189 이쁘니 (sj750306@hanmail.net) 04/15[20:56]
@연언니가 안 올리면…^^;;;;;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4/16[07:24]
정아..그러게 내가 엔터 치지 말라구 했잖여..^^;..근데..안올리면…그리
구 모냐?? 나는 모르는일인데?! ^___^
ikho (delta306@wow1.hongik.ac.kr) 04/18[01:53] 211.202.117.72
감수성이 예민한 누님의 느낌이 팍팍!
잘봤슴다. 난 언제 작품사진 찍고 다닐런지….
디지탈카메라 눈치보기는 언제 끝날지 모르것습니
다.

이건 또…모냐!! –+

암튼…못말리는….803호실의 환자(!)들이닷….끄..
여기는 하얀건물의 8층 화장실옆방이라네….–;;;
그나저나 오늘은 교수님 뵐수있을까..
아니다..
뵈야한다..
그래야만한다..
그래야 오널밤 맘편히 잔다…
하지두 않으면서 걱정만하다가
잠두 잘 못자구..
혹여나 잠자두 교수님이 현몽하시어
이 못난 제자를 깨우시니…
어쩔꺼나…
이일을 어쩔꺼나…에고에고…ㅡ,.ㅡ

으…아닌밤중에 홍두께라더니…

모냐…ㅡ,.ㅡ
사람놀래키구말야말야…
근데…
아쉽게도..
너의 그 게릴라 방송은..
만인이 듣진 못했구나…
헤드폰 안쓴 나랑 혜정언니밖에 못들었쥐….푸허~~~ㄹ
성호형이랑 현철인 헤드폰쓰구 쿨쿨~~~ ^^;
모..분위기 환기정도는 했다…
그점은 후한 점수를 주마…음하하

앞으로 또 그런거 할라면 말이다….
목소리 넘 깔지마라….

닭살돋는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