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ttg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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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까지 쌓인 눈을 뚫고 쾰른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 중앙역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경섭형의 출근길에 얻어타고 가는 길에 몇컷…

슈트트가르트는 분지형 도시라더니…도시중심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이 많았던듯.

오른쪽 표지판에 zentrum…marienhospital…이라고…보입니다.

안영언니였나, 연욱이였나….그들의 2세가 탄생한 병원이라고 합니다.^^

 

2010 /2 /12    snowing street-scape_ Stuttgart_ Germany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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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내리고도 아침에도 눈발이 흩날리는 폭설기…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는 상당히 잘 관리되는 듯 보입디다.

-흐린날씨에 눈보라속에서도 슈트트가르트의 아름다움이 묻어나는듯한 사진이어서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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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안에서 누군가 보다 놓고 간 독일신문입니다. 기사의 내용은 뭐 환율이야기였던거 같은데, 사진이 맘에 들어 클로즈업입니다. ㅎ

-요즘 세계각국의 환율정책이 이번 G20의 뜨거운 감자라던데 어찌될런지 지켜볼일입니다-

 

 

 

 

 

 

 

 

 

 

 

 

Stuttg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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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저녁에 도착, 종아리까지 쌓인 눈을 헤치고 마중나와주신 경섭형 덕분에

무사히 연욱이, 그리고 도연이와 재회, 게다가 성미언니까지…

이 정도의 폭설이 주구장창 계속된건 여기서도 이례적인 기록이라고 합니다.

– 밤새 또 눈이 내린 덕분에 떠나는 아침날 집앞 풍경이 저랬습니다.-

 

2010 /2 /12    snowing nighborhood_ Stuttgart_ Germany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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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계단에서 뒤뜰로 열린 창…전나무가 휘청거릴 정도로 쌓인 눈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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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과 동시에 맞은 급작스런 부친상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을 경섭이형, 그리고 연욱….힘내시구려….life  must go on…이라던가..ㅡㅡ;; 남말이 아닌데..쩝

 

 

 

 

 

 

 

Zu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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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트가르트로 가는 길목에 잠시 들른 취리히입니다.

눈보라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중앙역 근처를 한바퀴 돈게 전부지만, 명불허전….역시 좋더군요.

날씨와 시간적인 여건이 맞았으면 사진과 반대편 방향에 있는 취리히 호수를 들렀으면 좋았을것을..하고 아쉬워했습니다.

 – 가운데 멀리 보이는청동색 첨탑이 Fraumunster교회

 

  

2010 /2 /11   Limmat River _Zurich_ Swizerland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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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슨 다들 아시는 유럽의 트램이라는 대중교통수단. 취리히표 트램은 밀라노표보다 깨끗하다…가 다른점. 안타봤으니 안에는 모름.ㅎㅎㅎ

 

 

 

 

 

 

 

 

 

 

 

 

 

 

 

the Al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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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몰려오는 한파에 지난 겨울 알프스 사진을 꺼내봅니다.

밀라노에서 코모를 거쳐 취리히로 가는 기차 안에서 만난 알프스 산.

 – 전날 밤 늦게까지 이야기하다 못잔 잠을 기차안에서 자느라 알프스의 멋진 설경을 몇개 못건졌습니다.ㅜㅜ-

 

  

2010 /2 /11 _the Alps _ Swizerland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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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진짜 많이도 왔더랬습니다. 올 겨울도 만만치 않겠지요…다들 월동준비 잘 하시길…

 

 

 

 

 

 

 

 

 

 

 

 

 

 

 

Burano island_colorful 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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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갯불에 콩볶듯 후다닥 돌아다니려했으나….

걸음을 재촉하기 힘들었습니다.

동네구경하기에는 무라노 섬보다 여기 부라노 섬이 더 즐거운듯.ㅎㅎㅎ

– 안개가 심해서 발달한 색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흐린날 더 선명해보인건가?-

 

2010 /2 /9    Isola di Burano _ Venice_ Italy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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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ano laces, anciant lace and old technique was born in the small Burano island _Venice

 

 

 

 

 

 

 

 

 

 

 

 

 

 

Venice_stazione santa lu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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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도착하고 제일 처음 마주하는 베니스의 입구….산타루치아 역 앞.

손이 시린 공기와는 다르게 햇살은 강렬합디다.ㅎㅎㅎ

아침일찍이다보니 사람도 좀 덜 번잡하고 좋았습니다.

 – 사실 전날 밤에 도착했을때는 못느꼈던 뭐랄까…감격같은게 느껴져서 한컷 –

 

  

2010 /2 /9    Stazione Santa lucia _ Venice _ Italy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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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  a  Masquerade  at Small Cafeteria  in Venice

 

 

 

 

 

Venice_Piazza de San Mar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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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마르코 광장 한복판은 정확히는 아닌데…..

광장에서 두칼레 궁전쪽으로 모퉁이를 돌면 나오는 공간입니다. 바닷가..죠.ㅎㅎㅎ

더 어두웠을텐데 오른쪽의 눈부신 푸른빛 광고판덕분에 좀 훤해보입니다.

나폴레옹이  “유럽의 가장 아름다운 거실”이라고 지칭한 곳입니다. 

– 베니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던  바다로 열린 광장-

 

 

 2010 /2 /8    Piazza de San Marcos_ Venice _ Italy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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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scape of Grand Canal  _view from Rialto bridge_venice

 

 

 

 

 

 

 

 

Verona_Scar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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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와 베니스를 연결하는 루트에 베로나가 있습니다.

덕분에 10년여 눈동냥만 하던 스까르파의 까스텔베끼오미술관을 들를 수 있었죠.

베니스 가지말까 고민할 만큼 좋았습니다.

– Castelvecchio가  ‘오래된 성’이라는 뜻이랍디다

이탈리아에선 좀 흔한 용어라 다른 지역에서도 종종 마주쳤다는…ㅎ-

 

2010 /2 /8    Castelvecchio Museum_ Verona _ Italy

 

 

 

 

 

 Bo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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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entain Day’s Greeting  in  Veorna

 

 

 

 

 

Milan Du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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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축하하며…

가뜩이나 잘 안 풀리는 이탈리아에  그나마 즐거운일이로군요.

2월 여행중 찍은..아직 한파가 남아있을때 사진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좀더 넓은 화각의 렌즈가 절실..ㅠㅠ-

 

2010 /2 /7    Duomo Square _ Milan _ Italy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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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e Modern

몇층에서 본거더라…^^;;
저 아래 홀에 보이는 사람들과 위에서 즐기는 사람들의 크기…
인테리어와 구조가 얽히고 섥힌 구성..
깨끗하게 마감된 유리창 덕분에 생겨난 재미난 풍경이었습니다.


Man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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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chester_Court of Justice
맨체스터에 있는 법원 건물의 double skin 입니다. 이론으로만 접하던 걸 실제로 보니……..좋더군요.^^

도시별로 가장 맘에 드는 사진 한장씩 올려볼까합니다.
뭐….사진찍으려고 간 여행은 아니었으나….제버릇 누구 못준다고…흘….

Liver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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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rpool Lime Station 앞 입니다.
안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칼링컵 홈경기를 보러갔더랬습니다.
-08 Liverpool European capital of culture-
2008년은 리버풀한테 좋은 일이 많은듯…
그리하여,
리버풀FC가
이번 프리미어리그 08-09시즌에는
꼭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레스 화이링해주길~~


다들 즐거운 추석되시길~^^

쥔장네는 여전히 잘 지내는거 같어~ 보기좋아~~^^

말도많고 탈도많은 건축사시험이 끝나고나니
다들 이래저래 바빠지고 있는듯…^^

나도 준비가 덜된상태지만 일단 유럽여행을 시작하려고~^^;
17일 출국하는 표도 이미 끊어놨으니 모자란건 가서 현지조달~ㅎㅎㅎ
벌써 출국일이 며칠안남아서 그런지
기대 반, 걱정 반…뭐 그렇지..ㅋㅋ

남들 학생때 댕겨온다는 유럽여행을 늦은나이에 갈려니 어려운점이 많구먼…ㅡㅡ;;
언어의 장벽을 실감하게될것이 심히 부담스럽지만….
어케든 되겠지모….^_^

음악시디를 부탁하는 분이 계셔서
오랜만에 ftp를 열심히 헤엄쳐다녔다네.
여기없었으면 어찌 다 구했을까싶어 새삼 고맙드라구..ㅎㅎㅎ

길지도않은 한달동안이지만 무사히 잘 다녀오길 빌어주삼~

여기오시는 많은 분들 모두 즐거운 추석보내시길~~~

명록이 위로겸 발자국 남기기…^^

흔적들이 워낙 안남는거같아서….ㅋ
모처럼 빈둥빈둥 토요일 점심시간….
(앗, 사실 매주 토요일마다 일은 안하지만 왜 그렇게 공사다망한건지 빈둥거리지는 못했달까요….^^)
다들 잘지내겠지요?
@영이 사진올라온거보니 부럽기도하고, 이뿌기도하고..*^^*
날씨가 좀 꾸리꾸리한 분위긴데….
쥔장의 흐린날 대천서 놀다온 사진보니
날씨탓하지말고 나가서 놀아야겠단 생각이 드는군요…ㅎㅎㅎ
(쥔장, 사진으로 마인드 바꾸기….한건 성공했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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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중권아저씨의 책이랑 칼럼, 가끔 방송나와서 토론하는거에 푸욱 빠져지낸답니다.
얼마전 책 소개해주는 프로그램 방청까지 해보고, 진교수님 싸인도 받았죠..호호
(쩝, 연예인한테도 안받은 싸인을….쿨럭…ㅋㅋ)
은근 중독성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올 여름은 아마 진중권의 책들과 함께 할꺼같네요.
가장 최근에 읽은책은
진중권의 호모코레아니쿠스……
편하게 줄줄 읽히는것이 잼있는 책입니다.
세상에 대해서 불만이 늘어날때 읽으면 모랄까…..속 시원해진다고할까요….ㅎㅎ…까스명수같은 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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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 건강유의하시고요~^^

우리들의 일용할 양식

이곳의 쥔장이 어느 선배의 결혼식에서 밥먹는 동안 열변을 토하면서 소개해준 다큐멘터리…
EBS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타큐멘터리페스티벌(EIDF)에 출품되었고,
페스티벌 기간 이외에도 종종 틀어주는 다큐작품들 중 우연히 보게되었다고….
어느새 파일을 구해서 올려놓았네..^^

화면으로 웅변하는 세상에 대한 절규….
백마디 말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라는 구절이 딱 맞는달까..

이게 몰까…하고 궁금해하거나 손이 안가시던 분들은
조금더 숙고해보고 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비위가 약하거나, 심장이 약하거나, 혹은 임신중이거나….머 기타등등
심약할 수 있는 분들은 피하시고…^^;;;

타이틀에서 보여지는 세상에 대한 감사 또는 자숙의 의미와는 굉장히 다른 화면에 놀랄수 있다.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나이지만….놀라울따름이다..ㅎㅎㅎ
쥔장 땡큐~~^^

옥상에서

../../zeroxe/files/attach/images/603/3174/OK_roof.jpg
회사옥상에 데크를 깔아놓은지 벌써 꽤 오래됬다.
그러면서 바닥높이가 올라가버리자, 기존 난간높이가 부족해져버렸다.
결국 울타리를 새로 돌리게 되었는데….
전에없던 그림자들이 생기니 그것도 나름 좋다……정림O.K목장이랄까…ㅋㅋ
카메라달린핸폰산지 두달만에 찍어본게 이모양이다…ㅡㅡ;;

사무라이참프루(일본애니) 업로드중입니다.

26화정도까지 완결된거구요…
카우보이비밥 만든사람이 만든….머…카우보이비밥 사무라이버전이라고보면 얼추 비슷한…그런 애니입니다.
요즘 투니버스에서 방영중이더군요.
역시나 더빙이 좀 어색하여서리….
원어로 감상하는 즐거움을 찾으실 분은 찬찬히 중.독.되어보시길…^^;

음악과 가끔씩 튀어나오는 감독의 유머?!가 눈과 귀를 즐겁게해주더군요…ㅋ
화면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ㅡㅡ;;

회사에선 업로드가 안되는 관계로 짬짬이 시디로 구워다가 집에서 올리고있습니다.
이번주말까진 전편 업을 목표로……흠흠….

++++++문제발생입니다요+++++++
업로드할 공간이 모자르네요….ㅡㅡ;;;….조만간 해결되는데로 다시 업 재개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