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빠야~~

오빠야~~ 나야~~
그 동안 잘 지냈지??
이젠 진짜 날이 추워졌다…
우리 일형이는 자주 보나??

또 물어볼게 있어서…
오빠야는 사진 어디서 배웠는데??
설마 무작정 찍다보니 이렇게 됐다고 하는건 아니겠지??

그냥…난 어디 배울곳이 없어서…
책 보는것두 한계가 있는것 같고…

아직 카메라 안 샀다…ㅎㅎㅎ
이러다 세월 다 보내겠네…

답변해준 글처럼 캐논 EOS30 살꼬얌… ^^v-..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해~~~

감사함다~~

답변 감솨함다…(^,.^)
이리도~~자세히 갈쳐주실꺼란 기대 안 했는데…

근데…싼거 사서 열심히 배우고 사란 얘기가 왠지 와 닿는군…
어케 해야하나…
근데…엄마 아부지…싼거 가지고 배우다 다시 사느것 잘 안 통할것 같다…원래 울집 살때 좋은것 사야한다…내가 20년 넘게 살면서 터득한거당.. @.@
사고 또 사고란 없다…샀음~~ 끝이다…냐하하~~~

음…난 캐논 EOS 30 을 샀음 한다…친구넘 중에 그거 가진넘이 있는데…잘 모르지만…좋더라…히히…
근데 이넘은 EOS 5가 더 낳은것 같다고 하넹…붕신같이…
솔직히 뭐가 더 낳다고 말할순 없다고 하더라만…30이 나온지 얼마 안돼서리…평가해주는 사람이 잘 없더라…
5가 많이 쓰니깐 여기저기서 말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에구구…뭐 하나 쉬운게 없군…
글고 카메라 첨 배우면 고장도 잘 낸다지?? 게서 더 걱정이군…

3학년되면 보도사진 실습과목이 있긴하지만…
사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을거란 기대는 안돼고…
이론 중심이니깐…어디 딱히 배울곳이 있을라나??

쫌만 더 생각해 볼께…엄마 설 갔는데…
오실때쯤…결정이 나 있을 것 같다…

아~~ 글고…여기 색깔 특이한것 많네…
색깔이 특이하기보다 이름이 영~~~ 어렵구만…
한참 골랐는데…이거당…ㅋㅋㅋ

또 글 올릴께….빠이~~~

오빠야~~ 내다…

오빠야~~ 아직 잠수중 아니제?? 여기와서 글 쓰면 오빠가 보는것 맞나?? 음…다른것 아니고…얄룡이가 얘기했제??
나 카메라 살려구 하는데 뭘 어케 사야할지 몰겠다구…
가격대는 엄마 아빠가 마지노선을 안 정해주는군…
원래는 부산에서 100만원 정도의 중고를 살 생각이었는데…아방구 말씀 들어보니…더 되어도 될것 같다…것두 새것 사준다네…
나 사실 사진 아직 잘 모르는 것두 아니고…아예 모른다고 봐도 될텐데…게서 약간 부담된다…사고나서 열심히 배우면 될라나…
내가 본건 캐논 EOS 5 , EOS 30, 니콘 F 90, F 90X거든…근데…렌즈는 어케 해야할까 싶어서리…일본가서 직접 사올생각이고…아는 사람이 일본에 자주 댕기는 사람이 있어서…제일교포라 세금 문제는 없을것 같다…가격대는 200만원 안이었음 한다…이 문제는 아방구 동무랑 좀 더 얘기해 볼께…근데..내가 평생(??)쓰기에 별문제 없었음 하는 정도로 살려구…담에 실력이 늘거나 그 길로 가게 되면 그건 다시 어케 되겠지…렌즈값이 바디값보다 더 무서운데…또..일본 현지에선 얼마나 싼지도 잘 모르겠구…암튼 답좀 해줘여..
내가 본 제품보다 더 괜찮은것 있음 추천두….
갑자기 연락해서 이런말 할려니 쑥스럽구만…게두 어쩔수 없지뭐~~
냐하하~~ 잘 지내고…건강 조심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