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에서…
허걱…
파일명을 보니 대천이아니구 동해 네요…..
Since year 2000

대천에서…
허걱…
파일명을 보니 대천이아니구 동해 네요…..

신촌에서 이러면 .. 부끄럽겠죠…

마님 버젼…

이시기부터 점점더.. 대담해 지는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던듯 합니다.

스파게티 먹다가…

학교다닐때…

여의도 공원 벤치에서 쉬다…

여의도 공원에서 잠시 산책하다..
이건 2000년 가을쯤의 사진인듯 하네요…
지금은 회사원이 아닙니다. ^^

신부답게…

깜찍해볼까?

젊음이라고 해 둡시다…
오래된 사진이라 맘에 안들지만….

아침고요 수목원 에서.
네가 필름 스켄이 좀 번져서..
약간 지저분해 졌네요..

밤에는 훨신 감성적이 된답니다.

사진을 첨 찍기 시작하는 것처럼 흥미로운 때도 없을듯 합니다.
무엇이든지 사진기만 들여다 대면 다 새로워 지거든요…
서로 찍어주는 재미.. 연인 사이에서만 알아낼수 있겠죠…

이사진을 찍을땐.. 정말 집나온 소녀 같았어요. ^^

약간은 허무해진 것이..
어제 새로 중고로 구입한 입사식 노출계…
이놈 덕분에 다시 메뉴얼 포커스 랜즈를 장착해서 찍을수 있게 되었는데..
아.. 참고로 D100에 MF 랜즈군을 사용하면 촬영이 가능하지만 노출정보가 안나옵니다..
그래서 감으로 찍고 프리뷰 같은걸로 사진을 확인해야 하죠. 초첨두 수동인건 당연하구요.
1.4란 밝기도 대단하거니와 단랜즈의 선예도가 다시한번 느껴지는듯 했습니다..
스트로보 없이 조명을 밝게 하고 그냥 실내에서 촬영이 가능하더라구요…ㅡ,.ㅡ
그럼 괜히 산건가? 스트로보?
D100, Nikkor MF 50mm F1.4 , 실내 조명

회사 동료의 결혼을 핑계삼아, 구입한 최신형 니콘 스트로보.
역시 이것저것 구입해도 사진찍으러 나갈 시간은 없고,
집에서 테스트 샷을 날려 보네요.
이제 거의 2달째 되어 가는 딸녀석은 스트로보가 번쩍이는게 신기한가 봅니다.
눈에 직접 안가게 바운스를 칠려구 노력은 했지만..
가끔식 놀라더라구요..
D100, Nikon AF 18-35, SB800
기타 정보는 파일 메타 데이터에 있습니다.

임신했을때. 같이 선유도 놀러가서 찍었습니다.
임신해도 당당하게. ^^

오래된 사진입니다.
2003년 9월에 선유도 놀러갔다가. 찍어 줬습니다.
제가 사실 초보시절(여전히 초보 입니다만) 이사람한테 사진 배웠습니다.
근데.. 정작 이사람은 요즘 사진엔 시간투자를 못하는듯 하네요.
사는게 그리 쉬운건 아닌가 봅니다.
하고싶은것 다 하고 살수가 없으니까요.

오래간만에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만나서 대화를 합니다.
명절 일꺼리의 멍에에서 벗어난,
약간의 일탈을 추구한 만남과 대화가 이루어 집니다.
다시한번 와이프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