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화의 겨울…
이 눈 덕택에 3일간 집 안에만…
Since year 2000

모화의 겨울…
이 눈 덕택에 3일간 집 안에만…
경주 모화에서…
612를 꿈꾸며… ^_^
우리집 뒤에는… **캐슬이…
제가 운영하는건 아니지만… 많이들 이용해 주세요… ^_^






그제는 사장님과 차한잔 하면서…
하반기 매출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후대에 내려가서도 이웃간의 돈독한 관계 조성을 위해…
좀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화의 여름…
여전히 조경은 진화중이다…
이번에는 하루종일 잔디깍고… 벌에 쏘여서 4일간 다리가 퉁퉁 부었었다…
그담날엔 벌초…
풀만 깍다가 돌아온 휴가인가?… ^_^
파도가 만들어 내는 자갈소리가 아름다운곳…
경주에서…
경주에서…
신토불이 우리벼, 우리쌀
잘 자라거라…

새벽 출사길.
차로 달려가다 눈에 띄는 나무있어
가던길을 멈추고
작업들어갔지만
생각보다는 별로
시미리로 추정되고…
용인 팔경중 제일로 꼽히는 성산 일출, 최팀장과 같이 새벽4시에 일어나서.. 출발..
사진 촬영 완료후에 시계를 봐도, 여전히 새벽 6시…^_^
하루가 정말 길더군..



이번 겨울엔 정말로 가물어서..
눈도 없다..
좀 황량한 분위기의.. 한컷..

이런 주택도 있다..
주거의 심도는 끝이 없다..


오래간만에 청계천 황학동 시장을 들렀다.
동묘는 공사중이라 자세히는 못보고 대문만 들러 보았다.
보수공사 후에는 더 멋진 곳이 되어 어르신들을 반기는 곳이 되겠지? ^^
관우를 모시는 사당이라고 한다.

고요함…

회식하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 잠시 들러본 양재천…
역시 따듯함은 안느껴지더라…
마음이 차가운 날이었나?

가을엔.. 낙엽이 운치있네요..
사진으로 표현이 좀.. 덜되었어요..




친환경, 생태, 그린 등으로 불리워지는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이 시도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의 발주, 도미니크 빼로(Dominique Perrault Architecture, France) 와 범건축이 설계, 삼성물산 건설부문(박덕규 팀장)에서 시공한 ECC회관.
6개월간의 시운전 결과 20% 정도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설비부분의 신기술 도입은 Peter Klaus, HLPP 에서 담당하였고,
지열 에너지 활용(Soil Energy) – 건축물 기초 부분에 환수 파이프를 설치하여, 냉 난방 부하에 조금 보탬을 준다.
구체 축열(Concrete Core Activation) 시스템과 우수 재활용(Rainwater Re-use)(화장실 변기등)시스템을 사용하였다.
인테리어 부분은 비용 절감을 위해서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였지만..
발표회의 설명에서 보면.. 바닥재 만큼은 고급(호주산 목재) 를 사용했다.
옥상정원 부분의 조경 일부분이 다운된걸 보면, 실험적인 부분도 있어 보이고,
초기 설치, 보수와 유지 비용측면에서 에너지 절약과의 절충점을 찾아 가고 있는듯 하다.
멀지않은 시기에, 에너지 절약 및 유지 보수 비용이 적은, 지속가능한 건축물 디자인은 필수 요건이 될 것이다.

용인 와우정사에서..

저녁먹다가 노을이 창 너머로 보인다.
밥 다 먹고 나서 찍으니 타이밍을 놓친듯 하다. ^_^
지난번 현장 촬영갔을때 이런 노을이 좀 와 주면 좋겠구먼.. ^^

벨리타하우스 목업 룸 촬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