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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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어제 홍대에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 작품은 ..

작가의 의도가 너무나 궁금한… 작품이었습니다.

재밌지 않나요..?  *^^*

이 작품을 보면서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 라는 격언이

오버랩되는건 왜일까요..? ㅎㅎㅎ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패러디 같기도 하고…

생각하면 돼지가 되는 것인걸까요..??????????

아님 요즘 세상은 돼지조차 생각을 하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들다는 이야길까요..?????????

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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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를 앞둔..

무사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

옆에서 바라다 보는 느낌이 참 좋아서..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찍은….  *^^*

제가 느낀 무사의 표정이 진지하게 묻어나온 사진이라는 생각이 드는..

어제 홍대에 안경찾으러 갔따가..

홍대 미대분들이 졸업작품전 준비를 하고 하고 있더군요..

잼있는 작품이 많더군요.. ^^

그 중.. 한 컷~!

야인이 되어버리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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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야유회로 22.23일날 살둔 산장이란데를 갔었는데여
거기서 정말 놀랍게도 김종인교수님을 뵙게되었습니다
홍영균교수님과 같이 오셨더라고요
울 회사 사장님과도 잘 아는 사이셔서 오전내내 같이 내린천에서
고기를 잡았더랬습니다…
교수님이 고기잡이 선수가 되셨다라고요 ^—-^
연구실 모임에서 못 뵈어서 서운했었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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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다는 건

삶에 있어서. . .

일상에 있어서. . .

그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함이라기 보다

내 영혼의 자의식을 위해서..

그리고

아직도 삶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주길 바라는

내 심장 박동의 진지함을

차마 떨쳐 버릴 수 없기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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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이군요..

당신에게 봄을 전하기 위해

작은 사진 속에 봄을 담았습니다.

저의 기억 속에 당신의 봄을 담았습니다.

당신의 미소는 그리운 마음입니다.

따스한 봄볕처럼 싱그러운

당신의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