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히는거 싫어하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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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일날 이른 아침 롸딩하다 지대루 다쳤습니다.
1월 중순에 다친 손목만 아니었어두 골절까진 아닐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1년 후에 저 쇄골과 견봉을 잇는 볼트와 쇄골 끝단의 와이어 제거수술을 다시해야 한다는군요…  3주간의 병가를 마치고 낼 다시 출근 시작합니다.

이젠 나이 생각해감서 살살 타야겠습니다..  ㅜㅜ

PS. 쥔장~~ 보기에 흉칙하면 삭제해 주시게나 ^^

코엑스 사진찍기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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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0 (아빠 백통)을 왠지 써보고 싶어서 저녁에 코엑스로 나갔습니다.

왕따시 렌즈를 끼고 다니니까 주변인들의 시선을 받게되더군요.
모른척하고 여기저기 돌아댕겼습니다. ^^

-첫번째 사진이 어딘지 아시겠나요?

푸드코트 상부 유리 피라밋 꼭지점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고 땡겨서 찍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코엑스의 지하 몰 실링 입니다.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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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걍 느낌대로 찍기 놀이….^^]

-왠지….. 모랄까…. 형언할 수 없는 이상한 느낌의 디스플레이 매장 이였음…..^^
(코엑스몰 옷가게)

-선큰광장에 캐논 광고로 도배를 했더군요.  음…. 모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쌈지에서 사진 찍는 사람과 사진 찍혀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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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에 가니까 거기 있는사람들의 3/4는 사진을 찍거나 찍히고 있더군요.

쎌카도 많고 스냅 디카도 많고 DSLR 도 무쟈게 많더군요.

친구끼리 사진찍어주느라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멀리서 저도 땡겼습니다.

오늘은 70-200 의 위력이 발휘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