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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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또 한장 올려봅니당..
자동차 앞유리에 비친 전봇대가
왜그렇게 인상이 강했던지..
이 컷만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되게 여러장 찍은듯 하네여…^^;


맘에 드시면..
good…
별루다 싶으면…
bad…

@재가 올린 전봇대 사진을 보구
생각나서 함 올려봅니당..^^

같은 소재라 해도..
상황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준다는…
모 그런생각이 듭니당..^_^

갖혀있는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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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에서 조각전할때 전시되어있던 작품입니다.
그냥 ‘문’하나를 세워놓은거였는데…초겨울비가 오고 난 직후 물방울이 송글송글 남아있습니다.
거기에 학관앞의 느티나무 잎사귀도 한장…………..

하염없이 갖혀지내는 것인냥 느껴지는군여.
요즈음의 제 생활이란…..흐음…..
답답한 마음에 이것저것 뒤져보니 지금의 제 심경과 파장이 맞아떨어진 사진이라고 해두져…ㅜ.ㅜ

1993년 와우산에서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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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니 얼마전부터 이젠 학교를 정말로 떠날때가 되어간다는 생각에…
슬며시 학교에 관한 사진들을 꺼내어보구 살고 있습니다.

와우산자락에 판자집들이 있던 1993년에 찍은 사진이져.
지금이야 모 아파트에 잘 닦아놓은 길에…암튼 그땐 저랬습니다.

역시나 canon AE-1의 50mm렌즈, 흑백필름(kodak) 아마, 이 카메라 사용 초창기에 찍은듯 합니다.
수동식 연속촬영…^^a ( 열씨미 핀맟추고, 셔터 누르고, 필름감고..)

연속이라는 상황을 살리고싶어서리 포토샵에서 조금 손봤져.아직두 갈길이 멀고도 험한..포토샵…ㅜ.ㅜ

5년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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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모델을 꺼내서 다시 찍었습니다.
2학년때 종교건축 설계였습니다.
오늘 이녀석만 40장 정도 찍었구요.

디카 만쉐이~ ^_^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6/30[06:36]
10년전 일기를 꺼내어…가 아니라…5년전 모델을 꺼내어….네??? 호호호~~ 아까 일@의 메신져로 볼때도 정말 부러웠당…이렇게 상태가 좋게 보관하고있다니…흐~~

물병의 레몬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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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얼음물에 레몬을 띄워주더군요.
리터치 없이 리싸이즈만….

211.190.42.158 Alias_2020 (z80j@yahoo.com) 06/29[23:39]
둘다 아닌듯.. .. .. 크크.. ,, .. .. ..
203.249.78.124 @연 (bru@hanmail.net) 06/30[01:07]
와..정말 선명한 레몬색이네~~~
아..나두 시원한 레모네이드..먹구싶당…

ikho (delta306@hotmail.com) 06/30[01:34] 211.202.117.72
피~! 형땜에 제목 바꾼데이.
[시원~상큼] —–> [물병의 레몬족각] 으로….
역시 아무생각 없이 별로인 사진을 올리니까 바로 태클
들어오는군….. ^_^
담부턴 조심하도록 하지요….ㅋㅋㅋ

211.190.204.101 @재 (z80j@yahoo.com) 07/09[02:43]
조심까지야.. 흘흘….그럴건 없네 이사람아…
여기가 모 격조 높은 갤러리 인감? 흘흘…

기원03-무슨소원을 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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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도배를 하는군여..지송함다..ㅡ.ㅡ;,,그동안 사진에 굶주렸나? ^^;

물론….^^; 돈을 많이 벌면..행복해진다…고 생각할수도 있겠네여..ㅎㅎ
그냥..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흠흠
역시나 조계사..
아래 기원02 촬영피사체의 다른컷임다…이건 풀버전..
아..나중에…일@가 새로장만한 스캐너를 이용하면..좀더 다른 사진들을….
으흐흐…^^;
일@야…얼렁..데이타 만들거라…히히

남연 (patdrum@dreamwiz.com) 06/26[22:48] 211.55.56.193
와~ 언니 사진 정말 멋져.. 호홍~
음.. 얘기듣고 와봤는데..
그러고보니 여기 첨 오넹.. ㅡ.ㅡ
자주 들를께요~~~

기원02-절에갈까..카페에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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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에서 일부만 잘라봤습니다.
좀 산만한 감이 없잖아서..였는데…ㅜ.ㅜ
옆에서 본 두..@재..군들이 원본이 낫다구 …흐흑..
원하시는 분들 있으시면 원본 보여드립니다..^^a

일@말로는 분위기가 카페처럼 보인다구해서..
정말 그렇게보이나여?

참고로..
여긴……
서울시내에있는 조계사 경내..랍니다.
가까운 사찰에 가고싶으시면..함 가보시길..
생각보단 넓고 나쁘지않져.
근처엔 인사동, 종로..^^; 저녁 마실다녀오기 따~~악 좋더군여..ㅎㅎ

기원01-너의 소원은 무엇이냐…

../../zeroxe/files/attach/images/603/2381/993450352.jpg
인간 삼각대…의 고통을 첨으로 참아내면서
찍은 사진이져.
뭣도 모르는 1학년이 트라이포드가 몬지 어케알겟어여..^^;
그땐 몸두 건강할때니까.. 몸으로 때우는게 전부인줄 알았져..흐흐
음..암튼..
조리개 최대..셔터스피드…1초미만(아닌가?..기억이..ㅜ.ㅜ)
그냥..표준렌즈에 ..역시나..canon AE-1
난 아무래두 canon 매니아였던거 같으….ㅎㅎ
한 세컷쯤 찍은듯한데….다들 비슷비슷…
그냥 하나가지고 노출만 다르게 한거라서..
근데..넘 어두운데서 spot으로 반짝이는거 찍을땐..
브라켓팅을..폭을 넓직하게~~~ ^^;
그래야 효과가 있는듯합니다..ㅎㅎㅎ

월미도-과연 거기서 물고기가 잡힐까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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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우리가 엠티갔다온 서해의 바다죠…^^;
사진으로 봐서는 물이 상당히 좋아보이지만…흠흠
석모도의 바다보다 못했던 걸로 기억이…^^a

엠티의 여운을 이 사진으로 정리하고싶은 생각에
함 올려봤습니다…..

바다는….
항상 쉴새없이 변하는것 같지만
8년전이나 그 후에나 변함없는건
‘바다’뿐이라고….
하면…혼날까? ^_^a

211.190.42.158 Alias_2020 (z80j@yahoo.com) 06/27[03:20]
잡히긴 하는데.. 못먹지 않을까.? 찝찝해서.. 서해는 아무래두 강이야..
중국애덜의 분뇨가.. 흘흘.. 꽊차있지 않을까? 흘흘.. 넘 심한가?

닭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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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200미리로 댕겨찍는 @재를 부러워하며 일반 줌으로 열심히 찍은 사진중 하나입니다.
과자부시래기를 잘도 받아먹는 갈매기…..학교에 있는 비둘기를 연상케 하더군요.
그 사진들 중 일부입니다. 그리구 중심부를 crop했습니다.

211.190.203.125 Alias_2020 (z80j@yahoo.com) 06/22[18:13]
헐헐… 형.. Magic Wand로 빨랑 따줘여.. ^^
조감도 소스.. 캬캬캬…. 이건 거의 환상적이군여.. 나두 딴거 올릴께여..
사실 오늘 스케닝 안하구 “논문” 쓸려구 했는데.. 말렸당…
스케닝이나 해야것네여.. ^^;;

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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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석모도에서 나오는 배를 기다리다 찍은 사진입니다.
썰물때문에 바닥까지 드러낸 뻘 위에 혼자 있는 고깃배를 보고 한컷 찍었는데
우중충한 날씨에 강렬한 콘트라스트를 기대하기 힘들군요.
컬러사진을 흑백으로 전환하여 조금 콘트라스트를 넣었습니다.
이번 사진도 전체적으로 좀 뿌연 감이 있네요.
현상소 탓인지….아님 내 버릇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당구칠때도 이상하게 항상 히끼성으로 치는 경향이 있는데^^;

@재 (z80j@yahoo.com) 06/23[04:51] 211.190.203.125
이사진 너무 멋지네요..
제생각에는 컨트라스트도 적당한듯 하네요..
난 이번 엠티때는 이런 분위기 있는 작품이
거의 없는듯 하네요.. 맘의 여유가 없었나?
사람들 사진찍는데 급급…
어디 홈 대문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듯.. ^^
@연 (bru@hanmail.net) 06/25[14:37] 203.249.78.124
나두 상당히 멋진 사진이라 생각되네~ ^_^
컬러상태는 어떻길래…흠..궁금하군..
암튼 흑백으로의 느낌은 상당히 좋다.
마치 비가 한바탕 쏟아질듯한 날씨같이
보이기도 하고, 그런 날씨에 출항할것만 같은
낡은 배 한척…
왠지 안쓰러워보이는 … ^_^;
모 그런 분위기여서 그런거 같기도하고…헤헤.

눈물의 FM2 회고전-건축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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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나고 이젠 포기하려 했으나…엄한데서 태클이 들어와버렸다..
필카냐 디카냐…..흐흐흐

97’광주비엔날레에서 찍은 건축모형입니다.

211.190.203.125 Alias_2020 (z80j@yahoo.com) 06/22[14:20]
당근 필카지… 내가 아직 디카가 없으니.. 캬캬.
근데 전무한 상황에서 시작하려면.. 그리구 최고품질의 사진이
아직 필요하지 않다면 .. 디카도 충분히 좋은 솔루션일수 있다고 봐..
현철이두 디카 사버리면… 흘흘… 나두 말림 안되는데….

눈물의 FM2 회고전-타종

../../zeroxe/files/attach/images/603/2369/993172694.jpg
거들떠 보지 않던 주인을 떠난 그를 회고하면서 올립니다..
(흑 .. 흑)
2000년도 대학원 MT 때 찍은 사진이구요..(잉 부석사였던가..)
어둑한 날 플래쉬 없이 찍어서 조리개 꽤나 열었던 걸루 기억합니다.

Alias_2020 (z80j@yahoo.com) 06/22[14:17] 211.190.203.125
쩝.. 이사진 맘에 든다.
iso 400정도는 되는듯..
입자가 거친게.. 심도도 적당하고..
담에 부석사인지 아닌지 조사해 보고 올려주지
^^;
210.181.73.26 용성: 음 좋군.. 이건 개심사 같은데… 나두 이걸 찍었었거든…암튼 조아 [08/30-14:29]

인천공항 측창

../../zeroxe/files/attach/images/603/2367/992878429.jpg
전에 인천공항가서 찍은 사진이지만 뒤늦게 한번 올려봅니다.
8층 연구실에서 같이 있는 현철이형이 디카 쪽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재형,현철형….. 더 말리실분 안계신가요? ^^

211.190.203.247 Alias_2020 (z80j@yahoo.com) 06/19[16:48]
난 안말렸어.. 전혀….
점점 f3에 더큰 애착이 생기는듯… ^^;;

ikho (delta306@hotmail.com) 06/19[16:55] 211.202.117.72
흐흐… 알았쪄. 쉽게 안말릴 사람이라는거 알아.
^^ 현철형은 예전부터 생각이 있었던것 같더라구.
(fm-2 잃어버렸다며? 난 어제알았네…) 그래
서…. 히히….
현철오빠 빨랑와~~~앙. ^_^
권현철 (camel107@lycos.co.kr) 06/22[09:54] 203.249.78.116
흠…역시 디카..듣던대루 심도가…
허나 나같이 게으른 넘은 공정이 간단한 것에
끌리기 쉽상이지 하핫..^^’
말릴까 ㅡㅡ..말까 ㅡㅡ:

가로등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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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입니다.
조리개 우선 모드로 노출 보정해가면서 찍었습니다.

211.190.203.247 Alias_2020 (z80j@yahoo.com) 06/15[08:49]
이건 느낌이 꼭 3d 같네… 인물찍을때는 안그런거 같더니…
딴사진도 좀 올려 바바… 인물로…^^
종연이는 좀 차갑다구 그러네… 나두 약간 그런거 같고.. ^^;;
211.190.203.247 Alias_2020 (z80j@yahoo.com) 06/15[08:52]
@호가 사진 올리는거에 따라서 여기 연구실 사람들이
말리느냐 마느냐가 달려 있음… ^^;;
담사진부터는 촬영정보하고.. 투표란도 채크해서 올려줘… ^^;;

ikho (delta306@hotmail.com) 06/15[11:56] 211.202.117.72
사진의 차가운 느낌은 이번 사진들을 보며 나도
좀 느껴요. 하지만 니콘 계열이 사실적 색감으로
정평이 나있으니 아마 내 사진 실력,카메라 기능적
응 미숙 등이 이유가 아닐까 싶어요. 이번 사진이
거의 첫 출사거든요. 아직 기능인지 80% 입니다.
어제그제 좀 바뻐서 아직 메뉴얼을 다 못 봤지만
오늘 학교로 가는길에 날씨가 좋으니 2번째 출사
를 하려구해요. 글구 남대문가서 몇가지 부품도
살 예정입니다.
ikho (delta306@hotmail.com) 06/15[12:02] 211.202.117.72
아참~! 사진 촬영정보는 *.txt 화일로 메모리에 같
이 저장되게 되어있는데 내가 옵션에서 설정을 안
해놔서 이 사진의 정보는 없고 이제 셋팅했으니
담 사진부터는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을거에요.
글구 연구실 사람들이 말리는 문제….ㅋㅋㅋ^_^
는….. 디씨인싸이드에서 내가 995에 대한글로 휘
집고 다녀서 벌써 말린사람 꽤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