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전

청도이공대학교 국제학원 건축학과 소개

청도이공대학교의 한중합작 건축학 교육프로그램은 2006년에 시작되었고
2010년 현재 총 623명의 학생이 입학하여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한중 건축학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어를 능통하게 구사하는 능력과 동시에
전문적 건축 설계 능력을 겸비한 국제적 수준의 건축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중 건축학 교육 프로그램에서 가장 핵심적인 건축 설계 과목을 한국 출
신의 저명한 교수님들이 담당하고 있어서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 교
육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교육을 받은 국제 학원 학생들이 대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여러가지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몇 몇 학생이 한국어 인증 시험에서 우수
한 성적을 취득하고 출국하여 전공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국제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한 한 학생은 대학원 연구생 모집 시험에 추천 방식으로 응시
하여 당당하게 합격하였다. 또한 3명의 학생이 한국에서 실시한 2010년
친환경 설계 부문 학생 국제 공모전에서 우수한 작품을 제출하여 입선하였
고, 또다른 3명의 학생이 2010년 국제 청소년시설 공모전에 참가하여 2등
상에 해당하는 특선상을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한중 합작 교육 프로그램은 중국과 외국 출신의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로가 가진 장점을 살려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
습니다.
외국인 교수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국제 학원에 소속된 구성원 모두가 성실한 마음가짐과 애착심을 가지
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국제 학원의 학생들은 변화의 물결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용감하게 참여하고 있고, 어느 학년이나 모두 즐겁게 학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青岛理工大合作办学建筑学项目,
2006开办,共有623名同加盟这个集体。
建筑学项目的目是培养既多掌握一,又得建
设计合型用人才。
专业主干建筑设计韩国教授担任。因此,
韩国语既毕业的前提,又是专业的保
几年,先后有多名同韩国语TOPIK中取得佳,
深造;一名同学获得推免究生;三名同的作品在2010
第三届韩国亲环建筑设计开赛中,入选优秀作品集;
另有三名同的作品在2010国际青少年建筑设计
选奖
几年,中外生精合作,互通有无。
里,有认真负责业务精湛的中外教师;有忱、充
满爱心的管理团队 ;有勇于新、乐学的同

 

제1회 한중합작 프로그램 건축설계 작품전시회가 2011년 6월 14일~18일
청도이공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 기간에 한중합작 프로그램 학생들의
우수한 설계작품 및 졸업작품을 전시할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
와 평가를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이 저희 학교의 한중합작 프로그램에 대해 보여 주는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손옥결 청도이공대학교 국제학원 원장

 

我校中韩合作办学建筑设计作品展将于2011614~18日在青岛理工大学隆重举行。

此间我们将展出中韩合作办学学生的优秀设计作品及毕业作品,

诚挚的邀请您的参与及点评。

衷心感谢您对我校中韩合作办学的关心与支持!

 

青岛理工大学 国际学院

院长   孙玉洁

 

 

2006년부터 시작한 한.중 합작 학술교류프로그램의 성과로 이번에 제1회
건축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한국의 광운대학교의 교수님들의
열정과 청도이공대학 학생들의 열의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으니, 전시회
에 참관을 하시어서 그 의미를 더욱 빛내 주실 바랍니다.

 

채철균 광운대학교 건축학과 학과장

 

中韩合作办学项目自2006年开始运营以来,

终于迎来了收获的季节,

我们特此举办第一届中外合作办学建筑设计作品展。

此次展示会要感谢过去五年间光云大学各位教授以及青岛理工大学各位领导和老师的倾情付出,

同时也要感谢学生们的热情投入。

诚挚的邀请您的参与和指导,

相信因为各位我们的展示会会更加蓬荜生辉。

 

光云大学 建筑学院

院长 蔡哲均

 

 

제1회 청도이공대학 국제학원 건축전

 

장 소

제1전시장: 청도이공대학교 건축관2층
제2전시장: 청도이공대학교 국제학원3~4층

 

일 시

2011년 6월 14일 ~ 2011년 6월 18일
개막식 2011년 6월 15일 10: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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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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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 X 1.7m 디지털 프린팅, 아크릴 액자. (대략 A1 20장 분량의 패널 디자인)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여집니다.) 

 

이번에 학기말 전시회를 앞두고,

건축 학과가 사용하는 공간이 너무나도 지저분 하여,

중앙 복도를 본인의 디자인으로 장식하기로 하였다.

 

지난 1년간의 학생들 작품사진과,

생활하는 모습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정리하고.

 

5년과정의 설계 테마를 사진으로 표현하였고,

조교수님의 도움으로 원고도 정리하고,

원장님의 서언도 정리하고, 사진도 넣었다.

 

학과의 전체 학생들이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럴수 밖에 없는것이,

권위적인 학교 체제에 익숙한 중국 학생들이 여태껏 보아왔던건,

윗사람들의 “말씀” 뿐이었다. 

 

그런데 본인들의 작품과 사진과 생활하는 모습이 들어 있으니..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을 것인가?

 

개막식을 앞두고 종이로 가려 놓고,

총장님도 모시고 오려 하였으나,

그 “윗분”이 오시기도 전에,

종이는 궁금해 하는 학생들에 의해 거의 다 없어져서 있더라…

 

총장님, 건축학과장, 국제학원 원장님 등등 모두다 개막식과 과제 전시회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8번째 패널에는 모든 교수님들의 자필 사인을 받아서 삽입하였다.

 

패널 디자인 하느라 몇일 고생했지만…

학생들 독려도 되고, 본인이 무슨 공부하는지 미리 분위기 파악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좋을듯 하다..

이번 학기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학기라고 생각이 된다.

학생들의 실력도 많이 늘어서, 3학년 2학기가 되면(한국의 2학년2학기 와 같은 교육기간) 공모전에 데리고 나가고 싶다.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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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결혼식..

식장에서 결혼식을 마치고, 여러가지 액댐 들을 하며, 신혼집으로 들어간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분홍색을 사용해서 모든 하수구나 불길한 구멍 등을 막고,

호랑이가 호위를 하며 춤도 추고 집으로 인도한다.

엄청난 폭죽과 엄청난 사람들이 동원된다.

매일 토,일요일은 이로인해 왁자지껄 하다.

 

사진의 신혼부부는 돈이좀 있는 사람들인듯 하다.

빨강색 차의 연속을 보시라…

 

중국 횡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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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와서 크게 당황하게 되는 것이 길을 건널때의 횡단보도 체계이다.

횡단보도의 녹색등의 개시를 보고 바로 앞만 보면서 도로로 내려서면, 큰 코 다치기 쉽상.

손만 들고 길을 건너도 위험하다.

좌, 우측만 살펴도 부족하다.

반드시 좌측 뒤 까지 살피고, 등 뒤에서 차가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사진을 다시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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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홍색 원표시 – 왼쪽부터 보행자 신호(횡단보도 녹색), 6시 방향에서 오는 차량 좌회전 녹색, 직진신호 녹색

모두 같이 진행된다.

그것만으로도 복잡한데,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도 동시에 같은 상황으로 직진과 좌회전, 보행자가 모두 동시에 녹색이다.

 

사람들은 맞은편의 차량이 오기 전에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달리고,

차량은 사람들이 횡단보도 전체를 장악하기 전에 구멍을 뚫어서 들어가려고 하고,

동시에 맞은편의 직진 차량은 좌회전 하는 차들이 자신의 차전을 점령하기 전에 먼저 직진하려고 한다.

 

3~4년 전만 하더라도 청도에는 차량의 수가 적었다고 한다.

차량의 숫자가 적을때에는 직진 좌회전 보행자 등을 모두 구분해서 신호를 보내면,

쓸데없는 기다림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른듯 하다.

 

거의 매일 접촉사고들과 실랑이, 그에따른 정체와 시끄러운 경적음이 함께한다.

 

이제 간단 명료하게 세계 표준으로 고칠때가 된듯 한데… 공무원들은 바쁜가보다…

 

 

축 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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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린 제3회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우리반 4학년 제자들(이철위, 전림, 마서민)팀…

중국 청도 이공대학교 국제학부 건축학과 4학년 팀이 입선을 획득하였다.

 

입선이 뭐그리 대단하냐…?

반문하실 분도 많을 듯 하다…

 

하지만, 중국 학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건축 설계를 공부해서, 5학년이 아닌 4학년 학생팀으로,

한국 공모전에 제출하여, 한국 학생들과 동등하게 겨루어서 입선을 했다는건,  일반적인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물론 입선으로 만족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_^

 

그래도 학교에 플랙카드 하나 걸어야 겠다.. ^_^

국제포럼과 기말에 처리해야 할 일들로 무지 바쁜 상황에서,

공모전 출전하는 팀의 지도까지..

무척바쁘고 힘든 학기였지만…

이런 결과가 노고를 잊게 하는것이 아닐까 한다…

 

아울러, 4학년이 될때까지 잘 키워주신 기존의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리고,

막판까지 같이 지도를 도와주신 Prof.Zhao 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모전 홈페이지

http://ecodesign.re.kr

 

그리고 참가했으나 성과가 좋지 않은 팀원에게 고한다.

“다음에는 꼭 성공할 수 있어!! 加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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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횡단 (장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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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로 중국 횡단 여행을 무사히 종료하였습니다.

 

걱정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워낙 열악한 상황이라 장비를 풀셋으로 챙겨가지 못해서,

 

그저 그런 사진으로 최대한 뽑아내 봐야겠습니다. ^_^

 

우선, 횡단 로깅 파일 캡춰입니다…

 

 

청도에서 청두까지직선거리는 약 1600km 가량 됩니다.

날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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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 자전거 여행중 뚝방길에서…

 

방목하는 소들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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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로 로깅을 하고 사진에 시간데이터을 일치시키면,

 

언제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지도에서 표기할 수 있다…

 

물론 구글 파워드 이다…

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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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생활하시는 분들은 사진만 보셔도 척 아시겠지만…

이곳의 물은 냄새나기 직전의 녹조가 가득한,

잡히지 않은 물…

 

다시말해 더러운 물…

 

수려한 경관과 함께 수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경치도 즐기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물에 손도 넣고 등등…

 

하지만 내 관점에선 피부병 걸리기 쉽상인…

 

정리해 보자면..

맑은 물 (거의 유기물이 없는) 에 사람들이 무언가를 버리면(유기물, 먹을것 등등) 그것을 분해하는 갈색 이끼(갈조)등이 생기고,

그 다음 녹색 이끼가 다음 부산물을 분해하기 위해 발생하고,

다 없애고 나서 물이 평형상태로 돌아오면서 녹색 이끼들이 자멸한다.

물론 산소 공급은 기본이다.

 

지금 이곳은 녹색 이끼가 창궐한 상태… 부분적으로 갈조도 보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녹색의 식물을 아름다운것이라 생각하는 듯 하다…

 

요즘의 한국 어떠한 계곡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녹색 이끼…

그냥 즐겨야 하나? ^_^ 

 

10년이 지난 후에 이 사진을 꺼내 중국인들에게 보여 주리라… ^_^

 

취한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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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한국말을 넣어서 좀 있어 보이게 디자인을 해야 하기는 하겠고…

한국말은 잘 모르겠고…

 

“에라 모르겠다 구글 번역기닷…!!!”

 

이런 상황이 너무나 많다…

 

영어가 다른 나라에 가서 엄청 망가지는것과 마찬가지…

 

이 분위기는 언제까지 갈까나?

10년쯤 전에는 일본어가 한국에서 이러한 입지였던듯…

중국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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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2010년 7월 12일) 부터 중국 대륙 횡단 여행을 떠난다..

본인 포함 2명이 자전거로 이동할 생각이다…

이번 테마는 바로 “장강”…

 

먼저 비행기로 청두도착, 충칭, 우한, 샹하이로 자전거를 이용하여 이동 예정이다.

 

중국의 2대 용으로 불리우는 장강과, 황하…

그중의 하나를 마스터 하고 돌아올 것이다.

 

이번에는 20일 정도 예상하여 출발한다..

다음 해에는 더 황당한 황하를 점령해 보려고 한다…

 

신발 벗어 놓고 떠나는 여행이지만..

반드시 무사히 돌아올 것이므로… 걱정 하시지는 마시라..

이곳에 온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살아 남을 수 있을 정도의 중국어는 구사가 가능하다…

 

내일은 청도 조간 신문사의 기자가 인터뷰를 하고 싶단다..

그래서 이제는 절대 중단할 수 없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___^

 

사진도 많이 찍고, 대륙은 어떤곳인지 정말 깊은 이해를 얻어 돌아 올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한달 가까이 같이 고생하실 Zhao교수님께도 화이팅을 외쳐본다…

 

아울러 집에서 애들과 함께 한달 가까이 고생할 와이프에게,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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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Bo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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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외탄거리에서 본 녀석..

 

20년 쓰려고 새차 사서 애지 중지 엔진 오일갈며 쓰던 차 1년만에 팔고,

 

중국에서는 뚜벅이 신세…

 

가족들과 놀러 다니기에는 당연히 세단이나, SUV가 적당하겠지만…

 

이런녀석이 눈에 들어오는건 뭐…?

 

RMB 265,000 -> 한화 약 4,650만원

 

달리다 넘어지면…?

 

 

아래는 스펙…

2009 Fat Boy.m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