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cha Kucha Night Seoul

개강파티때 소개되었던 페차쿠차 나이트 서울 입니다.

(전문 옮김)
페차쿠차란?
페차쿠차 서울은 어반파자마(Urban Pajama)가 주최하는 창조적인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모이는 포럼이다.
건축, 디자인, 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이나 신인들 그리고 이미 알려진 기성작가들 12명을 선정하여, 한작가당 20개의 비쥬얼을 하나당 20초씩 쉬지 않고
발표하는 재미있는 포멧을 가지고 있다. 이 행사는 젊은 디자이너, 예술가들의 등용문이자 각 분야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며 네트워킹 파티이다.
이곳에서 작가의 작품들을 겔러리를 빌리거나 잡지사 기자를 만나지 않고도 쉽게 비공식적으로 보여 줄 수 있다. 이 행사는 현재 런던, 뉴욕, 동경, 상하이등 전세계 50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적 행사이다.
(옮김 끝)

페차쿠차 서울
http://www.pechakucha.or.kr/
페차쿠차 글로벌
http://www.pechakucha.org/



뉴욕 모임과 한국 모임을 참석하신 모 분의 이야기를 빌리면…
한국 모임에서는 기성작가와 그 후배들의 소개 장소란 느낌이 상당하였다고 합니다만.

시작부터 만족할 수 있으랴..
한국 건축, 디자인, 예술 분야에 많은 좋은 파장을 낼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지난 이벤트는 2007년 12월에 있었네요..
다음 이벤트는 아직 미정인듯 합니다. ^^;;

아키텍 코리아에서도 이런 방식의 이벤트를 종강파티때 한번 진행 해 봄이 어떠할까 합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하니까요.. ^^
음식도 좀 있어야 겠죠? ^^

건축법규라는것..

여기 계시는 분과 찾아 오시는 분들 모두 건축에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는(?)  계속하실지 안하실지 모르나.

행정일을 처리하게 될때 항시 부딫히는 일이 건축법에 관련된 부분일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법규해석에 대해서 분분한 의견이 많이 나올것이나 실제 일이 진행될 당시는 공무원에게 많은

결정사항을 의존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법, 시행령, 시행규칙등이 예전엔 건축행위를 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을 차지 하였으나 지금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작은 건물부터 시작하여도 검토하여야 할 법규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략적으로 먼저 검토 할수 있는 방법을 말하겠습니다.

먼저 건교부 건교부 홈페이지홈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l1.jpg


붉은 색으로 칠한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럼 다음 화면으로 넘어 갑니다.

l2.jpg

일반 건축물일 경우에는 토지이용계획 열람을 하시면 되며 지구단위등이 해당되면 우측의 지역지구별 행위제한도 같이

확인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4가지 모두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l3.jpg

해당되는 지역의 지번 및 주소를 검색합니다..

먼저 불광동 프로젝트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사항들이 나옵니다.

l4.jpg
확인을 해보면 여러가지 기본적으로 검토 하여야 할 사항들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정도 사항을 검토하면  간략한 내용을 알수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부분은 실제적인 일이 진행되기 전에 해당관청에 들어가서 면밀한 협의가 이루어 진후에

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이 나을것입니다.

기본적이면서 인터넷으로 간단히 법규 검토 할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법이라는 것이 현재는 공무원이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변호사들처럼 보다 더 많은 판례를 확보하는 것이 더 실무에는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건축적으로는 누가 더 실사례를 더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주 중요할 듯합니다.

이 부분도 의견을 남겨주시면 여러 설계 사무실 및 건설사 등 건축관련 일에 계신분들이 많으니.

그런사례들을 알고 계시면 많은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강파티 및 인스트럭터 오리엔테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아키텍 코리아 Alias_2020입니다.
어제 저녁 7시에 개강파티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열정적인 토의로 12시가 넘어서 미팅이 끝났네요..
14명 참석하였으며, 각 분과별 발표와 질답 등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석자 : 가나다순
곽일웅, 김남희, 김안영, @@호, 박세철, 유@원, 이재오, 정윤천, 정태종, @@연, 최@환, Alias_2020 외 1명 (총14명)

1.개회 및 인사
2.아키텍 코리아 설립 취지 설명 및 진행사항 보고
3.운영 방안 및 일정(안) 안내 및 의견 수렴
4.인스트럭터 소개 – 미참석자 안내 및 감사
5.강좌개요 설명 – 각 인스트럭터당 5분 발표 5분 질답[담당 인스트럭터]
6.기타 의견 및 토론 [자유토론]
7.마침 인사



1.운영 방안
가)각 분과별 인스트럭터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강좌 개설 및 자료축적.
나)대학 및 작업실 홍보를 통한 대학교 건축과 학생 위주의 세미나 청강자 유치 – 반대 의견 분분
다)각 포탈 사이트 등록 및 광고(지식인 등의 방법을 통한 저비용 광고).
라)Architect Korea 사이트 내 깔끔한 디자인의 광고 유치 및 자재회사 및 건설회사 스폰
마)완료 또는 진행되는 세미나의 정리된 내용 책 발간. (세미나 저작자의 동의후)
바)일반인 건축 관련 상담을 통한 건축 설계의 공개적 진행 – 사무실, 시공사 혹은 건축가 개인 홍보.

2.2008년 강좌 일정
가)5개월 단위의 강좌 진행 – 매달 2,4째주 토요일 업데이트 (조정 가능)
나)2주당 1회의 강좌 업데이트 : 2월1일 ~ 6월30일 (약10 여회의 강좌 가능)
다)2008년 1차 학기 종강 : 6월 30일
라)2008년 7월 방학 : 7월 중순~하순 MT (장소:경주모화주택) 교통비제외 제반비용 없음.
마)2008년 8월 2차학기 개강 (1차 학기 강좌 진행자중 희망자 및 추가 인스트럭터 선정)
바)2008년 12월 2차학기 종강

3.기타 토론 사항

가)강좌 후 평가 방안 논의. 학생층 및 일반인층 동원 방안 논의. 
   – 강좌후에 반드시 어떤형태든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 공개강좌 혹은 책 발행 – 여러 의견 및 논쟁
   – 강좌의 대상이 누구냐? – 건축가와 일반인의 접접 형성이라는 사이트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따라, 강좌의 성격에 따라 강좌를 진행하시는 분이 결정
나)임원진 선정(안)  – 현재는 미선정 되었으며 추후 진행상황을 보며 결정해야 할것으로 판단됨
다)추가 인스트럭터 추천 및 기타 건의안 – 주변 인재의 발굴 및 홍보 최소 10인
라)사이트의 성격이 시작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모호하다 – 포탈이냐?, 전문분야냐?, 학생대상이냐?, 건축가 대상이냐? 일반인대상이냐? – 일반인과의 접접을 만들기 위한 시도로 전문분야의 지식을 내부 공유 혹은 공개 –
마)각 강좌를 진행하시는 인스트럭터의 회사 명은 일괄 삭제 합의하기로 합의 – 강좌가 회사의 공식 의견을 대변하는것이 아니기 때문
바)가십성 글로 사이트의 재미를 극대화신규하 담당(개발업에서 발생하는 지주들과의 일와 등등을 익명으로 연재)
사)운영자들만 공유할 수 있는 카테고리의 생성 – 보안자료 및 검토후 공개하여야 하는 자료의 내부 선 공유 – 바로 적용가능함
아)인스트럭터 개인 메일 생성 – 접속방법은? pop3 혹은 웹
자)해외 취업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해외 건축직급 및 job 형태 정리 필요함. – 정윤천 협조 가능함
차)실수담, 실행담, 프로젝 진행 해프닝 카테고리 – 카페 내에 글 작성 가능하며 추후 관련글이 많아지면 카테고리 신설 및 이전 가능

4. Special Thanks to… 미참석자 발표
@@진 – 캐나다 주재 중 서버 기술지원
원경섭 – 독일 주재 중 프로젝트 소개
유지아 – 출산. 건축 테마 여행 부분 지원
채갑수 – 석사과정중. 캐드 표준화 관련 추후 지원 약속
전필준 – 영국주재 중, 추후 지원 예정
김우길 – 업무중
박영민 – 업무중
송    정 – 업무중
정택윤 – 업무중
@일@ – 업무중

5.결산
회비 24만원 – 2명 미납
식대 – 22만원
잔액 2만


이상입니다.
다시한번 참석해 주신 인스트럭터분들 및 게스트 분께 감사드리며,
정리한 내용중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덧글 부탁 드립니다.
또한 토의 내용 음성 파일이 필요하신분은 관리자에게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숫자 넘버링

숫자를 일일이 넘버링 하는것도 귀찮을때가 있지요

그런경우에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리습입니다.

명령어를 치신후에 클릭한 순서에 따라서 숫자가 정해질것입니다

2가지를 올려드리는데 사용하시기 편한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명령어는 파일 이름입니다.

블립이 깨지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제3강. 얼짱사진 찍어주기.

DSCN0115-.jpg

안녕하세요. Alias_2020입니다.

으.. 역시 항상 있는일이지만.
글 다 쓰고 작성완료를 누릅니다.

갑자기 뜨는 화면,
“로그인을 하세요 …”  라고…

그럼 로그인을 합니다.

그러면 컴터녀석은 나에게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전체 글 목록을 보여줍니다. 방금 쓴글은 제목조차 없네요.
그럼 난  BACK 버튼을 눌러보지만.. 방금전 40분간 써 온글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습니다..ㅜ,.ㅜ

잠시의 좌절을 잊고 다시 써야겟네요…

뭐라고 썻더라…
.
.
본사로 복귀하게 되어서 오늘 월요일부터 7층에서 근무합니다. 점심이라도 같이하면 좋겠네요.

오늘은 얼짱사진 찍어주기란 제목으로 좀 가볍게 나가볼까 합니다.
사진기의 세팅을 건드리거나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고,
좋은 상황에서 그냥 팍팍 찍을때 오히려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죽 읽어 보시고, 재미있게 기억하시기만 해도, 좋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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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좌] 제3강. 얼짱사진 찍어주기.



오늘은 어느 한여름의 일요일 아침.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김군은 여자 친구 얼짱만들어 주기 생각에 여념이 없다. 김군은 여친에게 전화를 걸어 말한다.

“자기야.~~ 오늘 날씨 최고야. 바다에가서 얼짱사진 찍어 줄께.!! 우리 자기도 예술이 될수있어 !!”

준비해서 바닷가에 도착. 거의 정오가 된다(빨리도 왔지). 해는 머리꼭지에서 아래로 내려쬔다.
여름의 빛은 역시나 강하다는 느낌이 든다. 선그래스 없이는 눈이 부시다.

우리의 김군은 제2강을 열심히 읽었다.
여친에게 태양을 바라보고 서라고 하고, 자신은 태양을 등지고 순광촬영을 한다.
여러 셋팅을 배운데로 열심히 실현해보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찰칵 !!”

가져간 디카의 조그마한 액정화면에선 이쁜이의 사진이 정말 얼짱처럼 나왔다.
종일 같은 방식으로 촬영하고, 저녁때 집에돌아와서 이쁜이와 같이 컴퓨터의 큰 화면으로 사진을 확인한다.


허걱…….!!!!!
.
.

이게 무슨 조화인가.? 우리 이쁜이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게 얼굴을 찡그리고, 쭈그러져 있으며,
눈주위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마치 팬더의 눈같다.. 아니.. 거대하고도 아주 진한 다크 서클이 ㅜ,.ㅜ 있다…
코 아래에는 코의 그림자가 마치.. 얼굴에 코밖에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광대뼈는 툭 튀어나와서, 얼짱이 아닌 얼큰이 사진이 되어버렸다.

“퍼억~~ !!”

얼짱 좋아하시네. 그녀는 집으로 가버렸다. 사진기가 후졌다는 말만 남긴채….


다시 테입을 전으로 돌려서 “찌이이이익~~~” 재생..

어느 무더운 여름날의 일요일 아침. 하늘엔 구름이 제법 있다. 구름은 있으나 비가 올것 같진 않다.
김군 생각에 사진이 잘 나올것 같은 날씨는 아니지만, 사진찍기를 강행한다.

준비해서 바닷가에 정오 도착. 사진을 찍는다. 순광촬영을 하고, 2강에서 배웠던 내용중에 기억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오토로 찍는다. 인물은 표정을 연기하고. 김군은 그녀의 좋은 얼굴각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찰칵찰칵.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얼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모두 다 잘나왔고, 그녀의 표정도 밝고 좋다.

그녀 말한다.
“와… 카메라 너무좋다. 자동 카메라가 이렇게 잘나와? 이거 삼송 카메라 맞어?”

김군 말한다.
“아냐, 이거 내가 잘찍어서 그런거야!!”

그녀 말한다.
“아냐, 표정바바.. 내가 멋진 모델이라서 그런거야!!”

그녀와 김군은 입이 찟어져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럴까?

한여름 해변의 직사광선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일단 인물이 눈을 뜰수가 없다.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있다가 사진찍을때 벗으면.. 거의 죽음이다.
순광촬영 운운하며 태양을 바라보고 서라고 하면, 모델에게는 정말로 혹독한 상황이 연출된다.

게다가 포즈를 잡게하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을 세고 찍게되면,
(이거저거 세팅맞추고, 찍는다고 하고 안찍히고, 필름 안돌리고 등등 잘들 알꺼다)
김군의 애인에게는 표정이 사라진지 오래다. 찡그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바닷가나 산의 정상등지의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 직사광선에 얼굴을 노출시키고 촬영하면,
보통의 경우 눈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 그림자와 코의 그림자가 너무 강조된다. 한마디로 빛이 너무 정직하게 강하단 거다.

여름의 경우는 차라리 구름이 제법 많이 있는 경우가 빛의 질이 더욱 좋다.
구름에 반사된 빛들이 인물의 여러부분을 조화롭게 비추고 있으며,
인물도 눈을 뜨기 쉬워 표정이 자연스럽다.

이건 카메라 탓도, 모델 탓도, 사진사 탓도 아니다. 빛의 타이밍이 좋았던 거다.


여기서 오늘의 소결론.

흐리거나 적당한 구름이 있는 날은 야외에서 직사광선 아래에서 찍어도 좋다.
구름이 전혀 없는 더운날이라면 그늘에서 촬영하라.

도심지라면 도심지 내의 적당한 먼지와 스모그 덕에, 직사광선도 그럭저럭 좋을수도 있지만 권장하진 않는다.


필자가 생각하는, 경험적으로 기억하는 사진 잘나오는 상황과 장소를 적어본다.
참고가 되는것이지 절대 정답은 아니다. 나름대로 자세히 묘사해 보지만, 분명히 간과한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이 초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은 다음 상황들중 몇가지 정도 기억해 두는것도 좋을듯 하다.
왜 그런지가 이유가 알고 싶다면 앞으로 강의를 착실히 듣던가 전화를 하라.. ^_^

다음에서 흐린날이라고 하면 비오기 직전의 흐린날은 절대로 아니다. 기본적으로 사진은 빛이 필요하다.


비온 다음날, 해가 쨍쨍할때의 도심지 건물의 그늘이나 나무의 그늘, 모델도 촬영자도 그늘에서 그늘을 배경으로 촬영.

비온 다음날, 해가 쨍쨍할때의 도심지 고궁의 처마아래 그늘, 나무 그늘 아래.

흐린날 해변, 산 정상, 넓은 공원. 정오~4시경

스키장에서 흐린날. 인물의 배경이 슬로프 일 경우는 배경의 입체감이 떨어지게 되므로 산 계곡쪽을 배경으로 촬영.

건물 내부, 창가측의 밝은색(흰색)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창을 45도정도 등지고 촬영.

겨울의 직사광선에서, 봄, 가을의 오전 오후 직사광선에서 촬영. 통상의 경우는 오전이 오후보다 빛이 더 깨끗하다.

하나 하나 적자니 너무 많은 상황이 있을수 있겠다.

정리해보니 두가지가 되어 버린다.

아주 맑은 날의 그늘.
적당하게 흐린날의 그늘이 아닌곳.

흠흠흠.. 적어놓고 보니. 이렇게 단순하다니….
이런걸 깨닫게 되는데 10년이나 걸리다니…ㅜ,.ㅜ

이래서 공부를 할때는 정리가 필요한건가보다.

제3강 끝…^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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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으셨나요? 도움은 좀 되시나요?
이번 강좌는 좀 재미있게 되게 해 봤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카메라 촬영의 고수님이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_^
아무래도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__^

다음번 강좌는..
피사계 심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건축물 사진을 찍을 때이든, 인물을 찍을 때든 거의 항상 강조 되는 내용입니다.

또 재미나게 해봐야겠는데.. 잘 될까요? ^___^

즐거운 한주 되시고 출사때 까지 타이트 하게 공부해 보자구요.


본 글의 저작권은 저작자에게 귀속되어 있습니다. 무단발췌를 금합니다. 2004.05.16 -Alias_2020-

철골 형강 및 기타 기본형강

보통 SC나 SRC도면을 그리게 되면 철골을 그리게 될때가 많습니다.

철골부재의 크기를 모두 외울수는 없고 그리기도 귀찮은게 사실입니다.

기본적인 철골 부재들이 기록되어 있는 리습이 있어서 올립니다.

설치시 주의하셔야 할점은 반드시 support방에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압축을 푸시고 appload라고 명령을 치신후에 BEAM.LSP파일을 로드 하시면 됩니다.

현재 명령어는 be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어느 형강은 실행이 안되는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AD도면정리와 MAX에서 import

시작하기전에 도면 올려주신 아눙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건물로 시작 해보려고 했지만 처음 시작하기에는 좀 어려운듯 하더군여
먼저 시작은 좀 작고 단순한 건물로 시작 하겠습니다.
아눙님에게는 많이 죄송합니다.
아눙님이 올려 주신 건물은 다음 번에 하기로 하겠습니다.

1.도면의 export

MAX에서 본격적으로 작업 하기 전에 해야 할일은 CAD파일 정리 입니다.
 

정리하기전 cad도면 입니다.

image48 copy.jpg

위와 같은 도면에서 순수하게 건물 부분만을 제외하고 모두 지웁니다.(ex : 디멘션,텍스트등등…..)

 

 

image49 copy.jpg

정리된 도면 입니다. 입면 뿐만이 아니라 평면도 정리 하셔야 합니다.

평면 정리할때 주의점은 평면도 안에 있는 가구(특히 화장실)와 배치도상의 나무와 hatch는 모두 지워야 합니다.
그냥 남겨두면 컴퓨터가 아주 많이 힘들어 할겁니다. 심한경우 import가 않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면정리가 끝나시면 도면을 export시켜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dxf를 사용하는데 dwg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wblock를 사용하진 않는 이유는 max에서 import했을때
dwg보다 dxf가 훨씬 가볍기 때문 입니다. 손이 좀 가더라도 일일이 층별 입면 별로 dxfout으로 export하시는 걸 권장 합니다.

TIP
image491 copy.jpg

dxfout 대화창에 tools/option에 들어간다.

 

image492.JPG
save option에서 DXF option으로 간후 select object를 활성화 하면 CAD상에 있는 여러개 도면중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 dxf로 save할 수 있다.

2. 도면의 import및 정렬

image04.JPG
MAX에서 menu / file / import실행 합니다.

image041.JPG
*.DWG,*.DXF선택하고 cad에서 export한 도면을 하나씩 불러 들입니다.

image19.JPG
import할때 위와 같은 option창이 뜨는데 기본값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 합니다.

import하실때 순서는

1. 1층 평면이나 배치도등 기준이 될수있는 평면 import후 절대좌표 0,0,0으로 이동 시키고 freeze

2. 정면 평면에서 위치 맞추고 방향에 맞게 rotate하고 freeze

3. 평면도 하나씩 import 위치와 높이 맞추고 freeze

4. 입면 및 단면 import 위치 방향 높이 맞추고 freeze

5 도면 import와 정렬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image50 copy.jpg

여기까지가 모델링을 위한 준비 단계 입니다.

레이어필터

purge로도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해결하는것이 레이어 필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아직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명령어는 fd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lfd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드 상위버젼에서는 어느정도 레이어 필터 기능이 있긴하나 완전히 해결되진 못하고 있으므로

사용하시게 되면 캐드 용량은 현저히 줄어들게 될것입니다.

리습올리는 방식은 캐드명령어 창에서 appload라고 치시면 창이 뜹니다.

정해진 폴더는 없으므로 일반적으론 support방에 올려놓고 사용 하시면 되며

리습을 정리 해서 사용하시는 분은 별도로 폴더 생성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파일 이동하시고 클릭 후 로드 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리습들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파일 로드가 잘 이해 안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그림과 같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Year. 2008. 아키텍 코리아 개강 파티 !!!

일시 : 2008년 1월 25일 오후 7시
장소 : 22일 자정까지 투표 후 다수결로 결정 강남역, 홍대앞
회비 : 2만원 + a
참석자 :  강의를 진행해 주시는 인스트럭터 전원

안건 및 세미나 내용

아키텍 코리아 설립 취지 설명 및 진행 사항 보고
아키텍 코리아 강좌 일정(안) 발표 및 의견수렴후 결정
강좌 개요 설명 – 각 인스트럭터당 5분 발표, 2~3분 질답
의견 수렴 및 자유토론

인스트럭터 별, 강좌 제목 및 개요를 취합 정리하여 유인물로 배포 예정이오니
1월  18일 까지 결정하시어 email 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admin@architectkorea.com


참석 가능하신 인스트럭터께서는 인원수 파악이 꼭 필요 하오니,
투표와 함께 덧글 꼭 부탁 드립니다.

관리자 올림.







시각이 7시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이트 내의 버그를 찾아 주세요. ^_^

현재 발견 된 버그로는..

1. 회원 비밀번호의 변경이 당분간 불가능합니다.
-> 회원 비밀번호을 잊었을 경우에 메일로 발송해서 수정하는 기능 :  ISP의 메일 서버 버젼이 낮아서 생기는 문제.

2. 주소의 입력후에 정보 변경을 하려고 하면, 없는것으로 나타납니다. 
-> 엔진 자체의 버그


커피귀신님이 지속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만..
워낙에 어려운 문제라서.. 조금은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최대한 신속히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발견된 버그를 리포트 해 주시면, 작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오니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세미나를 진행하시는 교수님과 공부하시는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설명.

각 카테고리별 세미나를 진행하시는 교수님들은 각 카테고리내의 관리자 권한을 드리며,

현재는 댓글, 새글 등을 작성하시려면 반드시 로그인을 하셔야  하며, 모든 항목 카테고리에서 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추후 좀 정리가 되면 권한을 세부적으로 조정하여, 예절바르지 못한 질문이나 단순 비방의 글이 올라올 수 없도록 조정하겠습니다.


강의에는 닉네임을 사용하셔두 되고 실명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질문하실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강의 글 작성시에 업로드 가능한 파일의 용량은 글 1회당 30M로 제한되어 있으며,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실 경우에는,

웹마스터에게 연락주시면 카테고리내의 게시판 업로드 용량을 확장하여 드립니다.

그림이나 파일을 업로드 하는 방법은 .. 먼저 파일 첨부를 하셔서 그림이나 파일등을 첨부 하신 후에,

본문 삽입 버튼을 누르시면 본문에 바로 보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을 하실때.. 보안 문제가 있거나 부끄럽거나 하시면 비밀글을 사용하셔서 질문하시거나 쪽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관리자만 그 글을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글 작성이나 권한 등에 문제가 있으신분은 웹마스터 혹은 관리자에게 쪽지를 부탁드립니다.

제2강. 야외 인물 촬영에서 얼굴 잘나오게 하기.

001.jpg

안녕하세요 Alias_2020입니다.

출사때 사진한장 건져 볼려고 노력좀 해 봐야겠습니다….
지난 강의의 지루함이 싫다면 건너띄시고, 실전만 배워보시죠…
사실 이번 강좌는 좀 어려운듯 합니다. 글로 설명하려니 더 어려운 듯 하구요.

혹이라도 어려우시다면, 2강을 통채로 자체 휴강 하시기 바랍니다.
출사때 만나서 설명을 드리면 되니까요. ^_^

제 3강은 좀 더 쉬운 팁 들로 구성해 보려고 합니다.
카메라를 건드리지 않고 찍기만 할때, 잘 찍는 방법.. 이런식으로요. ^_^



[제2강] 야외 인물 촬영에서 얼굴 잘나오게 하기.


디카와 필카를 불문하고, 사진을 찍을때는 초점과 노출을 맞추어서 찍어야만 한다.

지난시간 설명한 바와 같이, 사진이란 녀석은,
감광체(필름, CCD, CMOS)에 빛이 들어오면 이를 받아들여 영상화 시키는 원리이므로,
받아들이기에 적절하지 않게 너무 많이 빛이 들어오면 사진이 하얗게 떠버리고,
너무 적게 들어오면 시커멓게 되어서 아무것도 안 보인다.

감광체에 빛이 들어올 때에도 막 굴러 다니는 난반사된 빛이 아니라,
상이 맺히게 할 수 있는 빛이 들어와야 하므로, 초점을 맞춘다.

지금의 이야기는 수동으로 이것들을 전부 다 맞추라는 이야기는 분명히 아니다.
요즈음의 대부분의 카메라는 자동초점 맞추기(Auto Focus 혹은 AF)와 자동 노출을 지원한다.
그래서 그냥 원하는 순간에 버튼만 누르면 찍힌다.

그런데도 사진이 잘 안 나오는 이유가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사진기가 멍청해서 그렇다. ^_^.
그도 그럴 것이 사진기는 사진을 찍는 순간의 주변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지할줄 모른다.
따라서 사진을 찍을 때에는 빛의 상황을 사진기에게 가르쳐 주어야만 한다.

여기서 문제 출제…

화창한 오후에 강 북측의 강변 고수부지에서 강을 배경으로 한 쌍의 연인이 서 있고,
내가 사진을 찍고 있다고 치자.
해는 연인들의 등에서 연인들의 뒤통수를 비추고 있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역광 촬영상황이다.

이경우 거의 연인들의 얼굴이 어둡게나와서 “사진 잘 안나왔다…” 라고 말하는 사진이 된다.
어떻게 촬영해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해서, 가장 간단한건 역광으로 촬영을 하지 않으면 된다. 순광촬영을 해라.. ^_^
순광촬영이란 촬영자가 태양을 등지고 사진을 찍으란 거다. 혹은 태양을 좌측이나 우측에 두고 찍어라.

하지만 강을 배경으로 꼭 찍고 싶으면 어쩌냐……

보통의 디카나 자동카메라들은 렌즈로 들어오는 모든 빛을 모두 섞은 후에,
빛의 량을 산출하여 적정선을 잡아서 조리개와 노출시간을 결정한다.

따라서 지금 상황에서 카메라는 오후의 태양에서 나오는 직사광선과, 강물에 반사된 빛,
연인들의 얼굴에 반사된 빛, 주변 풀들의 반사광 등 모든 빛의 양을 다 합해서 계산한 후에,
적정노출을 계산하게 된다.

카메라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계산하여야 가장 어두운 부분과 가장 밝은 부분 모두 다 감광체에 담아 낼수 있기에, 당연한 연산을 하는거다.

오류가 생기는 것이다.

연인들 혹은 인물 사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부분 얼굴일 것이다.
하지만 빛의 강함은 직사광선(태양에서 발사되어 랜즈로 직접 들어오는 빛)이 최고일 것이고,
그 다음 강물에서 나오는 반사광일 것이다.
연인들의 얼굴에서 나오는 반사광은 아주 미약한 빛의 부분일 것이다.

따라서 자동 노출을 선택하고 촬영하면, 전체적으로 너무 강한 빛의 평균치를 잡아서,
조리개와 노출시간을 설정하여 촬영이 되게 되어, 얼굴은 시커멓게,
주변은 적당히 알맞게 보이게 촬영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정리… 크게 3가지 답을 제시해 본다.

자동 모드가 멍청하니 자동모드에서 디테일 하게 조정하거나 수동모드로 촬영해 보라는 거다…^^a
하지만 역시 궁극의 방법은 아까도 이야기 했듯이 순광촬영이다

그럼 왜 이런걸 알아야 하냐구? 누구나 아는 방법으로만 촬영하면,
사람들이 멋진사진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사진을 한번도 찍어본적이 없는 사람조차, 멋진 사진인지 아닌지는 안다.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에 이야기 하겠다. 자칫 삼천포로 빠질 위험이 있기에 이만 패스…


태양을 등지고 서있는 인물의 얼굴이 잘나오게 찍는법

< 대안 1 >
얼굴만 찍어라. ^__^


이 이야기는 줌 인을 하거나, 인물에게 다가가서 화면에서 얼굴만 나오게 촬영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뭐.. 그렇게 찍는게 재미있다면 그것도 베리 굿이다…
찍어 주면서 마치 셀프 찍듯이 찍어주는것도 재미나겠다.

다시말하면, 인물에게 10CM 정도에 카메라를 들이대고(아마도 모델들이 싫어 할꺼다.^_^)
인물의 얼굴이 화면에 가득차게 했을때의, 적정 조리개값과 노출시간을 기억해 둔후에,
인물에게서 멀어진다.

그후 수동 모드로 전환하여 아까 잡았던 구도에 – 강을 배경으로 하고,
태양을 마주보고 서서 – 기억해 두었던 조리개치와 셔터 스피드로 촬영하라…

조리값과 셔터 스피드가 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제1강]을 참조 하라.
또한 위의 말이 무슨말인지 도무지 알수 없다면, 필자에게 전화를 하거나, <대안1>을 지나쳐라. ^^;;

대안1의 경우는 수동기능을 지원하는 세상에 출시된 모든 카메라(노출계를 내장한 카메라)에 적용가능한 방법이다.
수동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는 100% 해당된다.

혹자는 틀림없이 이렇게 생각할꺼다. “내카메라는 수동기능이 없어, 수동기능은 크게 생긴녀석들만 되는거아냐?” 라고…
아니다. 본인의 카메라 메인 다이얼에 M 이라고 쓰여 있다면 그게 수동기능이다. 엄밀히 말해 수동 노출이지만…


< 대안 2 >
측광방식을 조절하여 얼굴에 타겟을 두라. – 중앙부 측광이나 스팟 측광을 사용.


구형 필름 카메라들은 적용이 불가능 할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적용된다.
측광방식이란 말 덕분에 이야기가 길어져야만 하겠다. 하지만 중요하고도,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이라. 설명을 해야만 하겠다.

이 내용을 숙지하기 싫다면, 순광촬영만 하라. 순광촬영만 잘 해도 멋진사진을 많이 얻을수 있다.
(흠… 벌써 위에서 말한걸 번복하고 있는 필자… 일관성이 없다…ㅡ,.ㅡ)

일단 측광 방식이란게 뭔지 설명을 해야만 하겠다.
일반적인 요즘의 디지털 카메라는 3가지 정도의 측광방식을 지원하며 간단한 조작으로 바꿀수 있다.
측광방식의 종류로는,

전체측광, 중앙부측광, 중앙부 중점측광(스팟측광)이 있으며,
카메라 제조사에따라 조금씩 다름 명칭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디테일의 정도와 범위 차이이지 대등소위하다.

전체 측광 :  카메라 전체 화면에 들어보는 모든 빛을 다 섞어 합한 후에 적정 노출 산정.
                – 보통 조그마한 자동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의 기본 설정이다. 풍경을 찍을때 사용하면 좋다.

중앙부 측광 : 카메라 화면중에 중앙부의 약 30%(제조사에 따라 약간씩 다름) 의 원을 그려 그안에 들어오는 빛의 양으로 노출을 산정.
                   – 인물이 전체 화면의 중앙에 있고 중앙부 30% 이상 차지하고 있는경우에 적당.

중점 측광(스팟) : 중앙부 측광과 거의 같으나 중앙부의 약 5%~1% 정도로 작은원(스팟) 내부의 빛의 량만으로 적정 노출을 산정.
                         – 전체 배경에서 인물이 조그맣게 혼자 서있는 경우. (넓은 경치를 배경으로 찍는 인물사진)


다시말해, 카메라의 설정을 스팟이나 중앙부 측광으로 변경한 후,
그 측정범위을 인물로 채워서 촬영한다.

스팟으로 촬영한다면 연인들의 얼굴이 조그맣게 촬영할 수 있을것이고,
중앙부 측광이라면, 적어도 인물의 얼굴이 전체 화면의 중간에, 30% 이상은 차지하게게 촬영해야 할 것이다.

또, 위의 말이 무슨말인지 도무지 알수 없다면, 필자에게 전화를 하거나, <대안2>을 지나쳐라. ^^;;


< 대안 3 >
노출오버로 촬영하라.(더 밝게 촬영하라)


자동 모드에서 촬영하더라도, 촬영시 한,두단계 더 밝게 혹은 더 어둡게 촬영하는 버튼이 있다.
아까의 상황에서는 거의가 얼굴이 어둡게 나오게 되므로 이경우는 두단계 정도 밝게 촬영해 주면 될것이다.
보통 카메라의 경우는 +-가 같이 그려진 버튼을 누른채로 다이얼 등을 돌리면,
노출 오버와 언더가 숫자로 표현된다. 한단계나 2단계정도 조절해 가면서 촬영해 보면 된다.


끝으로 요약하자면,
< 순광촬영을 하라. 역광의 경우에는 중요하게 여기는것에 노출을 기준으로 촬영하라. >

헉…헉…
말도 너무 길고 어려운 듯 한 느낌이다.
이해가 잘 되었다면 다행이지만.. 안된 경우는.. 차차 설명 하기로 하고 2강을 마치겠다.

다음시간에는 좀더 쉬운 주제로 말해볼까 한다.
카메라의 설정변경없이 잘나오는 찍기..
핸드폰 카메라로 얼짱사진 찍어주기..(원판이 안좋아도 가능할까?)

다음은 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되도록 근시일 내에 준비해 보겠다. ^_^
아울러.. 반응이 없으면.. 강의가 산으로 가는지 물로 가는지 알수가 없다. 답글을 먹고산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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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저작권은 저작자에게 귀속되어 있습니다. 무단발췌를 금합니다. 2004.05.13 -Alias_2020-

불광동 원룸 프로젝트

지인의 허락을 얻어 불광동 원룸(미정) 프로젝트를 공개로 진행합니다.

많은 커맨트 부탁 드립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을 올려 드립니다.

건축주 측으로 부터 접수한 지적도와 토지이용계획도를 참조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측량은 추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현황사진은 건축주 께서 직접 올려 주실껍니다. ^_^

지적도와 최대 건축 가능 영역 검토 입니다.


——————————————————————————–

구청 공무원과 건축주가 확인한 바로는 토지 이용 계획 확인서에 특이점이 없다고 합니다.

지역지구 : 제2종 일반주거 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도시정비과 확인요망), 소로3류(접함), 대공방어 협조구역<군사시설보호법>

지목 : 대지

면적 : 242.0m2

지적도 :

00111.jpg


내용 :
 
일반 주거지역의 이면 도로인 약6M너비의 도로에 접해서 매우 열악한 상황이지만, 추후 도시계획라인으로 좀 더 넓게 정리될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지적도에 표현되어 있지 않은 도로 입니다.
323-6과 323-9 도로로 진입하기 위한 구 도로가 실재로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도로의 최소 너비에 부합하기 위하여 약 1m 가량 대상 부지의 건축선이 후퇴해야 하며 그에따른 사선제한을 받아야 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가각전제는 기본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되며, 다시한번 클릭하시면 원 상태로 돌아옵니다.
20071109_site150_1024.jpg
20071109_3d_1024.jpg
20071109_3d2_1024.jpg
2007.11.09일.. 검토된 내용입니다.

불광동 원룸 프로젝트

지인의 허락을 얻어 불광동 원룸(미정) 프로젝트를 공개로 진행합니다.

많은 커맨트 부탁 드립니다.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을 올려 드립니다.

건축주 측으로 부터 접수한 지적도와 토지이용계획도를 참조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측량은 추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현황사진은 건축주 께서 직접 올려 주실껍니다. ^_^

지적도와 최대 건축 가능 영역 검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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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공무원과 건축주가 확인한 바로는 토지 이용 계획 확인서에 특이점이 없다고 합니다.

지역지구 : 제2종 일반주거 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도시정비과 확인요망), 소로3류(접함), 대공방어 협조구역<군사시설보호법>

지목 : 대지

면적 : 242.0m2

지적도 :

00111.jpg


내용 :
 
일반 주거지역의 이면 도로인 약6M너비의 도로에 접해서 매우 열악한 상황이지만, 추후 도시계획라인으로 좀 더 넓게 정리될 것으로 파악됩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지적도에 표현되어 있지 않은 도로 입니다.
323-6과 323-9 도로로 진입하기 위한 구 도로가 실재로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도로의 최소 너비에 부합하기 위하여 약 1m 가량 대상 부지의 건축선이 후퇴해야 하며 그에따른 사선제한을 받아야 할 것으로 파악됩니다. 가각전제는 기본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되며, 다시한번 클릭하시면 원 상태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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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9일.. 검토된 내용입니다.

제1강. 빛을 받아들여 감광체에 담기 = 사진찍기

DSC_9784-.jpg

위 사진기는 제가 약 7년동안 거의 매일 들고 다녔던 Nikon F3hp 입니다.]



안녕하세요 Alias_2020입니다.

가벼운 강의가 되어야 바쁘신 중에 글을 읽어 주실 분이 있으실 것 같기도 하고,
글을 준비하는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하는 강좌이어야만, 오히려 끝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주제도 가볍게 시작하고, 어떠한 약속도 없이 아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글을 쓰는 형식으로 시작 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이론서적을 독파 하지 않은 관계로, 단지 경험에 바탕 한 실전적 사진기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강좌를 읽어 주시는 회원 분들의 적극적 반응이 있어야만, 더 강의가 알차게 준비될 듯 하고, 오래 지속될 것 같습니다.
혼자 하는 말은 실수가 있을 확률이 높고 중요한 것들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여러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야만 피드백이 되어 정제가 되겠지요. ^^;

서두가 너무 긴 강의는 재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아니까.. 그냥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사진을 찍을 때 도움될 만한 이야기를 해야겠지요..

오늘은 우선 첫시간이므로 다음시간부터 할 설명에 기초가 되는 용어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너무 자세하게 설명하다 보면, 읽기가 싫어지고 머리에 남지도 않기에… 중요한것만… ^_^

강의의 편의를 위해서 앞으로 존칭을 생략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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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 빛을 받아들여 감광체에 담기 = 사진찍기.

조금 아는 사람에게 제1강은 무의미하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제목부터 설명해야겠다.

“빛을 받아들여 감광체에 담는다.”

우리가 사물을 보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어떤 광원에서 발생한 빛이 특정 사물에 반사되어 나오는 것을 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진기도 마찬가지다.
사물에서 반사되는 빛을 렌즈를 통해 감광체에 담아내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많은 사진은 반사광을 담아내는 것이다. 뭐 태양을 직접 찍거나 촛불을 찍거나 하는 경우는 직사 광을 담아내는 경우이다.

사진을 찍을때 조절해야하는것 혹은 조절하면 좋은것은, 다음과 같다.


렌즈 – 반사광의 영상을 감광체 표면에 맺히게 빛의 방향을 조정 해 주는 것. 광학 줌 몇배 라고하면서 파는것이 이에 해당한다.

초점(FOCUS) – 렌즈 사이의 거리를 조정하여 필름 면이나 CCD상에 빛을 모아주어 상을 맺게 해주는 것. 미터나 피트 방식으로 표현된다.

조리개 –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양을 적절히 조정. (기본적으로 렌즈의 일부를 가려주어 빛을 적절히 막아주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F 1.4 , F 2.8 등의 방식이다.

셔터 속도 – 감광체가 빛에 얼마 동안 노출되어 있는가를 결정. 1/60초, 1/125초 등의 방식이다.

셔터버튼(셔터 릴리즈) – 사진찍어달라고 부탁할때, “요것 눌러 주세요.” 할때 “요것”, 위의 여러가지를 조절한 후에 결정적인 빛 받아들이기 작업을 시작하는 버튼이다.

다시 정리하면 렌즈, 초점링은 빛의 방향을 조절해 감광체면에 맺히게 해 주는 것이고,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는 빛의 양을 조절해 주는 부분이다. 이를 노출이라고 한다. 필름이 빛에 노출된다는 표현인 듯 하다.


사진을 찍을때에는 초점을 잘 맞추고, 노출을 잘 맞추어야 한다.

인간의 눈은 자동 초점에 노출, 심지어는 자동 화이트 밸런스까지 지원한다.
가끔의 눈들은 일부 기능을 지원하지 않거나, 지원하지만 사용되지 않아 둔화된 경우나, 심지어는 고장이 난 경우도 있다. ^_^.
화이트 밸런스에 대해서는 후에 설명하겠다.

자동카메라로 찍으면 이 모든 것을 고민할 필요가 없고, 찍는 순간만 결정하면 된다.
고민하지 말고 찍자.

기본적인 필자의 생각은 이것이다.
“사진 원리 같은거 몰라도 사진 찍는데 지장 없다.”, “모르고 찍는게 더 잘나올때도 많다.”

간단한 용어설명으로 1강을 마치고, 다음부터는 바로 실전에 들어가보자..

출사를 대비해 노출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 계획이다.
앞서 말했듯이 다음 강의는 언제가 될지 모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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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쓰면서도 공부를 더 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한것이 있거나 원하시는 주제의 강의가 있으면 요청해주세요.

오류가 있거나 보충설명이 있으면 글 남겨 주시거나 메일 주세요. ^_^

본 글의 저작권은 저작자에게 귀속되어 있습니다. 무단발췌를 금합니다. 2004.05.11 -Alias_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