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데체..
언제 접수하고 언제 보완해준 내용인데…
아직도 내부결제도 안올리고…ㅜ.ㅜ
설 전에 공람공고 낼려구 그렇게 새해 첫날부터 빡세게 준비했건만….
공무원의 안일함, 나태함에 이렇게 뻑이 가는구나….
싶은 그런 하루가 지나가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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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구청과 더불어 서울시까지 관계되는 일에는 구담당자와 시담당자가 호흡이 안맞거나 좀 불편한 관계면 그야말로 지지부진해지기 쉽상이더군요.
지금 제가 참여하는 프로젝트 담당자가 딱 그짝이에요…
서울시 담당자는 매우매우 young~하시고(69년생정도), 구담당자는 척~봐도 마흔중반은 훨씬 넘은듯하고….
근데,
서울시 담당자가 상급자이기때문에….
종로구담당자는 눈치보면서도 왠지 개운치않아보이더라구요.
결국 둘 사이에 알게모르게 흐르는 불편한 기운덕에
프로젝트 일정은 턱에 부치는군요…..흐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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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가 어떤지까지 알아놔야 일정계획에 충실할 수 있을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 건축공무원을 상대할때는…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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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설전에 가능하도록 애써보기로 결론내리긴 했답니다…잘 되길 빌어주삼~~~^_^
Author: admin
종강파티예정지
인스트럭터님들 힘 내시라고..
강좌 잘 해 주시라고..
사진 올려 봅니다. ^_^
위치는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산속 주택..
걸어 갈 수 있는 계곡 완비..
아무데나 보이는 물은 그냥 떠서 먹어두 되고..
공기 좋습니다.
7월중으로 모십니다. 예약은 7월 중으로 잡아 놓았구요.
구체적인 날짜는.. 6월경 투표로 해 보죠. ^_^
^_^ 휴가 계획 잘 잡아 봅시다.
연면적 약 100평 가량 되니까.. 가족들 다 데려 오셔두 넉근히 수용가능 할것 같구요.
종강파티 겸 MT 겸 휴가 겸.. 해서.. 재미날것 같습니다.
술, 고기, 식사, 잠자리 일체 무료로 제가.. 제공합니다. ^_^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주택관련법
주택은 모두가 아시다 싶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나누어 집니다.
단독주택은 아뜰리에 사무실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규모가 어느정도 되거나 경제적인 부분을 따지는 사무실에서는
거의 공동주택(아파트)을 하며, 주택법을 기준으로 하며 기준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하여 설계를 하게 됩니다.
허나 해석에 대하여서는 많은 의견들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20세대가 넘어가면 주택법에 적용을 받게 되고 분양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제약들이 따르게 됩니다.
하나의 예로 지상층은 단독주택이 되지만 지하층이 연결이 되면 이건 공동주택이 되는지 단독주택이 되는지도..
현재는 지역별로 해석이 조금씩 틀립니다.
설계 사무실에서 일반건축과 주거쪽을 분류해서 팀을 짜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분야가 전문적으로 처리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적인 지식이 더욱더 필요하게 됩니다.
임대냐 분양이냐에 따라서도 틀리고 재개발이냐 재건축이냐에 따라서도 틀리며 현재 많은 법규적인 변화에 따라서
적용해야 할 기준들이 설계하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이란 사회에서는 단체 행동을 하기에는 공동주택이 여러가지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얼마동안은
어느정도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시장면을 보자면 어느정도는 한국(서울 및 수도권) 에서는 유효할 것이고 지방은 아직 분양율이 낮으며,
해외 사업쪽으로 한국의 공동주택이 평판이 좋으며 더욱더 발전하리라 봅니다.
공동주택 관련하여서는 너무나 많은 법규 해석이 다양한 관계로 일반건축물과 같이 다양한 법규 사례와 판례등이
더욱더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법규나 법령 자료등 변화하는 가운데 탄력적으로 적응 할수 있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기본적인 법령 자료는 법제처에서 주택법과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참고하시라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며
추가적인 부분은 조금씩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주택법 관련하여서는 어느부분보다 현실적이며 많은 이익이 관련 된 부분이므로 조심하게 됩니다.
많은 논제와 해석등 여러사람들의 의견과 해석, 사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Pecha Kucha Night Seoul
개강파티때 소개되었던 페차쿠차 나이트 서울 입니다.
(전문 옮김)
페차쿠차란?
페차쿠차 서울은 어반파자마(Urban Pajama)가 주최하는 창조적인 직업을 갖는 사람들이 모이는 포럼이다.
건축, 디자인, 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이나 신인들 그리고 이미 알려진 기성작가들 12명을 선정하여, 한작가당 20개의 비쥬얼을 하나당 20초씩 쉬지 않고
발표하는 재미있는 포멧을 가지고 있다. 이 행사는 젊은 디자이너, 예술가들의 등용문이자 각 분야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며 네트워킹 파티이다.
이곳에서 작가의 작품들을 겔러리를 빌리거나 잡지사 기자를 만나지 않고도 쉽게 비공식적으로 보여 줄 수 있다. 이 행사는 현재 런던, 뉴욕, 동경, 상하이등 전세계 50개 도시에서 열리는 국제적 행사이다.
(옮김 끝)
페차쿠차 서울
http://www.pechakucha.or.kr/
페차쿠차 글로벌
http://www.pechakucha.org/
뉴욕 모임과 한국 모임을 참석하신 모 분의 이야기를 빌리면…
한국 모임에서는 기성작가와 그 후배들의 소개 장소란 느낌이 상당하였다고 합니다만.
시작부터 만족할 수 있으랴..
한국 건축, 디자인, 예술 분야에 많은 좋은 파장을 낼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지난 이벤트는 2007년 12월에 있었네요..
다음 이벤트는 아직 미정인듯 합니다. ^^;;
아키텍 코리아에서도 이런 방식의 이벤트를 종강파티때 한번 진행 해 봄이 어떠할까 합니다.
스크린과 프로젝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능하니까요.. ^^
음식도 좀 있어야 겠죠? ^^
AK 47

개강파티때… AK 47을.. 메인 로고에 넣자고들 하셔서..ㅡ,.ㅡ…
차마 그렇게는 못하고 최근이미지에 띄워 봅니다.
사진의 원 저작자는 미상입니다. 그냥 퍼 왔다는 이야기 입니다. ^^;;
건축법규라는것..
여기 계시는 분과 찾아 오시는 분들 모두 건축에 관련된 일을 하고 계시고 앞으로는(?) 계속하실지 안하실지 모르나.
행정일을 처리하게 될때 항시 부딫히는 일이 건축법에 관련된 부분일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법규해석에 대해서 분분한 의견이 많이 나올것이나 실제 일이 진행될 당시는 공무원에게 많은
결정사항을 의존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축법, 시행령, 시행규칙등이 예전엔 건축행위를 하기 위해서 많은 부분을 차지 하였으나 지금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작은 건물부터 시작하여도 검토하여야 할 법규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략적으로 먼저 검토 할수 있는 방법을 말하겠습니다.
먼저 건교부 건교부 홈페이지홈페이지에 접속을 합니다.
붉은 색으로 칠한 부분을 클릭합니다.
그럼 다음 화면으로 넘어 갑니다.
일반 건축물일 경우에는 토지이용계획 열람을 하시면 되며 지구단위등이 해당되면 우측의 지역지구별 행위제한도 같이
확인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 4가지 모두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되는 지역의 지번 및 주소를 검색합니다..
먼저 불광동 프로젝트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여러가지 사항들이 나옵니다.
확인을 해보면 여러가지 기본적으로 검토 하여야 할 사항들이 나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정도 사항을 검토하면 간략한 내용을 알수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부분은 실제적인 일이 진행되기 전에 해당관청에 들어가서 면밀한 협의가 이루어 진후에
본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이 나을것입니다.
기본적이면서 인터넷으로 간단히 법규 검토 할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법이라는 것이 현재는 공무원이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변호사들처럼 보다 더 많은 판례를 확보하는 것이 더 실무에는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건축적으로는 누가 더 실사례를 더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주 중요할 듯합니다.
이 부분도 의견을 남겨주시면 여러 설계 사무실 및 건설사 등 건축관련 일에 계신분들이 많으니.
그런사례들을 알고 계시면 많은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개강파티 및 인스트럭터 오리엔테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아키텍 코리아 Alias_2020입니다.
어제 저녁 7시에 개강파티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너무나 열정적인 토의로 12시가 넘어서 미팅이 끝났네요..
14명 참석하였으며, 각 분과별 발표와 질답 등이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석자 : 가나다순
곽일웅, 김남희, 김안영, @@호, 박세철, 유@원, 이재오, 정윤천, 정태종, @@연, 최@환, Alias_2020 외 1명 (총14명)
1.개회 및 인사
2.아키텍 코리아 설립 취지 설명 및 진행사항 보고
3.운영 방안 및 일정(안) 안내 및 의견 수렴
4.인스트럭터 소개 – 미참석자 안내 및 감사
5.강좌개요 설명 – 각 인스트럭터당 5분 발표 5분 질답[담당 인스트럭터]
6.기타 의견 및 토론 [자유토론]
7.마침 인사
1.운영 방안
가)각 분과별 인스트럭터의 세미나를 시작으로 강좌 개설 및 자료축적.
나)대학 및 작업실 홍보를 통한 대학교 건축과 학생 위주의 세미나 청강자 유치 – 반대 의견 분분
다)각 포탈 사이트 등록 및 광고(지식인 등의 방법을 통한 저비용 광고).
라)Architect Korea 사이트 내 깔끔한 디자인의 광고 유치 및 자재회사 및 건설회사 스폰
마)완료 또는 진행되는 세미나의 정리된 내용 책 발간. (세미나 저작자의 동의후)
바)일반인 건축 관련 상담을 통한 건축 설계의 공개적 진행 – 사무실, 시공사 혹은 건축가 개인 홍보.
2.2008년 강좌 일정
가)5개월 단위의 강좌 진행 – 매달 2,4째주 토요일 업데이트 (조정 가능)
나)2주당 1회의 강좌 업데이트 : 2월1일 ~ 6월30일 (약10 여회의 강좌 가능)
다)2008년 1차 학기 종강 : 6월 30일
라)2008년 7월 방학 : 7월 중순~하순 MT (장소:경주모화주택) 교통비제외 제반비용 없음.
마)2008년 8월 2차학기 개강 (1차 학기 강좌 진행자중 희망자 및 추가 인스트럭터 선정)
바)2008년 12월 2차학기 종강
3.기타 토론 사항
가)강좌 후 평가 방안 논의. 학생층 및 일반인층 동원 방안 논의.
– 강좌후에 반드시 어떤형태든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 공개강좌 혹은 책 발행 – 여러 의견 및 논쟁
– 강좌의 대상이 누구냐? – 건축가와 일반인의 접접 형성이라는 사이트의 취지에도 불구하고 필요에 따라, 강좌의 성격에 따라 강좌를 진행하시는 분이 결정
나)임원진 선정(안) – 현재는 미선정 되었으며 추후 진행상황을 보며 결정해야 할것으로 판단됨
다)추가 인스트럭터 추천 및 기타 건의안 – 주변 인재의 발굴 및 홍보 최소 10인
라)사이트의 성격이 시작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모호하다 – 포탈이냐?, 전문분야냐?, 학생대상이냐?, 건축가 대상이냐? 일반인대상이냐? – 일반인과의 접접을 만들기 위한 시도로 전문분야의 지식을 내부 공유 혹은 공개 –
마)각 강좌를 진행하시는 인스트럭터의 회사 명은 일괄 삭제 합의하기로 합의 – 강좌가 회사의 공식 의견을 대변하는것이 아니기 때문
바)가십성 글로 사이트의 재미를 극대화 – 신규하 담당(개발업에서 발생하는 지주들과의 일와 등등을 익명으로 연재)
사)운영자들만 공유할 수 있는 카테고리의 생성 – 보안자료 및 검토후 공개하여야 하는 자료의 내부 선 공유 – 바로 적용가능함
아)인스트럭터 개인 메일 생성 – 접속방법은? pop3 혹은 웹
자)해외 취업을 위한 정보 제공 및 해외 건축직급 및 job 형태 정리 필요함. – 정윤천 협조 가능함
차)실수담, 실행담, 프로젝 진행 해프닝 카테고리 – 카페 내에 글 작성 가능하며 추후 관련글이 많아지면 카테고리 신설 및 이전 가능
4. Special Thanks to… 미참석자 발표
@@진 – 캐나다 주재 중 서버 기술지원
원경섭 – 독일 주재 중 프로젝트 소개
유지아 – 출산. 건축 테마 여행 부분 지원
채갑수 – 석사과정중. 캐드 표준화 관련 추후 지원 약속
전필준 – 영국주재 중, 추후 지원 예정
김우길 – 업무중
박영민 – 업무중
송 정 – 업무중
정택윤 – 업무중
@일@ – 업무중
5.결산
회비 24만원 – 2명 미납
식대 – 22만원
잔액 2만
이상입니다.
다시한번 참석해 주신 인스트럭터분들 및 게스트 분께 감사드리며,
정리한 내용중 부족한 부분이 있으시면 덧글 부탁 드립니다.
또한 토의 내용 음성 파일이 필요하신분은 관리자에게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캡춰 툴
요즘 UCC 나 플레시 동영상 등등.. 자료의 크기가 꽤나 큰 파일들을 웹상에서 보게 됩니다.
그래서 u tube 나 네이버 동영상 등에 업로드 한 후 링크 등을 지인들에게 보내서
클릭하면 동영상을 시청 할 수 있는데요.
이 동영상을 보고 다운로드 받고 싶어도 그럴수 없게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면.. 파일을 사용자들에게 다 줘 버리면.. 다시 그 사이트에 동영상을 보러 오지 않아서.
광고 수익이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몇년식 무료로 동영상을 가지고 있어주는 사이트는 없죠..
근본적으로 그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보내지 않으면 시청 또한 불가능 하겠죠..
따라서 캡춰가 불가능한 데이터는 없을겁니다…
WinPcap_3_1.zip
PacketViewer_Korean_2[1][2].6.7.zip
flvplayer_setup.zip
먼저 Winpcap 을 설치합니다. 설치만 하시면 됩니다.
다음 Packet Viewer 를 실행합니다.
실행후에 파일->네트워크 카드 선택 하신후에 자신의 네트워크 카드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서 다운로드 하고 싶은 동영상 링크 등을 클릭하면 동영상이 플레이 되겠지요.
플레이 하면서 패킷 뷰어 창 내의 동영상 부분탭을 선택하면 지금 플레이 되는 동영상의 목록이 뜹니다.
이것을 마우스 오른쪽 클릭 하시고 다른 이름으로 저장 하면.. 끝.. ^_^
앞으로 많이 쓰게 될껍니다.
숫자 넘버링
숫자를 일일이 넘버링 하는것도 귀찮을때가 있지요
그런경우에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리습입니다.
명령어를 치신후에 클릭한 순서에 따라서 숫자가 정해질것입니다
2가지를 올려드리는데 사용하시기 편한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명령어는 파일 이름입니다.
블립이 깨지는 경우도 생기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Lonely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일본, 아와지시마, 안도다다오 설계
Nikon F3 28mm 2.8
제3강. 얼짱사진 찍어주기.

안녕하세요. Alias_2020입니다.
으.. 역시 항상 있는일이지만.
글 다 쓰고 작성완료를 누릅니다.
갑자기 뜨는 화면,
“로그인을 하세요 …” 라고…
그럼 로그인을 합니다.
그러면 컴터녀석은 나에게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전체 글 목록을 보여줍니다. 방금 쓴글은 제목조차 없네요.
그럼 난 BACK 버튼을 눌러보지만.. 방금전 40분간 써 온글은 어디에서도 찾을수가 없습니다..ㅜ,.ㅜ
잠시의 좌절을 잊고 다시 써야겟네요…
뭐라고 썻더라…
.
.
본사로 복귀하게 되어서 오늘 월요일부터 7층에서 근무합니다. 점심이라도 같이하면 좋겠네요.
오늘은 얼짱사진 찍어주기란 제목으로 좀 가볍게 나가볼까 합니다.
사진기의 세팅을 건드리거나 이것저것 계산하지 않고,
좋은 상황에서 그냥 팍팍 찍을때 오히려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때가 있습니다.
죽 읽어 보시고, 재미있게 기억하시기만 해도, 좋겠네요. ^_^
———————————————————————————————————
[사진강좌] 제3강. 얼짱사진 찍어주기.
오늘은 어느 한여름의 일요일 아침. 하늘엔 구름 한 점 없이 맑다.
김군은 여자 친구 얼짱만들어 주기 생각에 여념이 없다. 김군은 여친에게 전화를 걸어 말한다.
“자기야.~~ 오늘 날씨 최고야. 바다에가서 얼짱사진 찍어 줄께.!! 우리 자기도 예술이 될수있어 !!”
준비해서 바닷가에 도착. 거의 정오가 된다(빨리도 왔지). 해는 머리꼭지에서 아래로 내려쬔다.
여름의 빛은 역시나 강하다는 느낌이 든다. 선그래스 없이는 눈이 부시다.
우리의 김군은 제2강을 열심히 읽었다.
여친에게 태양을 바라보고 서라고 하고, 자신은 태양을 등지고 순광촬영을 한다.
여러 셋팅을 배운데로 열심히 실현해보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찰칵 !!”
가져간 디카의 조그마한 액정화면에선 이쁜이의 사진이 정말 얼짱처럼 나왔다.
종일 같은 방식으로 촬영하고, 저녁때 집에돌아와서 이쁜이와 같이 컴퓨터의 큰 화면으로 사진을 확인한다.
허걱…….!!!!!
.
.
이게 무슨 조화인가.? 우리 이쁜이는 눈이 거의 보이지 않게 얼굴을 찡그리고, 쭈그러져 있으며,
눈주위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마치 팬더의 눈같다.. 아니.. 거대하고도 아주 진한 다크 서클이 ㅜ,.ㅜ 있다…
코 아래에는 코의 그림자가 마치.. 얼굴에 코밖에 없는 사람처럼 보인다.
광대뼈는 툭 튀어나와서, 얼짱이 아닌 얼큰이 사진이 되어버렸다.
“퍼억~~ !!”
얼짱 좋아하시네. 그녀는 집으로 가버렸다. 사진기가 후졌다는 말만 남긴채….
다시 테입을 전으로 돌려서 “찌이이이익~~~” 재생..
어느 무더운 여름날의 일요일 아침. 하늘엔 구름이 제법 있다. 구름은 있으나 비가 올것 같진 않다.
김군 생각에 사진이 잘 나올것 같은 날씨는 아니지만, 사진찍기를 강행한다.
준비해서 바닷가에 정오 도착. 사진을 찍는다. 순광촬영을 하고, 2강에서 배웠던 내용중에 기억하는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오토로 찍는다. 인물은 표정을 연기하고. 김군은 그녀의 좋은 얼굴각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찰칵찰칵.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얼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모두 다 잘나왔고, 그녀의 표정도 밝고 좋다.
그녀 말한다.
“와… 카메라 너무좋다. 자동 카메라가 이렇게 잘나와? 이거 삼송 카메라 맞어?”
김군 말한다.
“아냐, 이거 내가 잘찍어서 그런거야!!”
그녀 말한다.
“아냐, 표정바바.. 내가 멋진 모델이라서 그런거야!!”
그녀와 김군은 입이 찟어져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럴까?
한여름 해변의 직사광선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일단 인물이 눈을 뜰수가 없다.
선글래스를 착용하고 있다가 사진찍을때 벗으면.. 거의 죽음이다.
순광촬영 운운하며 태양을 바라보고 서라고 하면, 모델에게는 정말로 혹독한 상황이 연출된다.
게다가 포즈를 잡게하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을 세고 찍게되면,
(이거저거 세팅맞추고, 찍는다고 하고 안찍히고, 필름 안돌리고 등등 잘들 알꺼다)
김군의 애인에게는 표정이 사라진지 오래다. 찡그리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바닷가나 산의 정상등지의 공기가 맑은 지역에서 직사광선에 얼굴을 노출시키고 촬영하면,
보통의 경우 눈의 움푹 들어간 부분에 그림자와 코의 그림자가 너무 강조된다. 한마디로 빛이 너무 정직하게 강하단 거다.
여름의 경우는 차라리 구름이 제법 많이 있는 경우가 빛의 질이 더욱 좋다.
구름에 반사된 빛들이 인물의 여러부분을 조화롭게 비추고 있으며,
인물도 눈을 뜨기 쉬워 표정이 자연스럽다.
이건 카메라 탓도, 모델 탓도, 사진사 탓도 아니다. 빛의 타이밍이 좋았던 거다.
여기서 오늘의 소결론.
흐리거나 적당한 구름이 있는 날은 야외에서 직사광선 아래에서 찍어도 좋다.
구름이 전혀 없는 더운날이라면 그늘에서 촬영하라.
도심지라면 도심지 내의 적당한 먼지와 스모그 덕에, 직사광선도 그럭저럭 좋을수도 있지만 권장하진 않는다.
필자가 생각하는, 경험적으로 기억하는 사진 잘나오는 상황과 장소를 적어본다.
참고가 되는것이지 절대 정답은 아니다. 나름대로 자세히 묘사해 보지만, 분명히 간과한 요소가 있을 수 있다.
자신이 초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은 다음 상황들중 몇가지 정도 기억해 두는것도 좋을듯 하다.
왜 그런지가 이유가 알고 싶다면 앞으로 강의를 착실히 듣던가 전화를 하라.. ^_^
다음에서 흐린날이라고 하면 비오기 직전의 흐린날은 절대로 아니다. 기본적으로 사진은 빛이 필요하다.
비온 다음날, 해가 쨍쨍할때의 도심지 건물의 그늘이나 나무의 그늘, 모델도 촬영자도 그늘에서 그늘을 배경으로 촬영.
비온 다음날, 해가 쨍쨍할때의 도심지 고궁의 처마아래 그늘, 나무 그늘 아래.
흐린날 해변, 산 정상, 넓은 공원. 정오~4시경
스키장에서 흐린날. 인물의 배경이 슬로프 일 경우는 배경의 입체감이 떨어지게 되므로 산 계곡쪽을 배경으로 촬영.
건물 내부, 창가측의 밝은색(흰색) 테이블에 마주앉아서 창을 45도정도 등지고 촬영.
겨울의 직사광선에서, 봄, 가을의 오전 오후 직사광선에서 촬영. 통상의 경우는 오전이 오후보다 빛이 더 깨끗하다.
하나 하나 적자니 너무 많은 상황이 있을수 있겠다.
정리해보니 두가지가 되어 버린다.
아주 맑은 날의 그늘.
적당하게 흐린날의 그늘이 아닌곳.
흠흠흠.. 적어놓고 보니. 이렇게 단순하다니….
이런걸 깨닫게 되는데 10년이나 걸리다니…ㅜ,.ㅜ
이래서 공부를 할때는 정리가 필요한건가보다.
제3강 끝…^___^
——————————————————————————————–
재미 있으셨나요? 도움은 좀 되시나요?
이번 강좌는 좀 재미있게 되게 해 봤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카메라 촬영의 고수님이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_^
아무래도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__^
다음번 강좌는..
피사계 심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건축물 사진을 찍을 때이든, 인물을 찍을 때든 거의 항상 강조 되는 내용입니다.
또 재미나게 해봐야겠는데.. 잘 될까요? ^___^
즐거운 한주 되시고 출사때 까지 타이트 하게 공부해 보자구요.
본 글의 저작권은 저작자에게 귀속되어 있습니다. 무단발췌를 금합니다. 2004.05.16 -Alias_2020-
오랜만…
새해가 밝은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네~~
올 한해 나름대로 의미있는 한해가 되기를~~
연말에 연락해서 술한잔 할까 했었는데…
와이프의 갑작스런 임신소식으로 인해…*^^*
요즘 용인을 자주 내려가긴 하는데…
항상 일행이 있는지라… 따로 연락하기가 힘들더군…
조만간 혼자 내려가게 될때… 연락하마!!!
뭔가 새로운 일을 저지르려고 하는거 같구나~~
고민을 고민으로 끝내지 않는 모습이 부럽군!!!
지치지 말고… 치이지 말고… 잘 헤쳐나가길~~~
올해도 같이 공부하세나!!!
철골 형강 및 기타 기본형강
보통 SC나 SRC도면을 그리게 되면 철골을 그리게 될때가 많습니다.
철골부재의 크기를 모두 외울수는 없고 그리기도 귀찮은게 사실입니다.
기본적인 철골 부재들이 기록되어 있는 리습이 있어서 올립니다.
설치시 주의하셔야 할점은 반드시 support방에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압축을 푸시고 appload라고 명령을 치신후에 BEAM.LSP파일을 로드 하시면 됩니다.
현재 명령어는 be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어느 형강은 실행이 안되는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랫만에…
잘 지내고 있지! 10월에 한국에 들어와서 지금 진이형하고 같이 있어.
지난달 진이형이 만났다고 하더라고…
여기 들어오니 반가운 이름들이 많이 있고, 올려놓은 사진 통해서 소식도 알게 되네.
늦었지만 무자년 새해 복많이 받고,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언제 얼굴한번 보자! 자주 올께…
08.01.15 강성호
CAD도면정리와 MAX에서 import
시작하기전에 도면 올려주신 아눙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건물로 시작 해보려고 했지만 처음 시작하기에는 좀 어려운듯 하더군여
먼저 시작은 좀 작고 단순한 건물로 시작 하겠습니다.
아눙님에게는 많이 죄송합니다.
아눙님이 올려 주신 건물은 다음 번에 하기로 하겠습니다.
1.도면의 export
MAX에서 본격적으로 작업 하기 전에 해야 할일은 CAD파일 정리 입니다.
정리하기전 cad도면 입니다.

위와 같은 도면에서 순수하게 건물 부분만을 제외하고 모두 지웁니다.(ex : 디멘션,텍스트등등…..)

정리된 도면 입니다. 입면 뿐만이 아니라 평면도 정리 하셔야 합니다.
평면 정리할때 주의점은 평면도 안에 있는 가구(특히 화장실)와 배치도상의 나무와 hatch는 모두 지워야 합니다.
그냥 남겨두면 컴퓨터가 아주 많이 힘들어 할겁니다. 심한경우 import가 않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도면정리가 끝나시면 도면을 export시켜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dxf를 사용하는데 dwg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wblock를 사용하진 않는 이유는 max에서 import했을때
dwg보다 dxf가 훨씬 가볍기 때문 입니다. 손이 좀 가더라도 일일이 층별 입면 별로 dxfout으로 export하시는 걸 권장 합니다.
TIP

dxfout 대화창에 tools/option에 들어간다.

save option에서 DXF option으로 간후 select object를 활성화 하면 CAD상에 있는 여러개 도면중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 dxf로 save할 수 있다.
2. 도면의 import및 정렬

MAX에서 menu / file / import실행 합니다.

*.DWG,*.DXF선택하고 cad에서 export한 도면을 하나씩 불러 들입니다.

import할때 위와 같은 option창이 뜨는데 기본값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 합니다.
import하실때 순서는
1. 1층 평면이나 배치도등 기준이 될수있는 평면 import후 절대좌표 0,0,0으로 이동 시키고 freeze
2. 정면 평면에서 위치 맞추고 방향에 맞게 rotate하고 freeze
3. 평면도 하나씩 import 위치와 높이 맞추고 freeze
4. 입면 및 단면 import 위치 방향 높이 맞추고 freeze
5 도면 import와 정렬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여기까지가 모델링을 위한 준비 단계 입니다.
Mp3, Movie 접속 불가 안내
시스템 장애로 인해 (하드디스크 노후화로 인한 불량) Mp3 디렉토리가 접근 불가능 하며,
Movie 디렉토리도 불안정합니다.
조속히 복구 하겠습니다.
2008년.1월11일
관리자 드림…
사람 및 차 캐드파일
계획설계나 기타 설계하실 경우에 사람이나 차량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을것입니다.
현재까지 제가 모아놓은 것이며 자료를 더 가지고 계신분은 추가하여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올라오는 자료들이 많은 도움이 되어서 서로에게 이익이 되기 바랍니다.
3d 자료실에 관하여
저작권이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작품이나 아님 다른 기타 소스등을 올려주시어
필요하신 많은 분들과 공유할수 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협조 부탁드립니다.
레이어필터
purge로도 해결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해결하는것이 레이어 필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나 아직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명령어는 fd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lfd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드 상위버젼에서는 어느정도 레이어 필터 기능이 있긴하나 완전히 해결되진 못하고 있으므로
사용하시게 되면 캐드 용량은 현저히 줄어들게 될것입니다.
리습올리는 방식은 캐드명령어 창에서 appload라고 치시면 창이 뜹니다.
정해진 폴더는 없으므로 일반적으론 support방에 올려놓고 사용 하시면 되며
리습을 정리 해서 사용하시는 분은 별도로 폴더 생성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파일 이동하시고 클릭 후 로드 하시면 됩니다.
필요한 리습들 조금씩 올리겠습니다.
파일 로드가 잘 이해 안되시면 댓글 달아주시면 그림과 같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황당한일

어제 저녁 황당한 일 하나를 당했다.
가게 마치고 얼마 현금이 있길래 현금지급기에 입금을 하려고 돈을 세었다.
63만원이었는데.. 잘못 센거 같아서 다시 세었다. 63만원이더라… 그치만 세던중에 약간 삐끗해서..ㅡ,.ㅡ…
확실치는 않았으나 그냥 기게가 잘 세어 주려니 하면서 바로 가게 옆의 은행으로 갔다. 시각은 7시22분
카드 넣고, 현금 약 63만원을 넣고 기게가 촤르르 하면서 돈을 센다…
그러더니 갑자기 오류가 났다며.. 카드를 밷고 돈은 안나온다.
센터로 문의 하란다.
옆에있던 전화를 이용해 센터로 – 해당지점이 아닌 센터, 해당 지점은 전부 퇴근했으니 – 전화를 했다.
여직원이 받아서 내가 약 63만원 정도를 입금했다고 말했고, 직원을 보내 주겠다며 15분 안에 도착 할꺼란다.
기다렸다.. 혹시라도 그 기계가 돈을 밷거나 누가 건드리거나 해서 잘못되면 어쩌나 전전긍긍했다..
거의 45분이나 지나서 하청업체인 ***원 직원 1명 도착.
내가 살짝 미소를 띄며 말했다.. “15분만에 오신다면서요…..?”
직원 아무렇지도 않은듯 말한다.. “차가 밀려서요…”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신갈동 근처는 8시가 다되어 가면.. 차도 거의 없어진다… 밀릴 리가 없다…
참자…
직원 : “65만원정도 입금하셨다구요?”
@재 : “네..ㅡ,.ㅡ”
직원이 기계 배를 따고.. 여기 저기 들쑤시며 만원짜리를 한장씩 빼 낸다…
여기서 약 30분 소요.. 한참 뒤지더니 돈을 다 정리한다. 그다음 손으로 센다… 나는 눈으로 세었다. 12만원 이더라.
그러더니 센터로 전화를 한다. “여기 고객분이 65만원 정도 입금을 하셨다고 하는데 기기에서 나온 11만원 돌려 드려도 됩니까?”
돌려 주라고 했나부다.
직원이 돈을 돌려주길레 다시 세어보았다 12만원이더라.. 그래서 내가 말한다 12만원인데요?
직원 : “네.. 그렇네요.. 확인서 하나 써주시겠습니까?”
@재 : “네.. 그럼 나머지 금액은요? “
직원 :
“본 입금부에 들어간 돈은 저희도 열쇠가 없어서, 내일 아침 지점에서 확인하고 고객님 통장에 입금해 줄껍니다.
그게 50만원이든 51만원이든요.”
좀 황당하다… 그럼 입출금기에 들어있는 돈을 다 정산하고 나머지 금액을 나한테 준다는 말이다.
내 생각으로는 끼여 있는 돈을 다 확인하고, 고객에게 금액을 확인시켜줘야 할듯 한데…
뭐.. 그래두 은행직원이 속이겠어.. 라고 생각하고 집으로 가지만 여전히 찝찝은 하다..
결국 내돈 51만원은 입금도 안되고 내주머니에도 없는 상태로 잠자리에 든다.
다음날 아침 10:25분 전화가 하나 왔는데 못받았다. 은행에서 전화했던거였다.
바로 옆집 은행이라. 출근해서 은행으로 갔다.
거기 약간 높은사람이. ^^.. 것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나부다. 그거 돈이 찢어진거두 있고 여기저기 끼고 해서.
여기저기 돈 빼내고 정리 하는데 손이 엄청 더 러워 졌나부다. 방금 끝내고 손씻었단다.
내가 .. “네..” 하며 웃었다.. 뭐 아는 사람이고 하니.. ^_^
그러면서 정리해 보니 50만원 이더란다…돈 뭉치를 보여준다.
내가 말한다. 두번 세었었는데.. 63만원이었는데.. 제가 잘못세었나봐요..?…
뭐 끼어 있는돈 다 정리 하신거라니까.. 별수 없네요…
직원이 말한다.. 입금해 드릴까요.. ?…
네.. 어차피 할꺼니깐요. ^^ 부탁드릴께요..
그러자 직원이 돈을 손으로 다시 세어 본다.. ..
어?
51만원이네..
기계로 다시 가서 넣어 본다… 51이란 숫자가 내눈에도 보인다.
51만원이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말한다…
별것 아닌거지만.. 뭔가 일을 대충하는 느낌…
또한 그간 은행에 대해 내가 가지고 있던 신뢰가 좀.. 약해진 느낌…
인터넷 통장을 사용하면서 종이 통장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대한 새로운 불신…
앞으론 좀.. 생각을 바꿔야겠다..
은행 전산 시스템이 크게 한방 먹으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통채로 흔들 거릴 수 도 있으니. ^___^
여러분도 반드시 돈을 잘 세고 현금지급기에 넣으시라..
인출할때도 세어보고..
더 나오는 경우도 가끔씩 있다더라…
나의 경우에 만약 어제 현금 지급기가 누군가에게 실수를 해서 1만원이라도 더 줘버렸다면.. 나의 1만원이 공중분해 되었을꺼다.
은행은 절대 손해 안보려고 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