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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도 별로 없고, 한국 호스팅 업체에서 뿌려 주는 데이터도 중국에서 보기에는 너무나 느리고, 안열리는 곳도 많고 해서…

오늘 부로 집에서 호스팅을 합니다. ^_^…

하루간 아마 접속이 잘 안되셨을것 같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디자인도 좀 개선하고, 포스팅도 좀 더 해야 하는데, 나름대로 바빠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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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되면

img alt=”DSC01116–.jpg” src=”http://www.jaee.net/zeroxe/files/attach/images/597/986/031/8f01a4290a99a65134a8bdcccae174bc.jpg”
 

사진에 있는 인형은 중국 전역 어디에 가나 항상 보이는 관광지 상품들 중 하나이다…

어디에 전시되어 있냐에 따라 가격이 10배가량 다르다…

 

처음 이 인형을 보고 마음에 들어 애들한테 사 가려고 했지만 부피도 크고, 일정이 많이 남아 있어 망설이다 말았다…

다음 장소에서 다시 보고 다시 다음을 기약했다.

몇번 지나고 나니 식상해 지더라…

돌아갈 때가 되니 없더라… 공항에서 발견하였으나 가격은 10배 가량…ㅡ,.ㅡ

 

기회는 한번 뿐… 망설이지 마라…

모 교수의 말대로 “설레이면 질러라…”

애들한테 좀 미안하다… ^_^…

다음 기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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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로 들어간다.

바지를 벗고 작은 볼일을 본다.

식탁에서 아침 밥을 먹고 있던 나는 무심결에 본다.

 

지금 중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집은 좀 작은 편이라 Dining + Living의 평면 구조이다.

그래서 방 하나를 제외하곤 거의가 연결되어 통해있다.

 

키 135mm 의 여자 아이가 볼일 보는걸 목격하게 된 나는 좀 민망하다.

 

나는 말한다.

“문 좀 닫고 볼일 봐 !! 그리고 화장실 사용하고 물좀 내려 !!”

 

내 말에는 이미 신경질이 좀 섞여 있다.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자가 셋이고 남자가 나 혼자 뿐인 우리집은 종종 문을 열어놓고 볼일들을 본다.

오히려 나는 문을 닫고 볼일을 본다.

 

또한, 중국 학교에서 물을 안내리는 시스템이라 그런지,

그냥 그런건지는 잘 모르지만 애들이 물을 종종 안내린다.

학교에서의 가르침에 따라, 본인들은 물을 아끼려고 그러는것 같기도 하다.

 

마침 오랜만에 중국에 오셔서 같이 아심 식사를 하시던 어머니 말씀하신다.

“때가 되면 다 알아서 한다. (여자니까 알아서 문닫고 볼일본다.) 너 너무 잔소리 많이 하는거 아니니?”

하신다.

 

맞다…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기 어언 6~7년.. 풀타임으로 일주일 내내 학교에서 아이들과 씨름한지 3년.

내가 변하고 있는게 나도 보인다. 잔소리가 점점 더 심해진다.

 

여기서 고민거리가 생겨난다.

 

대학생들을 대할 때면, 혹은 수업시간에 설계 크리틱을 할 때면, 

기다려 줘야 할때와 압박을 가해서 결과물을 뽑아 내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나도 거기에 맞추어서 행동한다.

 

그럼 대체 어디까지가 지도이고, 어디까지가 잔소리이며, 어디까지가 믿고 기다려 주는것인가?

 

또한 선생이 아닌 부모로서 집에서는?

 

그 기준은 그 당시에 내키는 대로 정하고,

기분따라 지껄이면 되는것인가?

 

 

이 사회가 가진 통념에 따라 소위 성공한 사람들의 부모나 선생을 불러 놓고,

자식이나 제자를 교육한 비밀을 알려 달라고 하면,

거의 하나같이 말한다. 

 

믿고 기다려 주었을 뿐…

 

일맥 상통하는것 아닌가? 때가 되면 다 한다고. 그냥 닥치고(?) 가만히 기다려 주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계속 가만히 두면…?

그것 역시 바보가 되는게 뻔하다.

 

 

 

그럼… 좀 많이 앞서나가 보자, 학교나 가정에서의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정보 제공과 동기 부여가 필요한 것이다. 

 

정보 제공은 수업이란 것으로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변화했고,

동기 부여는 성적이란 것으로 나날이 세부화 되고 있다. 

 

열심히 하도록 유도하는 것 자체는 매우 좋은 것이다. 

교실에서 성적을 운운하는 것은 좀 더 학생들을 노력하게 만드는 도구 일 것이다.

 

 

 

그런데 우리네 사회는 이 성적이란 녀석을 가지고,

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고 싶어하고, 심지어는 미래까지 정하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것이다.

평생을 따라다니는 성적 증명서가 그러하다.

 

하지만 성적을 받을 당시의 학생은 적당한 시기가 아니었다면? 때가 아니었다면? 잠시 실수한 것이라면?

 

 

사람의 때는 모두들 다르다.

 

늦게 철들어서 어쩌고 저쩌고…

늦게 바람나서 어쩌고 저쩌고…

늦게 공부의 재미를 어쩌고 저쩌고…

늦게 부모님의 은혜를 어쩌고 저쩌고…

 

 

빨리 철든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가?

 

어릴적 부터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가고 사법고시 패스에 판검사…

어릴적 부터 운동에 두곽을 나타내어 각종 연령별 대회를 석권하고 올림픽…

어릴적 부터 감성이 풍부해서 미술과 음악에 소질을 보여 각종 대회를 …

 

보시다 시피 좀 더 빨리 나타나면 성공하고, 늦게 나타나면 소용이 없다는 논리가 대부분이다.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로 미국 풋볼 스타 선수의 대부분이 1,2,3월 생이라고…

같은 연령에 몇개월이라도 빠르니 체력이 좋고, 몸이 크다는 것…

 

 

하지만 당사자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만 생각해 보시라.

늦게 철들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늦게 바람나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되고,

늦게 공부의 재미를 알게되어 자나깨나 공부하며 행복하고,

늦게 부모님의 은혜를 알게되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등등 많을것이다.

 

반대로,

어릴적 부터 공부를 했지만 왜하는지 모르고,

어릴적 부터 운동을 했지만 왜하는지 모르고,

어릴적 부터 예술을 했지만 왜하는지 모르고,

 

또 다시 늦바람이 든다…

 

 

좀 삼천포로 샜다… 다시 돌아가서 정리해 보자…

 

부모가 혹은 선생이 강요하는 것은 아이나 학생이 그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도구를 사용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간단하게 다시 줄이면

 

아이나 학생이 행복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

 

지고한 즐거움이 세상에 있다고 알려주는것,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끈기를 길러 주는것,

사람과 사랑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는것…

적당한 시간을 알려 주는것…

 

그럼 변기사건으로 돌아가 보자.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는 배려가 필요 하다는 것…

배려가 없으면 공존할 수 없다는 것.

 

여러 단계의 경고가 존재한다는것,

 

그리고 그 뒤에는 어둠의 본능이 언제든 일어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는 것…

 

부모도 사람이니 모성애 만으로 부족할 때도 있다는 것.

 

 

너무 오래간만에 글을 쓰니 두서가 없다…

재편집이 필요하다…

 

다리피주

DSC02949-.jpg

한겨울에 더워서 시원한 맥주를 먹고 싶었지만, 

상온의 맥주를 먹으며 그나마 시원하다고…

아주 맛나게 마시는 상황… ^_^…

大理啤酒

여기는 4계절이 봄이다… 그래서 춘성이라고 한다…

2012년 2월 7일 촬영. 해발고도 2400m

DSC03030-.jpg

蓝月谷

DSC03835-.jpg

이게 무보정 리사이즈 온리라고… 믿어지시는가…ㅡ,.ㅡ…

사실이다… 위룡쉐산의 특이한 지질에서 비롯된 호수의 자연경관이다…

롼위에구 쪽빛달의계곡이란 뜻… 이름도 그럴 듯 하다…

해발 2900… 하늘 색이 쨍 한건 말 할 것도 없고,

시계도 깨끗하니 사진이 이렇게 나온다…

본인의 사진 내공의 부족을 한탄하게 한다… ^_^…

으… 아직도 우리는 못가본 곳이 많다…

木府

DSC04352-.jpg

처마선이 아름다운 건축은 한국에만 있는게 아닐 것이다.. ^_^…

운남성 지역의 이민족을 한족의 입장에서 다스리기 위해 지어진 지방 관료의 건축물…

건축으로 압도시켜 굴복시킨다는 의미도 담고 있지만…

거의 한국의 왕국에 육박하는 포스를 지니고 있다.

DSC04192-.jpg

세상에 아직 못 가본 곳이 더 많지만…

직업 관계상 좋다는 건축물은 꽤나 보고 다녔다…

하지만 여전히 확실한 건,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고건축이 더 멋지고 좋고 마음편하다는 것..

[사진강좌] 제11강. 건축사진 2/2 -기술,장비,소프트웨어 보정-

전편 강의인 10강은 3년 반만의 글이라 뭔가 너무나 추상적이고 감정적으로 흘러 가 버린 듯 합니다.

원래 제 강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도라 여겨 주시고 어여삐 봐 주세요.

그래서 이번 강좌는 정말 내스타일로….조금은 까칠하게… !!!

 

아…

여기에서도 먼저 선결되어야 하는 장비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합니다.

 

본인은 그 흔한 35mm 디지털 풀프레임 바디도 없고, 중형 필름을 사용하는 사진기도 없습니다.

당연히 TS렌즈도 없고 쉬프트와 틸트를 지원하는 대형 사진기도 없습니다.

설명을 위해 필요한 몇 특수한 사진은 사진기 메이커에서 광고로 사용하는 사진을 참조하여 사용할 것이고,

참조한 곳의 위치를 명시 할 것입니다.

 

본인의 사진은 포토샵 혹은 전용 보정 프로그램에서 조작하여, 각종 고가의 장비를 저렴하게 대신 할 것입니다.

임의 조작한 사진은 조작 내용을 표시 할 것이니 믿고 봐 주시면 됩니다. ^_^

 

자 그럼 건축 사진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한바탕 놀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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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좌] 제11강. 건축사진 2/2 -기술,장비,소프트웨어 보정-

 

왜곡에 대하여…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왜곡(distortion)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된다.

(전문서적에서 보고 배운 정리된 내용이 아니라, 더 심도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

하나는 투시도 적인 왜곡 즉 11자의 건축물이 여덟팔자(八)의 건축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또 하나는 렌즈의 distortion 즉 | | -> () 요렇게 되는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시라.

DSC_8624--.jpg     DSC_8624-.jpg

사진 1. 좌측 (18mm 광각렌즈 + 크롭바디 = 18×1.5=27mm 환산)                       사진 2. 우측 (투시도 효과 제거. 포토샵 transform)

 

우리가 맨 눈으로 고층의 건축물을 보면 대략 50mm 표준렌즈를 사용해서 보는 정도의 투시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들 한다.

즉 왼쪽 사진 1 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투시도 효과가 느껴 진다.

 

필자는 여러 종류의 렌즈를 사용해 본 결과, 건축 사진에는 왜곡과 투시도 효과를 고려해 28mm 가 적합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7mm 를 사용했지만 왼쪽의 사진은 무언가 너무나 심하게 왜곡되어 있는 듯 하다.

 

우리는 눈에서 느껴지는 투시도 효과와 양쪽 눈의 거리에서 느껴지는 차이를 뇌에서 연산하여 대상물의 크기와 거리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적절한 수준의 투시도적인 왜곡은 필요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적절한 경우의 촬영 지점과 대상물의 거리를 확보하지 못해서,

광각렌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요즈음의 디지털 크롭 바디의 사용에 따라 1.5배의 렌즈 초점 거리 증가가 추가되어 진다.

따라서 보통 사용하는 렌즈는 18mm 혹은 16mm에 육박한다. 35mm 표준 촬상소자로 환산하면, 약 24mm 혹은 28mm 이다.

 

사진1.에 사용된 렌즈는 18mm 줌렌즈 이며 바디는 1.5배 크롭바디(D300)이다,

따라서 환산하면 표준 35mm 기준으로 약28mm로 계산된다. (18 x 1.5 = 27mm)

 

아마도 필자는 이런 한계점이 촬상소자의 크기에서 발생한 것이라 생각한다.

 

크롭바디에 사용하는 렌즈의 초점거리는 렌즈에 명시된 초점 거리에 배수(1.5)를 곱하면 환산각이 나오는데,

이 환산각을 이용해서 대부분의 계산과 비교 혹은 기준으로 삼게 된다.

여기에는 숨어있는 큰 오류가 있다. 왜곡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그것이 투시도 적이건, distortion이건 말이다.

 

사진1.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27mm 환산 초점거리에 해당하는 렌즈(18mm, D300 = 27mm)를 사용했지만 이상한 왜곡이 느껴지고,

아래 사진3. 에서는 28mm 렌즈를 사용했지만 눈에 거슬리는 왜곡이 적은 편이다. (풀프레임 35mm 필름 카메라, Nikon F3)

eurpoe_10_31-.jpg

사진3. 28mm F3 35mm film SLR 1997. In German KPF Design

 

15년 전의 사진이라 상태가 별로이지만 왜곡도 중심으로 보시길 바란다. 분명히 더 좋은 느낌이 있다.

필자는 이것을 왜곡의 차이라고 말하고 싶다.

 

두번째 왜곡은 아래 사진을 보시라.

DSC_4062-.jpg

사진4. 더 멀리 물러 설 수 없는 곳에서 광각 렌즈 18mm 를 사용하여 촬영. 수평라인이 둥글게 나타난다

 

DSC_4062--.jpg

사진5. 사진4를 포토샵에서 filter – distort – lens correction 을 사용하여 대략적인 교정을 보았다.

 

사진기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용 툴을 사용하여, 본인이 사용한 렌즈 정보를 profile 하여, 왜곡 보정을 하면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즈음의 카메라에는 카메라 바디 자체에 렌즈 왜곡 보정 툴이 있다… ㅡ,.ㅡ….

 

여기서 소결론. 포토샵, 시간, 충분한 화소수(출력 예상 화소수의 약 2배), 촬영시 여백 확보 만 있다면, 모든 왜곡은 보정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원본에 대한 갈망은 영원히 존재 하는것이 아닐까? 그리고 충분한 화소수란 존재하지 않기에 항상 광학적 뒷받침이 우선시 되어 왔고,

그 광학적 성능에 충분한 돈을 지불하게 되어 있는 것이 자본주의 논리와도 맞아 들어 간다는 생각이 된다.

 

그럼 충분히 비싼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한 사진을 좀 보자.

아래 부터는 모두 필자의 사진이 아니다.

출처 Linhof 홈페이지 http://www.linhof.de

linhof_master_technika_08_e-3-.jpg

 

촬상소자(film)는 그대로 두고, 렌즈를 상하로 이동하는 쉬프트(shift)기능을 사용하였다.

 

위 사진이 뭐 대단한거라고? 라고 하실 독자들도 많을 듯 하다.

사실이다. 별것 없을 수도 있다.

 

왜곡이 없다는것. 위로 올라 갈 수록 형태가 작아지지 않는 다는것…이외에는 말이다.

하지만 이 조그마한 질의 향상을 위해 엄청난 비용을 투자하고,

 

셔터를 한번 누를때 마다 약 5000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필림+현상+드럼스캔 비용포함, 인화비 불포함)

 

하지만, 디지털 사진에는 부족한 무언가가 있다고들 한다.

(색감은 어차피 독자들이 투자한 만큼의 모니터로 보는것이니 제외하는것이 좋을 수도 있다.)

 

게다가 10미터가 넘어가는 대형 인화물을 제작 할 수 있다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지 않는가?

아래는 위 사진을 촬영한 장비이다.

Linhof_Techno_2010e-3-.jpg

디지털 보정이 아닌 광축을 옮기(Shift)거나 돌려서(Tilt) 왜곡을 보정하거나 초첨을 맞게 하거나 고의로 틀리게 할 수 있다.

 

 

아래는 필름 한장의 사이즈가 6cm X 17cm 인 테크노라마 617… 사실 기동성도 좋은 편이고, 대형 인화도 가능해서, 필자에게는 꿈의 사진기 중 하나이다.

Technorama617_e-2-.jpg Technorama617_e-5-.jpg

광고물 중에 있는 플랫 아이언 빌딩이 보이는가?

건축 사진가들에게 반드시 넘어야 할 산 중의 하나 아닌가 싶다… ^_^…

 

이 사진기는 촬상소자 자체가 대형이라 모든것을 극복해 버리는 방식을 사용한다.

넓게 많은 공간을 촬영해 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왜곡 없이 사용한다는 뜻이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이해가 간단 할 듯 하다.

 

도대체 얼마란 건가?

 

린호프 테크노라마 617 렌즈 1개 포함 약 2,800만원

린호프 테크니카  렌즈 포함 약 2,000만원

캐논 TS 렌즈 150만원~250만원 기존 SLR에 사용 가능

 

흠… 그렇다… 필요하면 사서 사용하면 되는것이다.

예전에 턴키 현상에 참여할때, 모형 사진 몇 장 찍어 4~500만원씩 외주로 지출 했었지 않는가?

몇 건 출장 다니면 그 이상의 돈값을 하지 않겠나? ^___^

 

판단은 본인의 몫이다…

 

이상으로 11강을 마치며, 더 기술적인 부분은 차후에 발전된 강좌로 진행하려 한다.

너무 디테일 하게 들어가려니 내용도 길어지고 지루해 지는 경향이 있어서, 짧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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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Alia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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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좌] 제10강. 건축사진 2/2 -기술,장비,소프트웨어 보정-

3년 반만의 글이라 뭔가 너무나 추상적이고 감정적으로 흘러 가 버린 듯 합니다.

원래 제 강의 스타일은 아니지만, 새로운 시도라 여겨 주시고 어여삐 봐 주세요.

그래서 이번 강좌는 정말 내스타일로….조금은 까칠하게… !!!

아…

여기에서도 먼저 선결되어야 하는 장비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언급합니다.

 

본인은 그 흔한 35mm 디지털 풀프레임 바디도 없고, 중형 필름을 사용하는 사진기도 없습니다.

당연히 TS렌즈도 없고 쉬프트와 틸트를 지원하는 대형 사진기도 없습니다.

예술적 가치가 있는 몇 몇 특수한 사진은 유명 작가의 사진을 참조하여 사용할 것이고,

참조한 곳의 위치와 작가를 명시 할 것입니다.

 

본인의 사진은 포토샵 혹은 전용 보정 프로그램에서 조작하여, 각종 고가의 장비를 저렴하게 대신 할 것입니다.

임의 조작한 사진은 조작 내용을 표시 할 것이니 믿고 봐 주시면 됩니다. ^_^

 

자 그럼 건축 사진에 대해서 기술적으로 한바탕 놀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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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좌] 제10강. 건축사진 2/2 -기술,장비,소프트웨어 보정-

 

왜곡에 대하여…

사진에서 발견할 수 있는 왜곡(distortion)은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전문서적에서 보고 배운 정리된 내용이 아니라, 더 심도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 )

하나는 투시도 적인 왜곡 즉 11자의 건축물이 여덟팔자(八)의 건축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즉 요렇게 표현 된다는 것 | | ->  /

아래 사진을 보시지요.

[사진강좌] 제10강. 건축사진 1/2 -주제,감성-

조회수는 그리 높지 않지만, 누군가는 이 글을 읽어 주고 있다는 확신에,

3년 반 만에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지난 3년간은 무척이나 바쁘게 보냈습니다.

 

중국 칭다오에 건축학과 파견 교수로 오게 되어

중국 학생들에게 건축 설계를 가르치고 있으며, 만으로 3년이 되어 갑니다.

 

건축 설계 수업과 관련된 스킬 중의 하나가 건축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 강좌 초기에 JJY누님이 지적하신대로, 좀 더 쉬운 주제,

좀 더 독자 위주의 강좌로 진행 해 보고자 합니다.

 

스킬로서 습득하고자 하는 독자도 있겠지만,

감성적으로 건축을 사랑하는 독자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랑하는(?) 건축물 사진을 찍을 때,

좀 더 잘 찍을 수 있는 체계적 접근 방법에 대해서 논의를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말씀드려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건축 사진이란 것이, 주제와 감성 혹은 소프트웨어 작업을 배재 한 채,

기계적 성능과 광학 기술 위주로 끌고 가 버리면,

부자들만 즐길 수 있는 돈지랄(?)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가야 할 것은 알고, 돈이 많이 들어 간다는 것도, 인정하며,

저렴한 대안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먼저 공부 한 후에야 비판 조차 가능하겠지요…

 

이글은 저 혼자만을 위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을 쓰고 교류하면서 본인도 정리, 발전이 되는 것이기에,

공부 해 가며 한편으로 강좌를 진행 할 예정 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참고하여 수정하고 발전 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글입니다.

댓글이나, 이메일로 의견을 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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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좌] 제10강. 건축사진 1/2 -주제, 감성-

 

Q: 건축 사진은 어떻게 찍는 겁니까?

A: 그냥, 사진기로 찍으시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무슨 허무 개그냐구요?

아뇨, 사실이 그렇습니다.

 

사진이란 것이 원래 사진기만 가지고 셔터 버튼이 무엇인지만 알고,

화면으로 적당히 보다가 대상물을 화면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잘 찍으려면요? 

 

흠….. 그건 참 대답하기 어렵네요… 그럼 한번 정리해 볼까요?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건축 사진의 조건이란 무엇일까요?

 

1. [주제] 사진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 볼 수 있어야 한다.

2. [소제] 건축물의 전체적인 형태가 파악 되어야 한다.

3. [소제] 공간의 느낌과 재료의 질감이 살아 있어야 한다.

 

이건 뭐 정리해 보니 더 어렵게 느껴 집니다…

다시 설명 들어 갑니다.

 

 

1. [주제] 사진의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 볼 수 있어야 한다.

 

사진의 의도란 거창한 말을 사용했지만, 사실 간단 합니다.

건축물의 사진을 찍을때에는 목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목적에 부합한 사진을 찍자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새로 완성한 건축물 사진을 찍어서 완성됨을 증명한다고 가정 합시다.

이 경우에는 증명사진이 되겠지요.

 

사람의 증명 사진을 찍는 경우에는 대략 얼굴을 찍거나, 전신을 찍어서 보여 줍니다.

이경우에 눈만 촬영한다거나, 얼굴의 반쪽만을 찍지는 않겠지요.

뒤통수를 찍는 경우는 거의 불가능 할겁니다.

 

 

건축물도 마찬가지 입니다.

 

건축물에도 얼굴이 있고 뒤통수가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건축물의 정면이나 얼굴을 촬영합니다.

먼저 이 건축물의 얼굴이 어디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명사진을 찍을 때에는, 건축물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되도록 멀리 가서 찍거나, 주변의 높은 건축물에 올라가서 내가 찍고자 하는 건축물이 한 화면에 들어 오도록 촬영합니다.

 

다음의 예는 용인시에 있는 한 주택의 광고를 위해 본인이 2008년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당연히 저작권이 있는 설계, 디자인, 사진이므로 무단 copy 및 전제를 금합니다. 

DSC_3290--.jpg       

이렇게 촬영하면 별로 아름답지는 않지만, 정보 전달에 적합하며, 증명사진의 느낌이 듭니다.

2. [소제] 건축물의 전체적인 형태가 파악 되어야 한다.

에 부합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DSC_3306--.jpg 

어떤 분위기 혹은 무슨 건축물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DSC_3308--.jpg

여전히 좋지 않은 예 입니다. 한장의 사진으로는 이 건축물을 설명하기 어렵지요?

 

DSC_3311--.jpg

비슷한 각도에서 촬영하였지만, 건축물이 부곽되지 않고, 복잡하게 가리는 것들이 많아서,

건축물이 강조되지 못했습니다.

 

 

그럼 증명 사진이 아니라, 특정 부분의 느낌을 전달 하고자 하거나,

본인만이 느끼게 되는 아름다움을 담을 때에는 좀 더 감성적인 접근이 될 것입니다.

 

건축물이 어떻게 생겼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본인의 느낌에 충실하게 부분적인 공간이나, 부분적인 질감 등을 더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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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brochure)를 만든다면, 표지나 인덱스 등에 사용해 봄 직한 느낌입니다.

타겟이 전원 주택인 만큼, green을 강조 한 사진이 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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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외부 투시도 3d를 만들때 전경에 나무를 하나씩 넣어 주기도 하지요…

 

이 사진은 기술적인 문제가 많습니다. 촬영 스팟의 한계로 인해 너무 가까이서 촬영하고, 광각 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왜곡(distortion)이 심합니다.

건축사진 2/2 부분에서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왜곡과 촬상소자의 크기, 렌즈의 성격, TS(Tilt-Shift)렌즈, money 등에 대해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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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부분적인 강조가  더 전체적인 건축물의 느낌을 잘 전달 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재료를 강조 할 수도 있지요… 혹은 디테일을 표현함으로써, 건축물의 고급스러움을 강조 할 수도 있습니다.

 

그곳이 내부이든 외부이든,

 

3. [소제] 공간의 느낌과 재료의 질감이 살아 있어야 한다.

 

에 관계가 있겠지요… 

 

이번에는 실내와 디테일 쪽으로 좀 더 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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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조금 어두운 감이 있습니다만, 외부의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거실의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 외부 정원의 적정 노출을 고려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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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어둡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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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지만 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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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감성적인 사진으로 접근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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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성적으로 가다보니, 건축 사진이 아니게 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_^…

 

위의 사진들은 모두 하나의 건축물에서 촬영 되었으며,

2일에 걸쳐 촬영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제와 감성에 관해 상편 강좌를 마칩니다.

 

다음 2/2 부분은 기술적 부분에 관해 중점적으로 논할까 합니다.

왜곡(distortion), 틸트(tilt), 쉬프트(shift), TS렌즈, 파노라마(panorama), 촬상소좌(film or CCD)의 크기 등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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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6 -Alias_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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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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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관타오루에 위치한 거래소

1920년대에 지어진 이건축물은 유럽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일본인이 설계하고 관리하였다.

당시의 각종 주식, 토지, 금융 관련의 거래 장소로 사용된 건축물은

문화재로 지정 관리 되고 있다.

^^ 반가워요~

방금 @리엄마랑 통화하고 아쉬워서 글 남겨~^^

잘 지내고 있어서 넘 고마워

멀리 있는 @리맘 생각 할때 마다 보고싶고 기도하고 그래

어쨌든 하나님과 소통하고 믿은 굳건히 지켜가는 귀한 영혼 이니까 더 열심하 기도할게

사랑스런 두딸과 행복한 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 지금이 아마도 기도하라 하시는 걸꺼야

난 기도를 시간 정해서 못하니까 차에서 혹은 설겆이 하면서 혼자 있을 때 하는 것 같아

그냥 얘기 하듯이.. 그리고 기도하고 나면 꼭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고~

엄마에게 많이 부탁해 그리고 자녀를 위한기도 많이 하고 @리랑 셩경도 같이 읽고,,,

동영상 잘 봤엉 얼마나 @리가 의젓하고 이쁘고 빛이 나는지..^^ 넘 이뻐~

우리에게 주신 귀한 영혼을 위해 열심히 이끌고 기도하는 것 그게 이땅에서 주신 사명이 아닐까 생각해..

자기 처럼 착하고 귀한 사람이 더욱 하나님의 자녀다운 본 보기로 되면 많은 영혼들이 돌아 오겠지.. 그리고 천국에서 주실

상급도 크고,, ^^ 이땅에서 보다 정말 영원한 천국 하늘나라를 위해 우리가 지금 노력하고 께어 있어야할 이유야..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김영사>  또 ‘3분’ 이라는 책도 읽어봐 천국에 다녀온 아이 얘기인데 참 좋아

내가 생각해 보고 책 많이 추천 할게.. 그리고 ‘GOD PEOPLE’ 갓 피플 사이트 들어가봐.. 매일 성경도 읽을 수 있고 에들 한테 성경

만화도 보여주고,,^^ 재미있어..

언젠가 자기를 위해 기도할때… 가서도 잘 지내고 믿음이 커지길 가서 더욱 하나님 만나길 기도 했는데.. 이런 대화도 하고,,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 얼마나 감사한지.. 더욱 열심히 기도할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그들과 함께 천국에서 만나기를 .. 정말 중요해..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시고 우리가 전하기를 바라시니까^^

지금은 정말 마지막때야.. 어쩜 두렵기도 혹은 믿어지지 않겠지만.. 께어 기도하고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버리고 비우고 포기하는 것들도

있어야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이땅에서의 귀한 일들을 하나님이 천국에서 상급으로 주실 테니까.

사실 우린 이땅에서 삶이 다 인듯 살아.. 나도 그래.  하루하루가 힘들거나 무의미 한 듯  아니면 하나님 없이 내일들로만 가득해

그래도 날마다 다짐해.. ‘하나님 난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도와주세요’ 라고…

나도 정말 내가 잘 하는건지 잘 몰라..그냥 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으니 나도 사랑하고 하나님 뜻대로 살도록 하려는 거지..^^

정말 보고 싶다.. 우리 기도로 준비하고 꼭 만나.. 자기가 그런 말을 해 줘서 내가 얼마나 힘이나는지 모를 거야,..

난 하나님이 우릴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해..

참 김명민 살빠져서 정말 @리빠 같아  아저씨 생각나.. 매주 교회 다녀오는 에 김명민 사진 보는데

아파트 공사하는데 벽에 사진이 대문 짝 만하게 있어.. 정말 아저씨 닯았당^^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

그리고 한국오면 우리집에 언제든 머물고^^ 잘 지내고 있어

통화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녀들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희원이네가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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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은 향기가 없다.진정한 사랑은 이해, 관용, 포용, 동화, 자기 낮춤이 선행된다.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70년이 걸렸다.”

– 고 김수환 추기경 –

 

 

지난주 일요일 한국-중국 커플이 칭다오 중산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행복하기를 빌어 드립니다.

天主教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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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천주교당이 이번달 부터 6개월 예정으로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문화재인 이 건축물은 북양군벌 및 국민당 통치기인 1934년에 지어 졌으며,

성 미카엘 성당 혹은 중산로 성당이라고 불려집니다.

 

엄청난 예산으로 보수작업을 한다고 하니, 조금은 위안이 되지만,

이렇게 멋진 건축물을 6개월간 사용하지 못하는건, 큰 실망입니다.

 

보수 후에도 혹이라도, 계속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중국 신부님들의 파워를 기대 해 봅니다.

刘老师婚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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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와서 지금까지 우리 가족의 중국어를 책임지고 지도해 주신 류선생님이 결혼했어요.. ^_^…

이제 집도 멀어지고, 임신하셔서 더 이상 큰 녀석의 공부 도움이를 해 주실 수 없어서 슬프네요..ㅜ,.ㅜ..

축하드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刘老师结婚了。

恭喜恭喜。祝你幸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