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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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자기 하기 나름 아닌가?


2026.07.14 추가 작성

혼자 또 같이

하얀 여백의 침묵 위에

드문드문 뿌리내린 마른 가지들.

저마다 깊고 어두운 고독의 원(圓)을 품고

홀로 서 있는 듯 보이지만,

이내 낮게 드리운 그림자의 손을 뻗어

가만히 서로의 곁을 매만집니다.

끊어질 듯 가느다랗게 이어진 연결은

“우리는 결국 혼자이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고

눈 시린 설원 위에 소리 없이 받아 적고 있습니다.

  • 제목만 작성 후에 AI에게 사진을 보여주고 해석을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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