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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래도 별로 춥지 않으니 덜 고생스럽겠다만...


하루 하루 이렇게 앉아 있지 않아도 된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조금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계속 투정하고, 불평해야 하는건지...

아님 무조건 계속해서 달려야 하는건지... 


아무도 모르겠지?


곤이불학(困而不学)이라...

곤란함에 처해 있는데도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게 젤 하수라고 하였건만...


당신은 공부하고 계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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