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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영천집엘 갔다 왔죠.. ^^;;

아줌마한테..

"저 결혼했어요.. ^^;;"
"저 취직했어요.. ^^;;"

라이터를 하나 주시길레..

"저 담배 끊었어요... ^^;;"

아줌마는 황당하단듯이...

"술만먹는줄 알았더니.. 이것저것 다 잘 했네.".

그러더라구요.. ㅡ,.ㅡ

영천집에서 .. 불태운.. 수많은 열정이 그리울 때도 있고.
때론.. 아까울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하신지..........

ikho: 영천집 계란찜이 먹구싶군...(배고푸당) 이런 사진은 또다른 새로운 느낌이
군. 좋다. 역시 사소한것도 놓지지 않고 잘 담아내는게 부러버~ 나도 망할
노무 논문끝내고 나면 열씨미 해야쥐~ 좋은 사진 잘 봤어여~  [04/29-19:42]
정연: 쥔장 미오..ㅡㅡ+
또 나는 안부르고 영천집엘 갔구먼...흘...
밤꼴딱 새고 보는 이 사진.....논문학기시절생각이 새록새록하군.^_^
아....소주한잔에 계란찜 한숟가락이 그리워라.....ㅜ.ㅜ  [04/30-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