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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는 계단이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올라가는 램프나 슬로프가 아니고, 계단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면이 아주 긴 계단 말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느끼기엔 항상 제자리 이지만, 어느 순간 조금씩 한발짝 올라간다는 것이지요.

제자리라는 느낌을 받는것이 보다 조금 더 길어지면, 좌절하고, 포기한다는 겁니다.


평평한 스텝이 없다면 다음단의 계단도 있을수가 없거나, 너무 높아서 오를수가 없겠지요.

혹은 평형한 스텝이 너무 좁다면, 오르기 자체에 지치거나 식상해서 오르기를 그만 둘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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