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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난리가 난다..

고수부지야 원래 용도가 물이 많아지면 차게 되는거라고 하지만,

강원도쪽의 범람은 왜 그럴까?

매년 넘치고 범람해서 침수되고 농경지 유실되고,

겨우 복구하고 나면 다음해 또 넘치고,

서민들만 고생한다.


이번에도 삼성과 현대측에서 받아낸 1800억원은

도대체 어디다 쓰고 없어지는 걸까?

공익을 위해 쓴다고 하지만.. 그 사용내역은 공개가 되나?

제방 몇개 만드는데 얼마나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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