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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파크 하프 파이프에서...

몇명의 보더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들의 삶의 의욕이 돋보였으며,
뭐랄까 동물적으로 살아 숨쉬며 움직인다고 할까...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육체적으론 나보다 더 나이많으신 분들도 있지만
정신적으론 어린게 아닌 젊은 상태(?) 였습니다.

삶이란...
이런 주제를 던지고 있는 제가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하루였습니다.

알파인이냐 프리냐,, 이런 주제를 가지고 한참을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쁜 하루였습니다.

Nikon D100, 200mm Nikkor AF, 리사이징, 레벨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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