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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씨네 전원 주택 바로 앞에 있는 폐가...
눈으로 대충 보기엔 대지 100평에 건물 50~60평정도 되어 보인다.
몇년간 사람이 살지 않아서 폐가가 되어 버렸다..
땅값으로 1억정도, 집수리에 2천정도면 대충 살기에도 가능할 듯 한데..
공기좋고, 물좋고, 절친한 친구도 바로 앞에 살고..
집안에 보이드도 있고 벽난로도 있는데... 잘 고쳐서 살면 어떨까나?
다만.. 집의 향과 대지내의 건물 배치가 맘에 안들고, 건면적은 좋으나 구조가 이상해서 연면적도 너무 적고...
옆집하고의 경계등 관계도 애매하게 처리되어 있어서 Argue의 소지가 너무 많아 보이네...
드라이비트 외단열로 되어 있어서.. 단열 보강하는데에도.. 너저분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
토지도 면적이 1.5배만 더 컸으면.. ㅋㅋㅋ 물론 그러면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보겠지만...
어이.. 명원군.. 이거 리노베이션하는데 얼마나 들까 견적좀 내주시와요.. ^_^... 땅값은 알아보고 있으니...